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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청담 갤러리아 건너편서 타신 손이 개인택시 이야기를 꺼냅니다.
우리 어머니도 개인택시는 절대 안탄다는 것 개인은 신호를 좃아 건널 수 있는 교차로에서 늑장운전을 한다라는것 그게 요금을 더 받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개인이 많다는데,,
그리고 준법운전이 너무 많다는것 어거적어거적 운전한다.그러면 위반을 해서 손님 요금을 적게 나오게 해드려야 속이 시원하다는 말? 그게 아니지만 개인택 경력자의 오만한 태도가 마음에 안든다는 것
암튼 개인은 잘 안탄다는 승객들의 이야기가 많은건 사실... 앞으로 법인택의 컬러가 그대로 가는지는 모르지만,,개택 법택 차별이 없었으면 좋겠네요...나의 생각 그래서 그런지모르지만, 개택 하시는 분중에서도 오렌지색 개택을 운행 하시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
윗글은 아다리카페 아니 택시사랑카페로 이름바뀐 카페에 올라와 있는 글입니다. 원저자는 "이철규"씨입니다. 참고로 이글을 작성하기 전에 이분이 올린글을 쭉 읽어보았습니다. 이분은 은평구에 살고있으며 개인택시 영업을 하고 계십니다. 그전에 트럭을 몰고 법인 경력없이 막바로 개인택시를 하시고 계십니다. 이분이 올린글중에 다소 이해가 안간글이 있었는데..자신의 영업결과를 보여주면서 금요일에 11시부터 새벽 2시반까지 일하고 26만원의 매출을 올린것 등을 올려주었는데 그중에 현금매출이 얼마라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일반적으로 카드결제율이 80%에 육박하지 않습니까? 지난해 서울시 통계에도 서울시 카드결제율이 70%가 넘었는데 이분은 오히려 현금 결제율이 더높은듯합니다. 무슨 비법이라도 있나요? 손님에게 현금을 유도하는 발언이라도 하나요?
택시사랑카페에 영업일지 및 영업노하우에 "올 환갑을 맞는 택시기사의 하루"라는 글을 보십시요. 7월 12일 매출이 194460원에 현금결제가 123260원입니다. 7월 11일 매출은 276360원에 현금 매출이 192340원입니다. 7월 11일은 금요일 매출이고, 7월 12일은 토요일 매출입니다. 금요일 매출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의 15시간 정도의 매출이고 토요일 매출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12시 12시간의 매출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는 손님이 많더군요. 본인은 오후 7시부터 새벽 4시까지 9시간을 했는데 19만원 정도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분은 손님많은 금요일 낮에도 일을 해서 15시간 정도하셨으니 26만원 매출은 그리 많은 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만약 그렇게 했다면 30만원 매출까지 나옵니다.
뭐, 이분이 올린글에서 카드매출이 현금매출보다 적은이유가 뭔지는 나와 있지 않지만 상당히 의아스러운 결과입니다. 서울에서 택시하시는 분중에 카드보다 현금결제율이 높은 분이 몇명이나 있겠습니까? 서울시 통계도 70%의 카드 결제율인데 이분은 오히려 70%가 현금을 내고 있습니다. 만약 이분이 내글을 보신다면 이에 대한 비법을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예를들면 손님에게 현금결제를 유도한다거나 이런거 말입니다.
이제 위의 글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몇년전에도 저런 이야기를 한 택시기사가 있었습니다. 그때도 아마 그와 관련된 글을 게시한 적이 있었던 것 같ㅅ급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해서..이분의 글을 몇개 읽어보았는데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기 주관대로 생각하는 것 같다. 이 세상을 보는 시각이 좀 협소하고, 자기 중심적인듯하다. 뭐라고 해야하나요. 이 분의 글을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기기 힘듭니다. 즉, 너무 주관적으로 글을 쓰는데, 그 느낌이란게 자신의 개인적인 주관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물론, 느낌이니 시각이니 이런것 모두가 기본적으로 주관적일수밖에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덕 객관적으로 남들과 공감하는 시각으로 세상을 봐라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뭐, 평생 화물차를 운전하셨는지 기본적인 학력이나 이분의 이력에 대하여 아는것이 전무한 상태에서 이분을 논하는것이 좀 그렇지만, 다소 편협한 시각과 자신맘대로의 생각을 여과없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윗글에서도 그런 점이 뭍어납니다.
