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에게 있는 믿음의 싸움
(딤전 6:11-16)
1. 서론
① 우리는 날마다 치열한 싸움 가운데 있다
사람마다 육체적 싸움이든 영적인 싸움이든 싸움이 있습니다.
그 싸움은 무엇을 위한 싸움입니까?
더 나은 직장, 더 편안한 생활, 더 안정된 미래, 건강을 회복하는 것, 남들보다 더 앞서가는 것, 등 치열한 싸움이 있습니다.
신분에 따라 싸움의 종류도 달라집니다.
경찰은 범죄와 싸워야 하고, 군인은 주적인 적대국과 싸워야 합니다.
의료인들은 질병과 싸워야 합니다.
오늘 본문 12절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싸워야 할 믿음의 선한 싸움을 말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은 이 세상의 싸움과 다른데 그 싸움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과 관계가 있고 선한 싸움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람입니까?
그렇다면 오늘 바울이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싸워야 한다고 하는 싸움을 우리도 싸워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사람이 싸워야 하는 믿음의 싸움을 세 가지로 살펴보겠습니다.
2. 본론 1)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① 피하라
돈을 사랑하는 마음
(딤전 6:9~10) [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바울은 11절에서 이것들을 피하라 말하고 있는데 이것들은 본문 앞에 9절과 10절에서 부하려 하는 것과 돈을 사랑하는 것을 경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순종하다 보니 부자가 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스스로 부자가 되려고 하는 것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게 된다고 말합니다.
스스로 부자가 되려고 하는 것은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된다고 경고합니다.
또한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 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합니다.
돈을 탐내는 자, 돈에 욕심을 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게 되고 근심으로 자기를 찌르게 됩니다.
이 세상은 기본적으로 악한 자 안에 처해 있습니다.
그리고 마귀는 우리의 욕심을 통해 죄를 짓게 합니다.
야고보서 1장 15절에서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피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싸워야 할 믿음의 싸움은 스스로 부하려 하거나 돈을 사랑하는 욕심을 피하는 싸움이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② 따르라
예수님의 성품
(딤전 6: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피한 후에 따라야 할 것을 말합니다.
따라야 할 것은 의와 경건, 믿음과 사랑, 인내와 온유를 따르라 합니다.
이것은 모두 예수님의 성품 안에 있는 것들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성품은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따라가면 예수님의 성품은 자연히 나타나게 됩니다.
예수님의 성품을 따르라는 말은 예수님을 따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른 아침, 새벽 오히려 해 뜨기 전에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던 것처럼 기도하고,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셨던 것처럼 감사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신 것이 아니라 오직 선지자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고 아버지께서 보여주시고 말씀하신 것을 하신 것처럼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예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③ 취하라
영생을 취하라
(딤전 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영생을 취하라는 말은 영생을 계속해서 꼭 붙잡으라는 말입니다.
영원한 생명이 우리에게 이미 주어졌지만 계속 영원한 것을 선택하며 붙잡으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영원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믿음의 선한 싸움입니다.
이 세상에 속한 것은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것이고 언제든지 눈만 돌리면 보이기 때문에 굳이 붙들지 않아도 되는 것이지만 영원한 것은 보이지 않고 계속 집중하지 않으면 취할 수 없기 때문에 굳게 붙들어야 합니다.
하루 하루가 화살 같이 지나가는데 그 하루 하루를 영원한 것으로 붙들기 위해서는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기록해야 합니다.
날마다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록할 때 그것은 영원한 것이 됩니다.
이렇게 치열한 세상에서 물질의 유혹을 이겨내고 예수님을 따르며 영생을 취하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삶을 위해 바울은 디모데에게 다시 오실 예수님을 바라보라 권합니다.
3. 본론 2) 다시 오실 주님 앞에 서는 삶
① 명령을 지키라
흠 없고 책망 받을 것이 없도록
(딤전 6:13~14) [13]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바울은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디모데에게 명하는데, 명하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왜 그러한 명령을 하는지 조건이 무엇인지도 중요합니다.
바울은 만물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 앞, 즉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앞에서 명합니다.
