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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계인이 만든 새로운 암호화폐
(1) 21세기 외계인
현대 전기(電氣) 문명을 완성한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1856~1943)의 별칭은 외계인이다. 그는 현대 전기 문명의 근간이 되는 교류를 발명했다. 교류는 전기가 흐르는 방향이 주기적으로 바뀌는 전기다.
20세기 외계인이 테슬라였다면 21세기 외계인은 누구일까? IT업계에서는 암호화폐 이더리움을 탄생시킨 러시아계 캐나다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을 21세기 외계인이라 부른다. 그는 1994년생으로써 러시아 모스크바 콜로나에서 태어났다. 여섯 살 때 컴퓨터 공학자인 아버지를 따라 캐나다로 이민을 가면서 자연스레 캐나다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비탈릭 부테린>
(2) 이더리움(Ethereum) 탄생
비탈릭 부텔린은 17세 때 아버지를 통해 비트코인을 처음 접하고 이후 동료와 함께 비트코인 전문잡지 《비트코인 매거진》을 만들었다. 그는 대학 입학 1년도 안 돼 중퇴하고 다양한 국가를 여행하며 각기 다른 사회·문화적 배경을 가진 개발자들과 만남을 통해 새로운 암호화폐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2013년 11월 부테린은 이를 바탕으로 이더리움의 원리를 담은 ‘이더리움 백서’를 발표했는데 그의 나이 불과 19세였다.
<보충 자료>
백서(white paper)란?
암호화폐 발행사가 코인이나 토큰 발행 전 콘셉트와 기술 등 코인의 모든 것에 대해 서술해 놓은 일종의 ‘사업계획서’를 말한다. 백서에는 사업화할 블록체인 기술, 암호화폐 조달에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명시하는데, 이것은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발행하는 증권신고서와 유사하다. 발행사가 백서를 홈페이지에 게재하면 투자자들은 이 백서를 보고 수익성을 판단해 투자를 결정한다.
이어서 그는 2014년 6월 스위스의 작은 도시 주크에 ‘이더리움재단’을 세워 이 도시 전체를 암호화폐의 천국, 이른바 ‘크립토밸리(Crypto Vally)’로 만들었다. 이더리움재단은 설립 초기 자금 모집에 필요한 모든 법적 업무를 담당했다. 재단 설립 후 한 달 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3만 1591개의 비트코인을 모집했다. 당시 시세로 약 1800만 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이를 6000만 개의 이더(Ether, 이더리움에서 쓰이는 코인)로 교환했다. 이후 이더리움 보상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한 부테린은 2015년 7월 30일 이더리움 프론티어 단계라는 이름을 붙인 메인넷을 런칭하면서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본격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이더(Ether)>
(3)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차이점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도의 정체는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는데 비해, 비탈릭 부테린은
2017년 9월 25일 ‘서울 이더리움 밋업’ 강연을 위해 방한하는 등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서울 강연에서 “비트코인이 계산기라면 이더리움은 스마트폰”이라고 그 차이를 설명했다. “계산기로는 계산밖에 할 수 없지만 스마트폰은 어떤 앱을 까느냐에 따라 기능이 달라진다. 비트코인이 가치의 전송에만 특화됐다면, 이더리움은 그 위에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얹느냐에 따라 기능이 달라지는 플랫폼이다.” 즉,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생겨난 암호화폐로서, 비트코인이 단순히 거래만 할 수 있다면 이더리움은 그 기능에 목적을 추가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닌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이 단순 거래 수단을 중시한 암호화폐라면 이더리움은 거래와 함께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의 특정한 계약을 이행하고 취소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다시 말하자면 비트코인이 화폐의 기능에 한정된다면 이더리움은 화폐 기능과 함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이더리움에 더 큰 가능성을 부여하는 이유 역시 플랫폼 기반의 가상화폐이기 때문이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더 빨리 거래 내용의 기록인 ‘블록’을 생성하며 이러한 효율성이 사용을 더 쉽게 만든다.