제목도 상당히 자극적이죠.
"개인택시를 싫어하는 손들이 많은가 봅니다" 뭐 의도적으로 소위말해 어그로를 끌기위하여 제목을 이렇게 달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분의 생각이지요. 제목자체가 상당히 도전적인데 이런제목은 본인이 어그로(사람들에게 자극을 주어 글을 읽도록 유도하는 행위)를 끌때 사용하는 제목입니다.
글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그전에 탁시하기전 택시를 타면 법인택시를 주로 이용했다" 서두에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런데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빠져있습니다. "왜"가 빠졌지요. 왜 법인택시를 주로 타고 다녔는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겁니다. 이분은 자신의 머리속에 왜 자신이 개인택시를 꺼려했는지 분명히 알고 있을겁니다.그런데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왜 법인택시를 선호하였는지에 대하여 아무런 부연설명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개인을 하는 자신으로서는 이런 저런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을 하지 말아야 하겠다"라고 각오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뭘 못마땅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아무런 백그라운드 설명이 없습니다. 이분은 자신의 머리속의 생각을 남들도 다안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이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개인택시에 대한 편견을 남들도 다 가지고 있는 객관적인 사실인줄 압니다. 참 이상한 사람이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개인택시에 대한 못마땅한 점을 남들도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세세한 내용을 적지 않은듯합니다.
글의 처음 진입부터 아주 도전적입니다.
"야..나도 개인택시 뭐같아서 안탄다.. 못마땅해서 그런데 내가 지금 개인택시 하고있다" 이말이지요.
어제도..택시에 탄 어떤 젊은이가(여자인지 남자인지 안나와 있음) 개인택시에 타자마가 개인택시에 대한 험담을 하였다는 겁니다. "어제도"란 말을 합니다.그렇다면 그전에도 그런 사람이 있었다는 말인데..왜 이분의 택시를 탄 사람은 개인택시 욕을 할까요?
그러면서 개인택시는 충분히 갈수있는 교차로에서 노란색불에 건너가지 않고 늑장운전을 한다. 그런데 그이유가 추측하건데 요금을 더 받기 위함이라고 손님이 말을 합니다.
준법운전이 너무 많고 어거적 어거적 운전한다. 이런 식의 불만을 표현했나 봅니다.
문제는 이겁니다. 이 글을 쓴 이 택시기사분은, 이 손님의 터무니없는 불만에 아무런 논리적 대응도 못하고 오히려 손님의 입장이 되어서 그 손님이 말하는 말을 그대로 인정하는듯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위반을 해서 손님요금을 적게 나오게 해야하느냐.라고 말은 했지만, 왜 개인택시 기사들이 준법운행을 하고 손님입장에서 어그적 거리는 운전을 하고 있는지 그에 대한 설명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철규씨에게 묻겠습니다. 저 손님이 말하는 것에 동의 하십니까?
개인택시가 준법운전을 많이하고, 또 고의적으로 신호에 걸려서 돈을 더 뜯어내기 위하여(요금을 더나오게 하려고) 신호를 잘지키고 차로도 잘안바꾸고 그런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암튼 개인은 잘안탄다는 손님이 많은것 사실"이라고 말씀 하시는데 나는 택시운전하면서 그런 소리를 거의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혹시 님이 택시 운전을 어그적 거려서 손님들이 님들으라고 그런 소리하는것 아닌가요? 왜 개인택시를 타놓고 개인택시에 대하여 손님들이 험담을 하나요? 혹시 님에게 직접적으로 말하고 싶은데, 둘러서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닌가요?
개인택시를 운전하다보면, 회사택시(빨간택시)안타고 개인택시 타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나는 자주 그런경우를 보는데요.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앞에서 자주 겪었습니다. 앞에 빨간택시 2대나 서있는데 내차에 와서 탑니다. 왜 타냐고 물으니 개인택시를 더좋아한데요. 안전하다고. 운전도 잘한다고 편안하게.. 법인택시는 길도 잘모르고 운전도 잘못하고 한두번 골탕먹은게 아니래요. 길도 개인택시기사가 더 잘알고..막히고 안막히는 것도 개인택시기사들이 경력이 오래되서 잘안대요.
