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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학/내가 읽은 책 다듬이 소리
김수영(LA) 추천 0 조회 70 11.04.04 12:1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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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전쟁이 그렇듯 선한 인생들을 이유도 모르고 죽어가게 하고 살아있는 사람들의 그 숫한 긴긴 밤을 지새우게 하는데 그런 전쟁이 오늘도 끊이지를 않네요. 실루엩의 다듬이 하는 쪽진 여인을 마음 속에 그려 보며 인간사를 생각해 봅니다.

  • 작성자 11.04.14 23:59

    동문님 오랫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지구상에 전쟁이 없어야 할 텐데 지구촌 곳곳에 전쟁이 끊어질 날이 없군요.무수한 생명들이 무참히 죽어가고...슬픈 현실입니다.
    올케언니는 평생을 수절하고 자식도 없이 남편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부모님을 비롯 친척들이 다시 시집을 가라고 권유했지만 남편을 못잊어 수절하며 사는 모습이 안타깝기 까지 했습니다만....시부모가 재산을 불쌍하다고 많이 물려주어 농사를 지으며 아직 껏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즈음 세대에 볼수없는 열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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