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일 월요일 주중 첫 야간스키 개장일을 맞아
스키매니아 김세찬 선생님은 이성화 선생님과 함께
하이원 리조트로 달려갔다.
영하 5도의 적절한 온도에 스키타기 딱 좋은 환경이었다.
준비운동을 하고 제우스 리프트를 타고 밸리 허브로
다시 헤라 리프트를 타고 마운틴 탑으로 이동하여
제우스 슬로프에서 첫 스키를 즐겼다.
며칠전에 내린 푸짐한 자연설과 인공설이 만나 설질은 꽤나 괜찮은 상태였다.
앞으로 차근 차근 옛 실력을 끌어올릴 일만 남았다.
제우스 슬로프에 이어 헤라1 슬로프, 아폴로1 슬로프를 차례차례 경험하고 왔다.
13-14시즌 하이원 리조트의 감동적인 모습을 기념으로 몇 장 올린다.
제설작업에 사용되는 눈뿌리는 기계, 대당 1억이라고 하니 헉스~~~
밸리 허브 - 맛있는 음식도 있고 커피도 있고, 이 곳에서 많이 만나고 휴식하고
헤라 리프트 탑승구 - 고수들은 대부분 이곳으로 올라가서 헤라 1. 2. 3. 아폴로 1을 주로 이용한다.
물론 최상급 슬로프인 빅토리아가 있지만 야간에서는 개장하지 않는다는 점~~~
헤라 리프트 탑승해서 본 슬로프 모습
건너편 어두운 슬로프가 하이원의 상징 빅토리아 슬롭 - H자 모양으로 High 1을 상징한다.
마운틴 탑 - 1층 커피 & 핫도그 & 스낵 2층 레스토랑이 있는 곳
마운틴 곤돌라 - 추울땐 이걸 타고 정상에 와야 덜 춥다는 점
아폴로 1 슬로프 - 야간에는 전용 슬로프 사람이 아직 많이 없다.
이 때 많이 타자.
제우스 1 - 보더와 스키어들이 시원스럽게 내려온다.
올해도 나와 함께 할 플레이트의 명품 - 살로몬 24 LM 파워라인모델! 나의 스키!
올 시즌도 아무 탈없이 즐겁게 탈 수 있도록 도와줘잉~~~
혼자 탔더니 내 사진이 없네용~~~
다음엔 잘 생긴 저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