이더리움은 ICO를 통해 초기 투자를 받고 있다. 투자자는 토큰이라 부르는 블록체인 소프트웨어의 일부를 구매한다. 구매한 토큰을 회사의 제품에서 미래수익 분배에 이르는 모든 것을 대변한다. 오늘날 이더리움을 이용하여 주식시장을 P2P 앱으로 대체하거나 우버(Uber)나 에어비앤비(Airbnb)를 우회하여 자동차와 주택의 소유자가 직접 실질적인 공유경제를 만들어나가는 야심찬 목표를 가진 프로젝트들이 진행 중이다.
<보충 자료>
ICO란?
Initial Coin Offering, 즉 ‘암호화폐 공개’를 말한다.
기업들이 발행 목적, 규모, 운용 계획 등을 포함한 백서(white paper)를 공개하고 신규 암호화폐를 발행해 투자자들로부터 사업 자금을 모집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발행사가 백서를 홈페이지에 게재하면 투자자들은 이 백서를 보고 수익성을 판단해 투자를 결정한다. 백서에는 사업화할 블록체인 기술, 암호화폐 조달에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명시하는데, 이것은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발행하는 증권신고서와 유사하다. 투자자가 발행사의 계좌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송금하면 발행사는 자체 암호화폐를 투자자가 송금한 암호화폐와 일정 비율로 교환해 준다. 투자자들은 발행사의 자체 암호화폐를 거래소에서 되팔아 현금화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ICO가 스타트업이 손쉽게 자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자금이 폭발적으로 몰려 과열 양상을 보이자 금융위원회가 이를 투기에 가깝다고 판단, 2017년 9월 ICO 전면 금지 결정을 내렸다. ICO는 사업 계획, 즉 백서만 보고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다는 우려가 있다. 반면 미국, 유럽연합, 일본, 싱가포르, 스위스, 캐나다, 홍콩 등에서는 ICO를 허용하고 있다.
<부텔린과의 인터뷰>
* 몇 개 국어를 하는가?
러시아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등이다.
* 어린나이(2018년 현재 만24세)에 엄청난 부를 이뤘다. 당신에게는 어떤 의미인가?
일반인들처럼 살 수 없는 게 때론 불편하다. 그렇지만 생계를 위해 일을 하는 게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돼서 좋다.
* 월가가 암호화폐에 대해 비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전통 금융 산업에 있는 사람들은 은행이나 법정화폐를 블록체인이나 비트코인이 대체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니다. 법정화폐는 가격 안정성이 있는 반면, 암호화폐는 가격 변동성이 너무 크다. 다만, 인터넷 프로토콜 상에서는 법정화폐가 하기 어려운 역할이 있다. 예를 들어 사물인터넷에서는 사물이 은행 계좌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법정화폐로는 지불·결제에 한계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암호화폐가 매개가 될 수 있다. 전통 금융 시스템은 계속 존재할 것이다. 암호화폐가 전통 은행 산업을 완전히 대체할 것이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3) 거인을 꿈꾸는 암호화폐 5형제
(1) 리플(Ripple) / 디지털 자산 스위프트 2.0
<Ripple>
본래 2004년 리플페이(RipplePay)라는 이름으로 은행 간 실시간 자금 송금을 위한 서비스로 개발됐다. 이후 2012년 오픈코인(OpenCoin)이라는 회사가 설립된 이후 암호화폐가 발행됐다. 리플은 시중통화가 아닌 금융거래를 목적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다른 가상통화처럼 채굴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다. 특히 실시간 일괄 정산시스템과 환전ㆍ송금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리플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리플넷’ 안에서 일종의 송금 수수료 개념으로 쓰인다. 1회 송금 당 걸리는 시간이 3~4초로 비트코인(7초)보다 빠르다. 이 같은 강점 때문에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탠다드차타드, UBS 등 100곳이 넘는 금융회사들이 리플과 송금 협약을 맺었다. 한국에선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리플과 협약을 맺고 일본과의 송금에 리플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리플 프로토콜은 무료 오픈 소스로 개방되어 있어 누구든지 개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이 합의한 내용을 토대로 거래가 승인되도록 설계돼 있다. 대신 프로토콜에 따라 코인 양이 1000억 개로 한정되어 있어, 더 이상 발행되지 않는다.