또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즉 빌라도 앞에서도 생명을 걸고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진리이심을 증언하신 예수님 앞에서 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로 기한을 정합니다.
예수님 다시 오실 때까지라는 말은 지금부터 세상 마지막 날까지라는 말입니다.
항상 하나님 앞과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이 명령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매일 매 순간 하나님과 예수님 앞에서 살고 계십니까?
그렇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살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살았는지 하나님과 예수님 앞에서 말하고 행동했는지,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책임을 떠 넘기지 않았는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살았는지 점검하며 기록해 보아야 합니다.
② 굴복하고 찬양하라
하나님 한 분 만을 왕으로 모시는 삶
(딤전 6:15~16) [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이렇게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인정하고 찬양하려면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알려주신 성경을 알아야 하고 그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매일 성경을 읽고 암송해야 합니다.
공동체 성경읽기를 개인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은혜 받은 것을 나누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함께 성경을 읽으며 암송도 점검하는 시간에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주권에 굴복한 사람이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찬양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
4. 결론 하나님의 사람으로 승리하라
① 어둠의 세상에 사는 빛으로 사는 하나님의 사람
다시 오실 주님 앞에 부끄러움 없는 신부로 살아야
(딤전 6: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이렇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믿음의 싸움을 잘 하며 살려면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한 삶은 바울이 명한 명령을 지킬 때 가능합니다.
바울이 명한 것은 부하려 하고 돈을 사랑하는 것을 피하고, 예수님의 성품을 따르며, 영생을 취하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되 예수님 다시 오실 때까지 주님 앞에 부끄러울 것이 없는 신부가 되기 위해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러한 삶은 자신의 노력과 애씀으로 살아내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따를 때 가능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여 예수님을 생각하고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과 모든 것을 함께 할 때 자연스럽게 되는 것입니다.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킨 바울을 본 받아
(딤후 4:7~8)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바울은 이미 그런 삶을 살았다고 디모데후서에서 그것을 명확하게 표현합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항상 자신을 대적하고 죽이려 하는 사람들과 싸웠습니다.
무기를 들고 욕을 하며 싸운 것은 아니지만 늘 긴장 가운데 사는 삶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천천히 경관을 즐기며 걸어간 것이 아니라 달려가야 했습니다.
그리고 믿음을 지켰다고 합니다.
그가 구원받았는지 아닌지에 대한 믿음을 지켰다는 것이 아니라 구원은 받았지만 하나님께서 지금 지켜주실 것인지, 나를 건져주실 것인지, 주님이 이 상황에도 함께 하고 계시는지 의심할 만한 상황 가운데서 믿음을 지켰다는 고백입니다.
바울 자신이 먼저 이러한 선한 싸움을 싸웠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디모데는 바울이 어떻게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웠는지 보고 그 길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말한 것처럼 지금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사람이 된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하는데 그 싸움을 먼저 했던 바울의 본을 따르고 예수님을 따를 때 그 싸움은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싸워야 하는 믿음의 선한 싸움이 각자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믿음의 싸움이 되었든지 이미 그 싸움에서 승리한 믿음의 선배들과 승리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 함께 드리는 기도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사람이 된 우리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을 사랑하는 것을 피하고 예수님의 성품을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원한 것을 선택하여 예수님 다시 오실 때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는 신부로 잘 준비되게 하소서. 오귀진 권사님 2차 항암 치료도 잘 받게 해 주시고 항암치료의 효과가 나타나게 하시며, 여행 중인 지체들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보호해 주시고 유럽에 파병 나가 있는 은재를 보호해 주시며 원주민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아이들에게 전달되게 하셔서 그들이 영생을 취할 수 있게 하소서. 선교를 떠나는 분들 가운데 성령의 충만함을 주셔서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잘 나타나게 하소서.
작은 예물을 드립니다. 열에 하나 십일조를 드리고 여러 가지 제목으로 감사헌금을 드리며 선교헌금을 드립니다. 예물 드린 손길에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이 임한 자로 일어나 빛을 발하게 하소서.
이 물질이 쓰일 때도 함께 해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드러내는 곳에 쓰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 :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