그래서 개인택시를 선호한대요.
그런대 이철규씨에 타는 택시손님들은 왜 개인택시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가요. 님도 개인택시 대신에 회사택실를 주로 타고 다녔다고 하는데 그이유가 무엇이었나요? 개인택시가 뭐가 어쩐데요?
우선, 위에서 개인택시가 돈을 더벌기위하여 신호등에 자주 걸린다는 것은 택시에 대하여 잘모르는 사람이 하는 소리입니다. 택시는 빨리가는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신호등 1분 30초 동안 걸려서 300원 더먹는것 보다 1분 30초 동안 1키로를 가서 700원 나오게 하는게 더유리한 겁니다. 빨리가서 빨리 내려주고 다른 손님태우는게 훨씬더 돈을 더법니다. 그래서 애당초 신호등에 고의적으로 걸린다는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동네 아줌마들이나 하는 소리이지요.
혹시 님도 택실를 지금 하지만 아직도 그런생각하나요? 님도 혹시 돈더먹을라고 일부러 신호등에 걸리고 그러나요? 대부분의 택시기사들은 그러지 않지요. 신호등 많은길 막히는 길을 싫어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글,,
법인택시 색깔을 언급하면서, "그래서 그런지 모르지만.. 개택 하시는 분중에서도 오렌지색 개택을 운행하시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라고 끝맺음합니다.
사실, 나는 이철규씨의 글을 읽으면서 요 마지막글을 본후에 이와 관련된 글을 작성해야 한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솔직히 이런 글 쓰는것 피곤하고 뭐, 별로 의미도 없는 것이지만, 마지막에 언급한 일부 개인택시 기사들이 빨간색 택시를 뽑은 이유가.개인택시 이면서 법인택시 흉네(?)를 내기 위함이다. 라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얼척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개인택시 기사들이 빨간택시를 뽑는 이유에 대하여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겁니다.
이철규씨에게 묻습니다. 지나가는 빨간택시 개인택시기사에게 왜 당신은 빨간택시를 뽑았느냐고 물어보십시요. 그 이유를 알려주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나는 그 이유를 압니다. 왜 개인택시 기사중에 빨간택시를 뽑았는지 그 이유를 그들이 내게 알려주지 않았어도 나는 왜 그런지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유를 알려줄까요?
개인택시 기사중에 경기도를 많이 나가는 사람들은 빨간택시를 뽑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유는 경기도를 나가서 서울로 귀로 하는 손님을 태우기 용이하도록 말입니다. 즉, 멀리서 저차가 서울택시다 라고 쉽게 알수있는게 바로 색깔입니다. 그래서 중앙콜(용인,분당을 주로 다님) 택시기사중에는 빨간 택시를 뽑는 경우도 있고, 경기도를 자주 다니는 택시기사들중에는 서울택시임을 한눈에 알수있도록 일부러 발간택시를 뽑아서 운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이철규씨가 생각하는 개인택시 기사들이 빨간 택시를 뽑는 이유 때문에 빨간 택시를 뽑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철규씨는 일부 개인택시 기사들이 빨간 색깔 택시를 뽑는 이유가, 개인택시가 아닌척, 법인택시인척 하려고 뽑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착각도 이런 착각이 없지요.
사람이 많이 배우고, 널리 돌아댕기고 경험이 많아지면 시야가 넓어집니다.
그래서 배울려고 하는것이구요. 논리력과 분석력은 학교다닐때 공부하면서 이런저런 문제를 해결하면서 길러지는 겁니다.
어줍지 않는 관점과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자신의 세계 그 이상을 보지 못합니다.
님이 어떤 이유로 개인택시를 안타고 법인택시를 타고 다녔는지 잘모르겠지만, 님이 생각하는 것은 편협되고 잘못된 생각일 수 있습니다.
일부 개인택시가 오렌지색 택시를 하고 있는 이유는, 이철규씨 생각대로, 법인택시인양 사기를 치기 위함이 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시고 님이 잘모르겠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좀 물어보세요. 뭘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말을 합니까?
