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팬클럽 ‘산탁클로스’와 ‘완도군소상공인연합회’ 맞손
-전복죽과 아이러브음료 각각 300개 무료 나눔 행사 펼쳐
‘전복 먹으러 갈래’ 신곡 발매 기념으로 유명 트로트 가수 영탁의 팬클럽 ‘산탁클로스’ 회원들이 완도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서정창)과 함께 지난 15일 완도 관내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전복죽 무료 나눔 캠페인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오후 2시 30분, 완도군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앞에서 대구, 광주, 영광 등지에서 완도로 내려 온 팬클럽 회원들과 강성운 완도군부군수, 허궁희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이철 도의원, 아이러브 음료수를 협찬한 다시마전복수산 양희문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어 완도전복주식회사에서 생산한 전복죽과 아이러브음료수를 준비한 종이가방에 담고 2개조로 편성하여 1조는 군청앞 구시가지에서, 2조는 개포리 일원에서 일일이 상가를 방문하여 무료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가수 영탁 기부카페 < 산탁클로스 >는 330여명의 후원자(영탁팬)들이 모여 사회 각계각층에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전달하는 영탁팬들의 기부 모임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방역종사자들을 비롯 전국의 이웃, 아동, 취약계층에 연탄, 쌀. 음료, 가전제품, 의류및식비 지원. 코로나 방역키트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난 2월 9일 경기도 성남시를 시작으로 11일 부산시, 12일 서울시, 14일 인천광역시를 거쳐 15일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전복죽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했으며 이후에도 전국 각 지역 추가 나눔 진행예정으로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수 영탁 기부카페 <산탁클로스> A회원은 “전복죽 먹으러 갈래 기부 챌린지를 통해 아티스트 영탁이 발매한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로 국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국민힐링송도 들려드리고 또 가수 영탁이 받은 따뜻한 사랑을 지역 사회에 되돌려 드리는 뜻깊은 일에도 힘을 보태려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