(2) 라이트코인(Litecoin) / 형보다 나은 동생을 꿈꾸다
<라이트코인>
2011년 10월 7일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출신으로 구글, 코인베이스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한 바 있는 찰리 리(Charlie Lee)가 개발하였다.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채굴과 구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암호화폐다. 최대 채굴량은 8,400만 개로 비트코인보다 4배 더 많다. 라이트코인은 간편한 채굴이 가장 큰 장점이다. 비트코인은 해시값(암호화 거래기록)을 가진 파일인 블록을 해제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매우 복잡하며 고성능의 컴퓨터가 필요하다.
그러나 라이트코인은 새로운 암호화 알고리즘인 스크립트를 사용해 블록을 해제하는 복잡성을 상대적으로 줄였다. 거래 속도는 라이트코인이 2분 30초로, 10분 걸리는 비트코인보다 4배 빠르다. 이 밖에도 금색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과 달리 라이트코인은 실생활에서 일상적으로 거래되는 은화를 나타내고자 은색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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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르다노(Cardano) / 이더리움을 넘어라, 블록체인 3.0
<에이다>
카르다노는 플렛폼 이름이고 에이다(ADA)는 통화의 이름이다. 이더리움이 2014년 도 부터 시작되어 2015년도 8월쯤 상장되었는데 카르다노는 2015년 도 부터 시작되었다.
카르다노의 개발자 찰스 호킨슨은 올해로 28살이다. 암호화폐계에서 천재를 꼽으라면 대표적으로 이더리움의 비탈릭, 이오스의 댄, 카르다노의 찰스 호킨슨을 꼽는다. 카르다노의 기술적인 장점은 확장성, 상호 운용성, 지속가능성이다.
카르다노는 한국인과 일본인이 사랑하는 코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ADA의 전체 거래량 중 한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한 때 80%까지 올라갔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고(현재는 바이낸스 USDT상장으로 40%까지 줄어들었다), ICO 때 일본에서의 비중이 95%까지 됐었기 때문이다.
(4) 대시(Dash) / 다크코인의 제왕
<대시>
2014년 1월 ‘X코인’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했으나 뭔가 불분명해 보인다고 해서 ‘다크코인’으로 이름을 바꿨다. 비트코인과 다른 큰 장점인 익명성을 부각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익명성은 부각됐지만 동시에 ‘어둠’의 세력과 연결된 느낌을 주었다. 이름 때문에 불법 사이트들과 연관 있다는 루머가 돌았다. 결국 그런 연관성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다시 이름을 ‘대시’로 바꿨다.
(5) 아이오타(IOTA) /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프로토콜
<아이오타>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 등에 이어 2017년 3월 현재 세계 10위권 내에 드는 규모의 암호화폐다. 독일에 기반을 둔 비영리 단체인 아이오타 재단에서 발행하였다. 일반적인 거래는 Mega IOTA(MIOTA) 단위를 쓴다.
사실 암호화폐라고는 했지만, 블록체인 방식이 아닌 신기술인 탱글(Tangle) 기술을 사용한다. 리플처럼 다른 가상화폐와 다르게 채굴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으며, 발행은 전적으로 아이오타 재단의 소관이었으나 재단은 최대 발행량으로 정해놓았던 27억 MIOTA를 발행하였고 이를 전부 시장에 유통시켰다.
탱글 기술 자체는 채굴자가 필요하지 않고, 거래자들이 스스로 채굴자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채굴자에게 들어가는 송금 수수료가 없다. 기계를 통한 사물 인터넷에 대한 적용이 용이하다. 수수료가 없고 송금 속도가 점점 빨라질 것이기 때문에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소액결제의 수단으로써 많이 쓰일 수 있다. 덕분에 IOT에 관심이 많은 삼성 ARTIK, 마이크로소프트, 보쉬, 시스코 등에서 관심을 갖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경우에는 아이오타 시장 참여에 관심을 갖기도 한 상황이다. 2018년 2월 22일, 폭스바겐도 IoT 컨퍼런스에서 IOTA를 통해 차량 가격을 수요에 맞게 전자동 조절하게 하는 시스템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4) 진화하는 암호화폐
(1)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스위치토큰
스위치토큰(swytch token)은 존 헨리 클리핑거(John Henry Clippinger) 미국 MIT대학 교수가 제작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를 막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스위치토큰은 온실가스 절감과 태양에너지 사용을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오픈소스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로서,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소비로 감축되는 탄소배출량만큼 코인을 보유하고 거래할 수가 있다. 춘천 시는 지난 7월 21일 춘천시청에서 (재)환경재단, 비트코인 파운데이션과 함께 기후변화와 에너지 부족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스위치 토큰(Swytch Token) 사업’을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춘천 시 스위치 토큰 사업 협약 체결>
(2) 더 나은 인류를 만들기 위한 싱귤랠리티넷 토큰
인공지능에 투자한지 60년이 넘어서자 다양한 인공지능이 인류의 삶 곳곳에 스며들게 되었다. 모든 기업, 국가기관, 산업체, 개개인의 삶을 편리하고 윤택하고 스마트하게 바꾸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을 넣어야 한다. 이제 인공지능은 오픈소스 화하고 있으며 많은 단체나 기업에서 무료화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인터넷처럼 무료화 되면 인류의 삶이 더 윤택해지고 더 풍요해지며 더 행복해질 것이다.
