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3월 10일 오전 9시 기준 누적사망자수는 미국이 95만 3,133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사망자 600만명…3월 10일 현황은? 미국 95만, 브라질 65만명 이상 (medicalworldnews.co.kr)
미국인구가 3억3천, 한국은 5천2백.
미국 코로나 누적 사망자 95만 한국은 1만명.
인구는 6배 많은데 사망자는 95배 많네요.
미국은 의료 선진국일텐데 왜 사망자가 제일 많을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부스터샷 접종률이 낮다. 접촉문화다. 비만자가 많다. 의료보험 미가입자가 많다. 등입니다.
한국에 해당되는 이유는 하나도 없긴 하네요.
다들 알다시피 미국 의료비 엄청 비쌉니다.
감기로 병원가면 치료비가 백만원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코로나 치료는 천만원정도 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코로나 걸려도 병원에 못가는 서민들이 많아서 코로나 사망자가 많은겁니다.
한국인 중 미국 이민자들은 아프면 치료받으러 한국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한국은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대부분 치료비가 1/10 이하 수준이니까요.
미국 의료비가 비싼 이유는 영리병원을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민간 의료보험료는 장난아니게 비싸서 서민들은 가입하기도 힘듭니다.
문제는 윤석열, 안철수는 영리병원을 도입하려고 한다는 겁니다.
영리병원은 고가의 장비와 비싼 인건비로 치료비가 비쌀수 밖에 없는데
영리병원이 자리잡으면 서민들은 돈없어 치료못받고 죽는 경우가 생기지요. 미국처럼요.
만약 우리나라도 코로나 걸려도 국가에서 치료해주지 않고
개인이 치료하는 시스템이라면 미국만큼 죽어나갔겠지요.
비율로 계산해보니 대충 예측 사망자 15만명정도 되네요.
지금 우크라이나 민간 사망자가 대충 2천명정도 된다고하니.
전쟁보다 백배정도 무서운게 민간의료 상태의 전염병이네요.
영리병원 도입은 원희룡이 제주도에서 시작했지요.
의료보험 민영화는 이명박근혜 때 여론에 밀려 실패했는데
대놓고 시작하진 않죠. 말장난 치면서 시작하겠죠.
예컨데 공공병원 민간위탁, 민간 의료비중 늘리기,
미국도 자유시장경제 원리에 따라, 공공의료 서비스를 민간에 의탁해
경쟁을 통한 의료서비스 선진화 한 결과 국가의료보험 제도가 없어진거죠.
"민간위탁" 이거 좋은거 아닙니다.
민간인의 사업목적은 영리추구입니다.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이익을 얻는게 사업목적입니다.
예컨데 시립회관(공연장)을 위탁받았다면
위탁기간내 시설투자는 전혀하지 않습니다.
오직 이익내는데만 몰두합니다.
이렇게 위탁기간이 끝나면 그 시립회관은 거의 폐허가 됩니다.
이명박때 그때도 민영화란 말은 안썼습니다.
경영합리화, 선진기술 도입, 경쟁체제 도입, 이런식이죠.
인천공항이 공항평가 줄곧 세계1위인데 더이상 어떤 선진기술을 도입한다는건지..
어쨋든 안철수도, 윤석열도 의료민영화, 영리병원 적극 도입할것 같습니다.
말장난 치더라도 속지말고 강력하게 목숨걸고 막아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