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면 쥬디스태화근처에서 7시보다 조금 일찍 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기서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안하나 싶었는데...
저쪽 태화 신관쪽에서 함성소리가 나서 가보니 그기서 하고 있더라고요...
자원봉사자님들한테 들어니, 맥도날드쪽에는 경찰들이 경찰차로 막고 있어서
이쪽으로 왔다고 하더라고요...
장소를 계속 옮기는 게 싫었지만, 그래도 맥도날드쪽보다는 훨씬 나아보였습니다.
참가자들도 시작할 때는 100여명도 안돼 보였는데... 갈수록 사람들이 늘어나더니, 나중에는
거의 태화본관 후문까지 앉게 되데요...
아무리 경찰들이 불법이니 뭐니 해도,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우리 시민들의 목소리와 힘으로
촛불문화제가 자리를 잡아가는 듯 보였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참!!! 어제 촛불문화제에서 들으니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데 헌신분투하시는 강기갑의원이
금요일에 부산에 오신다네요...
서울다음으로 가장 열심히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문화제를 열심히 하는 부산소식을 듣고 꼭 내려오시겠다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한테 많이 알려야 겠어요...
어제 서울에서는 1만5천여명이 보였다는데... 우리 부산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야 안되겠어요...
금요일이 기대됩니다.
첫댓글 헛;;금요일이면 +_+정모랑 겹치네;;
울산 정모랑 겹치네요ㅠ.ㅠ
정모를 부산으로 변경하시죠.
으하하 강기갑 의원님 짱 쵝오 인듯 >.<
강달프의원님 만나러 주위사람과 함께 올께요
진짜.. 정모랑 겹치네..ㅠㅠㅠ
a만오천명?글쎄..어째서 보도를 그렇게..줄여서 하는 걸까요? 기본적으로.. 3만이상된다고 하던데.-_-;;; (한군데만.)
의원님께서 오시는거면 정말 정치적인 집회라고 규제를 받지 않을까요?;
태화신관??이 어디쥐? 맨날 하던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