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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따라 배우는
철제 바구니 & 여름꽃 센터피스 | |
유럽 시골집에 있음직한 내추럴한 철제 바구니가 인기다. 앤티크 느낌의 브라운 바스켓, 달콤한 밀크빛 바구니… 자연스런 여름꽃과 유리병, 깡통에 매치해 시원스런 여름 식탁을 꾸며보자. |
차가운 스틸 바구니로 식탁 더위 물리치세요… 올여름에는 전형적인 화기, 단골로 등장했던 대나무 바구니 대신 내추럴한 느낌의 철제 바구니가 인기다. 철제 바구니는 내용물이 그대로 들여다보이므로 꽃을 꽂을 때 오아시스나 침봉 대신 유리병이나 토분, 깡통 등을 넣어 소박한 느낌을 살리는 것이 잘 어울린다. 한 가지 꽃으로 풍성하게 꽂는 것보다 내추럴한 여러 개의 꽃을 다발처럼 묶어 꽂는 것이 포인트.
deco 1 장미 + 빙하 + 조 + 리시안셔스 바구니 칸칸마다 미니 부케 센터피스 미니 화분을 넣어두는 칸칸 바구니에 화분 대신 컵을 넣고 모양이 조금씩 다른 키 작은 미니 부케를 꽂아보자. 꽃은 모두 은은한 파스텔 톤으로 매치해 테이블 센터피스로 두면 주방 분위기가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칸을 모두 채우는 것보다 군데군데 비워두는 것이 포인트. 손잡이 달린 정사각 바구니는 플로리스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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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o 2 범부채 + 보프리움 바구니&유리병 매치로 시원스럽게 모양이 예쁜 음료수병, 투명한 저그 등 주방의 유리 소품들은 꽃을 꽂기 좋은 용기들. 키 큰 유리병에 꽃을 꽂을 때는 가늘고 긴 꽃을 꽂되 너무 풍성한 다발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타원형의 키 높은 바구니에 나란히 넣되 꽃은 한쪽에만 꽂아야 복잡해 보이지 않는다. 큐트 바스켓은 데코아이디어, 밀크병은 와우웰리스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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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o 3 맨드라미+해바라기+하이브리캄+보프리움 여름 주방에 어울리는 내추럴풍 데코 손잡이 달린 사각 바구니에 이니셜이 예쁘게 새겨진 유리병을 담고 어릴 적 마당에서 봤음직한 낯익은 꽃들을 꽂아 소박한 장식을 해보자. 내추럴 그린 컬러의 맨드라미와 해바라기에 열매처럼 핀 하이브리캄으로 레드 컬러를 더해준 것이 포인트. 컨트리풍 바구니와 내추럴 코르크 유리병은 와우웰리스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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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o 4 들풀 다발 토분 활용한 정크 스타일 꾸밈으로 산길이나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잡풀도 훌륭한 데코 소품이 된다. 작은 사이즈의 토분에 컵을 넣어 물을 채우고 들풀 다발을 묶어 꽂으면 완성. 재생지나 신문지 등을 구겨 곁들여도 폼 난다. 들풀 대신 허브, 초화 등을 화분째 바구니에 담아 테이블 센터피스로 두어도 멋스럽다. 손잡이 달린 타원형 바구니는 데코아이디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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