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81】 21. 『분별공덕품(分別功德品)』 제17-(3) 신(信)의 중요성 ☞음성으로듣기☜
이 사신오품에 대하여 사신(四信)의 일념신해(一念信解) 오품(五品)의 수희품(隨喜品)은 가장 처음 단계이면서도 다른 경(經)들의 수행보다도 훨신 큰 공덕이 있다는 것에 유의해야 합니다.
종조 니치렌대성인님께서는 말법 우리들의 오품 수행에 대하여 『사신오품초(四信五品抄)』에서 「소위(所謂) 오품(五品)의 초(初) · 이(二) · 삼품(三品)에서는 부처께서 확실히 계정(戒定)의 이법(二法)을 제지(制止)하시고 오로지 혜(慧)의 일분(一分)에 한(限)하셨느니라. 혜(慧) 또한 감당하지 못하면 신(信)으로써 혜(慧)를 갈음하느니라. 신(信)의 일자(一字)를 간요(肝要)로 삼으셨느니라. 불신(不信)은 일천제(一闡提) 방법(謗法)의 인(因), 신(信)은 혜(慧)의 인(因), 명자즉(名字卽)의 위(位)이니라」(어서 p.1112)고 말씀하십니다.
「초(初) · 이(二) · 삼품(三品)」이란 좀 전에 말씀드린 멸후 오품의 처음부터 삼품까지인데, 『수량품(壽量品)』을 기쁜 마음으로 신심을 지니고 독송하며 사람들에게 설해 넓히는 사람의 위(位)입니다. 또 계정혜(戒定慧) 수행에는 불도수행의 일체를 포함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금언은 우리들이 신심으로써 지혜를 대신하고, 신심을 근본으로 수행을 철저히 하는 것으로 계정혜 일체를 포함하는 수행이 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들은 「신(信)의 일자(一字)를 간요(肝料)로 삼으셨느니라」는 금언과 같이 신심을 근본으로 창제와 절복에 힘써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복서원 목표의 완수를 위해 정진해 나갑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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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