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초에 3,000평 정도 밭에 호밀 80kg, 보리 160kg를 파종하여 지금 약 10cm정도 싹이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11월 중순부터 호두 나무를 중간 중간에 식재하고 있습니다.
다랭이 논을 평탄 작업한 밭이라 일부 땅은 배수가 불량하여 비가 오면 질은 부분도 있는 상태입니다.
잡초 관리 및 배수 개선을 위해 파종하였는데, 내년 봄에 잡초 관리를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인지요.
o 예초기로 베어서 그대로 멀칭하는 법 - 예초 최적 시기
o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대로 나두었을 때는 어떻게 될런지요 - 보리나 호밀 씨앗이 그대로 땅에 떨어져 재발아 되도록
하기 위해
두서 없이 질문 올렸습니다.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첫댓글 보리나 호밀은 재발아 하지 않습니다
베어서 털어 여름에는 냉장실에 넣어 두어야 합니다
씨앗 쓸 만치 베어 털고 나머지는 그냥 놔 두어도 됩니다.
호밀은 키가 크니 잘르던지 호밀이 다 돼갈때 트랙타 로타리 기아를 빼고 밀고 가면 쓰러집니다
제초가 목적이면 미리 자르지 말고 이삭이 팰 때까지 놔두는 게 좋은데 키가 문제입니다
나무주위는 잘라주지 않으면 호밀에 치어버리니 5월경부터 나무 주위는 잘라 주어야 합니다
논은 습답은 나무심기 어려우니 건답인지 확인하고 심어야 하며 배수로를 파서 섬처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배수로는 기본사항입니다.
지기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