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도구해수욕장의 입구 펫말입니다...
한 80년대에 만들어진듯한... 웃긴 펫말이네요~ ㅋㄷㅋㄷ
흔히보이는 재갈매기...
예전에는 괭이갈매기가 제일 많은줄 알았는데...
재갈매기와 붉은부리갈매기가 더 많이 보이네요 ㅎㅎㅎ
붉은부리갈매기와 비슷한 검은머리갈매기...
보기 힘든 갈매기...
겨울부터 쭉 보아왓던 세가락도요...
날아갈 생각들을 안하고 있네요...
배의 검은색이 돋보이는 민물도요...
한마리가 해수욕장을 휘젓고 다니네요 ㅎㅎㅎ
귀여운 꼬마물떼새...
왕눈물떼새와 헷갈리게 했던 흰물떼새들...
감동의 도가니탕... 뒷부리장다리물떼새
뒷부리장다리물떼새를 가까이서 관찰하기위해 조심히 다가가시는
봉황새모인호아저씨...
뒷부리장다리물떼새를 열심히 관찰중이신 난추니김동현형...
도구해수욕장 입구에 떡하니 버티고 잇던 빨간 오토바이...
도구해수욕장 근처에 피어잇던 패랭이꽃...
첫댓글 뒷부리장다리물떼새를 만났던 감동의 순간이 생생하게 전해지네요^^ 처음에 너무 성급하게 다가섰다가 해병대구보코스를 망원경매고 1시간이나 걸으며 내가 왜그랬을까! 반성하는 동안 뒷부리장다리물떼새가 다시 돌아와 주어서 너무나 기뻤었습니다. 경계하는 습성은 일단 먹다가 멈추면 놀란거니까 무조건 얼음! 하셔요^^
뒷부리장다리물떼새 다리를 꼬고 서있는 모습하며 부리를 반대로 꺾은 모습하며.. 한가닥 하시는 분 틀림없네요. ㅎㅎ 근데 저는 검은머리갈매기가 왜 이리 우습죠? 만화주인공같아요.
허걱~ 아저씨라니요? 애둘딸린 총각인데요! ㅠ.ㅠ (미르님 말씀처럼 신비감이 떨어지잖아요! ㅋㅋㅋ) 그래도 뒷모습이라서 조금 낫지만요.... ^^ 그날 혼자서 해병대 백사장을 저렇게 기어다녔더니 무릎이... ㅠ.ㅠ
움... 저는 모선생님 사진이 뒷모습이라 실망이 큽니다.. 이제 베일을 벗을 때가 되지 않으셨나요? ㅋㅋ
으악~ 미르님 무슨 말씀을요! 끝까지(봉황새를 찾을 때까지) 신비감(미르님의 말씀대로)을 간직하고 싶어요! ㅋㅋㅋ
모인호 선생님의 뒷모습이 저렇군요````` ^^:
요즘 맨날 탐조다닌다고 얼굴도 쌔카맣고 특히 손등은 장갑도 못끼니 더 쌔카맣습니다. 얼굴엔 가끔 선크림을 바르는데도 정면 사진을 보시면 흑인 혼혈아인줄 알겁니다. ㅠ.ㅠ 안보시면 실망을 안을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