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가까이 사랑받은 디즈니 캐릭터, 미키마우스가 한복을 입고 덕수궁에 찾아왔습니다.수원화성에서는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꿈꿨던 세상이 미디어아트로 현실 위에 덧입혀졌는데요.동서양,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고궁의 모습을 문다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덕수궁 연지에 나타난 꼬마생쥐 미키마우스.고종을 위해 지어진 붉은 벽돌 돈덕전에 들어서면, 파란 한복을 입은 미키가 인사합니다.십장생도 속 미키는 도포 차림에 갓을 쓰고, 증기선을 타고 한국에 왔습니다.
[박꽃초롱/관람객]"병풍에 애들이 이제 디즈니 애들이 한복 입고 포즈도 취해놓고 하는 게 있으니까 외국인한테도 친숙해 보이기도 하고."한국의 젊은 작가들이 조각, 세밀화, 병풍 등 각자의 방식대로 표현한 왕실 유산과 디즈니 캐릭터의 만남.전통 혼례복을 입은 미키와 미니마우스, 한복을 입은 도널드 덕은 고궁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익살도 보여줍니다.[김영은/관람객]"새로운 이런 조각품들이나 예술품들 보니까 같이 조화롭게 재해석해서 보여지는 것들이 또 새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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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에 미키가 왔다?‥전통과 현대의 경계 넘어
◀ 앵커 ▶ 100년 가까이 사랑받은 디즈니 캐릭터, 미키마우스가 한복을 입고 덕수궁에 찾아왔습니다. 수원화성에서는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꿈꿨던 세상이 미디어아트로 현실 위에 덧입혀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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