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나무처럼 소중하고 귀한 존재는 이 세상에 흔치 않을 거예요. 그런데 이 세상에는 나무와 같이 겸손하면서 이타적인 삶을 살다 가시는 의인도 있죠. 시종일관, 의인화로 쓴 시가 우리에게 감동을 줍니다. 나무가 산을 버리지 않는 이유는 모든 이에게 초록을 날라주고 싶어서. 꿈꾸는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고 싶어서. 산 속에 그의 바다가 있고 하늘이 있어서. 바람길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높은 꿈을 꾸고 싶어서?... 깨달음이 잘 나타난 시입니다. 아포리즘의 시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유를 가지려면 깊은 사색과 글 읽기, 글쓰기, 경험이 필요하겠죠? 교수님,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나무처럼 소중하고 귀한 존재는 이 세상에 흔치 않을 거예요.
그런데 이 세상에는 나무와 같이 겸손하면서 이타적인 삶을 살다 가시는 의인도 있죠.
시종일관, 의인화로 쓴 시가 우리에게 감동을 줍니다.
나무가 산을 버리지 않는 이유는
모든 이에게 초록을 날라주고 싶어서. 꿈꾸는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고 싶어서.
산 속에 그의 바다가 있고 하늘이 있어서. 바람길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높은 꿈을 꾸고 싶어서?...
깨달음이 잘 나타난 시입니다. 아포리즘의 시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유를 가지려면 깊은 사색과 글 읽기, 글쓰기, 경험이 필요하겠죠?
교수님,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