그리고, 법인택시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내가 주로 강남에서 영업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거렁뱅이 가난한 놈들 많은 지역에서 택시영업을 하면, 코스시비하는 놈도 많고 쓸때없이 빨리가자고 하는 놈도 많고..정말 짜증이빠이 납니다. 특히 이철규씨가 사는 그동네..그 은평구는 정말 영업하기 싫은 곳인데요.
가난한 서민들이 많이 살다보니, 택시타서 엄청 피곤하게 합니다. 특히 코스시비 많구요. 님이 아마 그쪽동네 살아서 개인택시말고 회사택시를 좋아했나봅니다.
시내 도로는 요즘은 신호가 연동되어서 빨리가고 싶어도 못갑니다. 차로 자주 바꾼다고 빨리간다면 그렇게 하겠으나, 차로를 자주 바꾼다고 빨리가는 것은 아니고 도로의 성격이나 속성을 이해하면, 어느 차로를 타고 가는게 빨리가는지 압니다. 택시 1~2년 해선 알수없고, 좀 오래하다보면 또 같은길을 자주가다 보면 도로의 성격에 대해서 이해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빨리갈수있습니다.
법인택시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거렁뱅이들 서민들이 많구요.
개인택시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좀 사는 사람들 부자들이 많구요.
님이 사는 또는 영업하는 지역이 은평구인지는 모르지만, 그쪽 동네 사람들이 거렁뱅이들이 많아서 그런 사람을 자주 만나나 봅니다. 나는 택시영업하면서 거꾸로, 개인택시를 일부러 타는 사람들을 자주 봅니다.
그리고 회사택시 타는 사람들은 장거리 손님도 별로없더군요..
하여튼,
님이 생각하는 법인택시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는 것은 님의 착각이구요. 거꾸로 개인택시를 선호하는 사람이 더많다고 봅니다. 그리고 오렌지색 택시를 뽑는 개인택시기사는 경기도권에서 서울택시임을 쉽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뽑는 사람이 많습니다. 빨간색을 법인택시인것처럼 하기위하여 뽑는 사람은 내가 알기론 없을듯하네요.....착각은 자유이나 그것이 사실인야 말하는 것은 아니됩니다. 그냥 님의 의견이지, 객관적인 사실인양 말하는 것은 실례되는 표현입니다.
님은 개인택시 기사들이 오만한 태도를 보인다고 글에 표현하였습니다. 그건 님이 그렇게 느끼는 것이지요. 개인택시기사들이 오만하다구요? 어줍지 않는 손님놈이 길도 잘모르면서 깝치면, 나는 오만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뻔대기 앞에서 주름 잡지말라고, 가끔 택시타고 코스시비하는놈들, 있습니다. 깝치고 있지요. 길도 잘모르면서 대부분, 왜 이리가냐고 따지는 년놈들은 버스나 타고 다니는 버스팔자이고 어쩌다 택시타서 왜 이리가냐고 떠듭니다. 그런 놈들에게 나는 오만한모습을 보입니다.
혹시 이철규님, 과거에 택시타고 택시기사의 권위에 도전하는 행동을 하신적은 없나요? 택시타고 이차로로 가라 저차로로가라..이런거 말입니다. 택시를 타면 탈때 인사하고 목적지 말하고 특별히 코스에 대하여 말할게 있으면 코스를 지정하고 조용히 길전문가인 택시기사에게 모든걸 맡기십시요.
님은 이제 겨우, 택시일한지 얼마안되었고 택시에 대하여 아는것도 별로없고 법인경력도 없는듯한데, 어줍지 않는 논리로 시각으로 택시에 대하여 편협된 시각을 드러내는 글을 작성하시는데, 나이가 들어도 배우겠다는 각오나 심정으로 세상에 임하십시요.
님이 보는 관점이 좀 편협해 보입니다. 환갑을 넘은 인생선배일지는 모르지만 택시에 있어서는 아직 초보딱지도 못된 초보택시기사 인듯합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글을 쓰시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좀더 넓게 하시고, 잘모르면 선배 택시기사들에게 물어보십시요.
이상
어줍지 않는 논리로 편협된 시각을 드러낸 글에 대하여 논평을 하엿습니다.