싱귤랠리티넷 토큰은 이런 일에 십시일반 조금씩 투자를 해서 인공지능 개발을 돕는 동시에 시간이 지나면서 코인의 가치도 높아져 투자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를 꿈꾼다. 처음에는 ‘AI코인’이라 명명하려 했지만 2029~2045년에 싱귤래리티(Singularity, 특이점)가 와서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더 똑똑해지며 진정한 풍요의 시대가 올 수 있도록 지금부터 함께 연구개발하자는 취지로 ‘싱귤래리티넷 토큰’이라고 이름을 지은 AGI 코인을 사용한다. 싱귤래리티넷 토큰은 인공지능 분야의 최고 전문가 커뮤니티로 구성된 인공일반지능협회, 아시아AI허브 등 각종 인공지능 단체가 모여서 만드는 암호화폐다.
싱귤래리티를 목표로 세상에 가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 인류가 서로 협력하여 각 분야와 각 계층이 자신들의 지능을 넘어서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는 신흥지능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토큰 발행으로 생기는 자금은 지구촌 인류에게 긍정적이고 유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인공기능 기술에 재투자한다.
AI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싱귤래리티넷을 통해 AI 서비스나 제품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AI 개발자는 자신이 만든 AI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가로 AGI 코인을 받을 수 있다. 싱귤래리티넷에 있는 AI 프로그램이나 소스를 활용하고 싶은 사람은 AGI 코인을 사용비로 지불하면 된다. 싱귤래리티넷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모두에게 공개되고 또한 분산화된 AI 개발을 꿈꾸고 있다. 쉽게 말해 AI를 직접 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이 없는 중소기업이나 개인들도 쉽게 AI를 활용한 서비스나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는 얘기다.
<싱귤레리티넷>
싱귤래리티넷 토큰의 설계 원칙은 분권화, 유동민주주의(liquid democracy), 분산형 자율조직이다. 싱귤래리티넷 토큰의 목적은 인류의 미래에 유익한 자가 조직, 자가 조정, 자기생성, 자기금융이 가능한 인공일반기능의 등장을 향한 여러 가지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을 촉진하는 것이다. 즉, 싱귤래리티넷 토큰이 ICO를 통해 추구하는 것은 선의를 가진 인공일반지능과 특이점의 가속화다. 이로 인해 새로운 사회경제 모델과 분산형 자율조직경제가 창출한 모든 수익과 기여, 가치는 유익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재투자하여 유익하고 슈퍼 지성을 가진 인공일반지능 창조 및 모든 사람을 위한 세계 공통 인프라 구축이다.
첫댓글 Singularity사회가 도래하면 많은 노년세대는 원시인, 미개인 신세가 되지 않을 까?
기대와 불안이 겹칩니다.
우보! 그래도 불안보다 기대가 더 크지 않을까요?
다만 지금 문 정권의 하는 짓을 보면,
미래 한국의 위치가 자꾸 처지는 듯하여 그게 더 불안하군요.
한국에서도 외계인이 출몰해야 할텐데.
대기업 취업이나 공무원되는 꿈을 키우는
세상풍조가 한심스럽네요.
그러나저러나 만촌의 의욕은
높이 평가 받아야 마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