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샘이 역사 담당이신데 컴퓨터에 말썽이 나서 산골이 대신 올립니다.
어제 과거 시험을 봤어요.
결과는 지한이가 86점, 우진이가 84점, 지호가 88점, 선율이가 76점
최장원 - 김지호
장원 - 김지한
준장원 - 정우진
우진이는 지난 번에는 아무것도 못했는데 준장원으로 올랐네요. 축하해요.
우진이는 다음엔 장원을 하고 그 다음엔 최장원을 하겠다고 신나합니다.
조금씩 한 단계씩 올라가겠다고 하네요.
지한이는 지난번에 준장원이었는데 장원으로 올랐어요.
축하해요.
특히 금강을 본 느낌을 이렇게 썼어요.
남편을 잃은 '암곰의 눈물'이라고. 그래서 꿈샘에게서 많은 칭찬을 받았죠.
지호는 이번에도 최장원을 했네요. 축하해요. 지호는 1학기 내내 최장원하면 도서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1학기 내내 최장원하겠다고 큰소리 치네요.
선율이는 지난번에는 장원이었는데 이번에는 아무것도 못했네요. 속상한 선율이는 울었어요.
그런데 이번 역사답사 수업에서 미리 공부해오기는 선율이가 자신이 맡은 과제를 열심히 해왔는데 수업 간에, 답사 시간에 선생님 설명을 잘 듣지 않던데요. 이번에 선율이가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우고 다음엔 최장원하길 바래요. 선율이 화이팅!
운전해 주시고 사진찍고 카페에 올리신 도톨샘,
역사 답사 전체를 이끌어 주신 꿈샘.
아이들과 열심히 배운 산골,
그리고 답사의 주인공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