첫댓글 법인택시들은 한결같이 불량복장에 실내는 더럽고 냄새나서 싫다는 손님이 많습니다
철규는 거지동네라서 거지들만 봐서 그런가봐요
간달프님의 택시에 꼬옥~
한번 탑승하고 싶네요..
꼬옥~
탑승시 청소불량에 담배 냄새~
조금이라도 나면 컨플레임 걸거임~^^
전 비흡연자니 담배냄샌 당연히 없고 실내청소는 하루 못해도 두번이상은 합니다 ㅠ
초보택시기사들의 어줍잖은 계몽성 글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생각이 드는게 이런 사람들이 내차에 손으로 탔을때는 얼마나 기사를 피곤할게 할까란 생각이 들더군요.
어이쿠~
님은 택시 한~30년 하셨나봅니다.?
운행시 물마니 드세요.
몸에 돌 쌓입니다.ㅜ
개인택시는 운전에 품위를 지켜야 하는 이유가 몇가지 있습니다
1, 머슴이 아닌 사업자로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
2. 법인 처럼 막가파식으로 운전안해도 수입이랑 전혀 상관없다는걸 알기때문에
3, 운전마인드가 법인이나 승객의 머리위에서 날라다닌다
4, 남들에게 운전에 관해서 수입보다는 매너를 중요시하여 손가락질이나 욕먹을짓을 안할려는 의식이 있다
5, 소탐대실을 너무나 잘 알기에
결론은 법인이 범접할수 없는 프로의 경지에 올라있기에 개인사업자란 신분의차이가 말해주는겁니다
물론 법인과 개인의 차이는 종이 한장 차이지만
종이한장차이라도 쉽게 본다면 그게바로 종이 한장의 벽이라는 겁니다
고기로 따지자면.
법인은 돼지 삼겹살~
개인은 소고기~
모범은 한우 꽃등심~~
맞나요?
제가 현장에서 보면 아닌건 같던데.
걍~택시는 택시입니다.
님들이 아무리 자부심에 불타있어도
이용하시는 손들은 택시는~
택시로 생각한답니다.
그냥 나는 입금압박없는 속편한 택시야~라고
자위하세요~사리님~~
지나가는 애가 이글을 보면 웃씀니다~ㅋ
여하튼 마인드를 가지시고 사는것은
좋은거죠.
끝으로 택시는 택시일뿐~^^
맞아요!택시는 택시일뿐입니다!~개택은 ?입금압박없는? 택시일뿐이지요?~제개인생각은?전혀택시라는건? 안해보고 개택하는사장님들?~~무슨? 큰일하는것처럼? 자기도취에?~~~
♡~합니다~
오늘도 대박나시고 안운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에 마인드와 비슷하십니다.
...택시는 빨리가는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신호등 1분 30초 동안 걸려서 300원 더먹는것 보다 1분 30초 동안 1키로를 가서 700원 나오게 하는게 더유리한 겁니다. 빨리가서 빨리 내려주고 다른 손님태우는게 훨씬더 돈을 더법니다....
신호위반 하고 안하는 이유도 정확히 써 놓으셨습니다.
법인은 한푼이라도 더벌려고 신호위반 불사하고,
(어줍짢은 일부 군상들 망상에 따르면) 개인은 배가 불러 터져서 신호 준수하고...
요즘 택시 운전하면서 수입이 흘러넘치는 사람 보셨습니까?
무슨 배가 부르고 고프고 타령인지...
신호 준수 여부는 안전이 먼저냐 안전보다는 돈이 먼저냐 하는 개인 취향입니다.
수업료 납부 불사하는것도 개인취향,
수업료 거부하고 안전하게 다니고자 하는 것도 개인취향.
하지만 요즘 블박이 널리 보급되어 신고가 훨씬 간편해진것을 생각하고 위반들 하시길...
또, 운행하다 보면 교차로 부근에 자가용, 택시 막론하고 사고로 나둥그러진 차량을 많이 봅니다.
대부분의 원인이 신호위반이라는 사실을 짐작하기 어렵지 않지요.
개인, 법인, 자가용, 화물차...종류도 다양합니다.
