•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대경상록수필창작교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수필 창작 게시판 (상록수필문학회 회원) 거짓말 세상
오교수 추천 0 조회 89 19.05.11 14:2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9.05.11 18:18

    첫댓글 사람이 살아가면서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산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계획적으로 남을 속여 자기의 욕망과 욕심을 채우는 거짓말도 있고 부득이 하게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 할수 있는 거짓말도 존재 합니다. 어떤 거짓말이든 거짓말이 결코 바람직 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실 세계에 난무하는 거짓말들을 보며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최소한 남에게 피해 주는 거짓말은 하지않고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공감가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9.05.11 19:57

    저도 거짓말을 정말 많이 하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이었을 때, 선생님 이야기 해 주세요.. 하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저 마음대로 거짓말로 이야기를 지어 내어서 귀신 이야기도 해 주고, 도깨비 이야기도 해 준 기억은 지금 생각해도 재미있는 거짓말입니다. 하얀 거짓말은 물론 새빨간 거짓말도 한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 피해를 주거나 한 적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는 거짓말하기 전에 색깔의 분류를 염두에 두겠습니다. 이 밖에 알아내지 못한 죄도 사하여 주소서.. 하고 고백성사라도 해야할 듯 합니다 . 스스로도 돌아보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19.05.12 06:37

    긍정적인 거짓말, 용기를 주는 거짓말, 상대가 듣기좋아하는 거짓말, 그리고 가슴이 뭉클하도록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거짓말, 진심으로 그를 위해 하는 사랑의 말이라면 거짓말에서 제외했으면 싶습니다. 우리 사는 세상은 그런 거짓말들이 활력소가 되어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는 경우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었습니다.

  • 19.05.12 22:55

    남에게 해를 끼치거나 법을 크게 위반하지는 않았지만, 언젠가 자신의 체면을 높이기 위해 꾸며낸 거짓말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를 아는 많은 이는 그 내용을 알고 있는데도 정작 그걸 모르는 그는 또 새로운 기짓말을 꾸며 냅니다. 입바른 친구는 거짓말하지 말라고 다투지만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그냥 듣어 줍니다. 그래서 그는 모든 이를 속였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 그들은 속지 않고 있습니다. 그게 민심입니다.

  • 19.05.13 09:16

    선의의 거짓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거짓말을 하기보다는 알고도 모르는 척, 그저 때론 귀 막고 눈 막고 그렇게 무심하게 살아야 할 때도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래 전 쓰신 글을 다시 조탁하셨다는 그 정성이 돋보이십니다. 잘 읽었습니다.

  • 19.05.15 21:58

    거짓말을 색깔별로 하얀 거짓말, 무지갯빛 거짓말, 핑크빛 거짓말, 노란 거짓말로 분류한 것이 무척 재미있습니다, 화를 내며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할때만 거짓말의 색깔을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내가 한 거짓말의 색깔을 생각해보며 잘 읽었습니다.

  • 19.05.19 15:21

    가끔 얼떨결에 거짓말을 해놓고 그게 감당이 안되어서 또 다른 거짓말을 하고있는 자신을 보며 거짓말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란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상대방을 위해 거짓말해야 될 경우도 있고, 용기를 북돋우기위한 거짓말 등 삶의 윤활유 같은 거짓말도 있는 것같습니다.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 19.06.01 22:31

    사소한 거짓말이라도 자주하다보면 면역력이 생겨 거짓말을 밥먹듯 하고도 아무른 마음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여의도의 크다란 집에 드나드는 사람들이 그 중의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 거짓말도 색깔을 잘 골라 해야되겠군요. 잘 읽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