누가 먼저 위반한지는 모르겠지만, 위반차를 피하는것도 신호 준수하는 차량이 더 유리하지요.
사고나서 팔자고칠 정도로 떼돈번다면 피해사고는 찾아다니면서 저지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피해사고 사기로 엮이는 분들도 그런 사고는 피해 다니는것을 보면 신호 준수가 원칙.
무정님의 글에 무한 공감을 표합니다.
건강하십시요~~
빨리가는걸 원하는 손님도 있고 편하고 안전하게 가는걸 원하는 손님도 있읍니다 분명한건 법인택시가 사고율이 훨씬 높다는 사실 입니다 .
타 카페광고 확실히 해주시는군요
저는 신호 다 지키고 다닙니다 택시는 원래 빨리 가서 빨리 내려주고 다음 손님 빨리 태우는 게 돈을 더 많이 버는 건 맞지만 저는 그래도 신호란 신호는 다 지키고 다닙니다 새벽에 차 하나 없고 그야말로 사람 하나 없는 유령 도로의 자그마한 횡단보도 신호조차도 칼같이 지키고.. 빈차든 손님이 타고 있든 게의치 않고 지킵니다 노란불 뜨는 순간에는 웬만하면 그냥 서버리지만 급브레끼까지 밟으면서 까지는 서지 않고 오히려 그게 더 위험할 것 같다 싶으면 어쩔 수 없이 그냥 지나갑니다 사실 신호 걸리면 답답하고 피크때 그러고 있으면 속에서 약간 천불이 나긴 하는데 어쩔 수 없지요
근데 신호를 너무 잘 지킨다고 뭐라했던 사람은 저기 일산 탄현 손님 한 명 말고는 딱히 없었던 듯 하네요 근데 약간 뭔가 한 숨을 쉬는 식으로 눈치를 주는 손님들도 있긴 했는데 그땐 제가 선수쳐서 말을 해서 한 숨 안 쉬게 틀어 막지요 요즘 차들이 블랙박스가 있다보니까 자꾸 국민신문고에 신고를 한다... 딱지 하나 끊으면 손해를 보기 때문에 경찰이 없어도 뒷차들의 블랙박스에 촬영이 되고 있어서 어쩔 수 없다 택시는 빨리 가서 내려주고 다음 손님 빨리 태워야 하는데 난 지금 속에서 천불이 난다... 이런 식으로 적당히 선수쳐놓으면 아하 그렇구나 하고 이해하데요 신호 지킨다고 한 숨 쉬는 사람들 짜증나요 지들만 급한 줄 아나
어디가나 비슷하네요....
그게 현실입니다.
저도 승객 없을때는 99.9% 신호 준수합니다.
신호 바뀔때도 신레이님과 비슷하게 대처하고...
하지만 문제는 승객이 있을때 옆의 차는 신호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혼자 지키자면 뒷통수가 근질근질...
그럴때는 위반하는 차들을 블박영상으로 신고하고픈 충동도 느낍니다.
그들때문에 원칙대로 안전하게 다니고픈 사람이 베부른, 몇푼 더벌려는 돈벌레로 보이게 되는것 같은데
정말 찜찜합니다.
그래서 그런경우엔 차량이나 사람의 통행 횡단이 없으면 지나가는경우도 가끔 았습니다.
정말 그러고 싶지는 않은데,,,
실제로 작은신호 위반했건 안했건 큰신호에서는 만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왜들 그러는지...
철규글을 보니 김대중이 부활한것 같네요
모조리 구라
택시는전혀안해보고? 화물경력쌓아서 !개인택시 하다보니?아직은 ?사실이런분이 많다보니?~
손입장에서는 답답할수도 있었을것임!~좀경력을 쌓으면?좋아지지않겟나?
화물차는 택시경력으로 인정해주면 안댐ㅋ
민감한 이야기지만 ~ 공감 합니다.
힘든 법택하며 노하우및 수련을
좀 쌓은후 해야한다 생각함.
용달도 인정해줄꺼면 무사고 15년으로 늘여야대여~~
인정해주데 화물 3년 법택1년 이래되야됨
앙대여 무조건 15년여~
3년은 너무길음 군대도 2년인디 1년이면 충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