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날씨예보 입니다.
어제 오후부터 겨울비 치고는 꽤 많은 비가 한반도 전역에 내렸는데요.
오늘 오전부터 점차 개이면서 며칠동안 이어졌던 이상고온현상은 사라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내려가면서 다음주까지는 평년기온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질것으로 전망됩니다.
타지역의 날씨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accuweather.com/en/kr/south-korea-weather
한반도 전역에 비가 내리면서 대기상태는 매우 깨끗합니다.
그리고 현재 북풍이 불면서 중국발 미세먼지를 동중국해로 밀어내고 있는 형태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말에 일시적으로 대기상태가 좋지않을 전망이지만 야외활동에는 지장이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
22일 오늘새벽 괌 남서부해상에서 26호태풍 녹텐이 생성되었습니다.
향후 중형급 태풍으로 성장하면서 필리핀 중북부지역으로 향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캄피 플레그레이 칼데라에서 화산활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칼데라는 백두산과 같은 위험등급 7등급의 칼데라인데요.
지난 3만9천년전에 엄청난 폭발을 하며 현재 칼데라를 형성하였으며,
이는 최근 20만년간 유럽에서 가장 거대한 화산폭발 이었습니다.
올해 10월 1일 화산활동이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마그마유입이 늘어나고 증기분출이 뚜렷히 증가하고 있어
조만간 분화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화산대의 마지막 분화는 1538년 8일동안 소규모 분화였습니다.
현지시간 20일 오후 알래스카 알류산열도에 위치한 보그슬로프 화산이 예기치않게 폭발합니다.
지상 34000피트까지 화산재가 뿜어졌습니다.
북극점 지역의 기온이 올해들어 너무 따뜻한 상태인데요.
몇번 언급드렸듯이 북극주변에서 조성되던 폴라볼텍스가 중위도지역까지 내려오면서 마구 헝클어진
상태입니다.
22일 오늘 북극점의 온도는 0도를 기록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린랜드 동쪽의 대서양 해풍이 대거 북극점으로 몰려들면서 향후 북극주변의 이상고온현상은
이어질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현재 대거 내려와있는 폴라볼텍스는 한동안 북미,시베리아,몽골지역에서 자리잡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반도에도 11월 강추위에 이어 20도이상의 기온차이를 보이며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러한 변화무쌍한 기온은 계속해서 이어질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북극한파로 최악의 혹독한 겨울을 겪고 있는 북미지역에서
또다른 기이한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지역의 12월 18일 기온이 섭씨 26,1도를 기록하며 1933년 23.3도의 기록을
갱신하였습니다.
또한 19일에는 30도를 기록하는등 플로리다 지역은 역사적으로 가장 더운 겨울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새벽(한국시간) 급작스런 2단계 지자기폭풍이 발생하였습니다.
지금은 위험등급은 아닌데요.
태양 코로나홀에서 나오는 태양풍이 빠르게 지구로 유입되면서 폭풍이 발생하였습니다.
지난주 하와이 마우나케아,마우나로아 정상부근에 많은 눈이 내립니다.
올해 1월에도 많은 눈이 쌓인 지역이기도 합니다.
아프리카 사하라사막에 눈이 내립니다.
알제리에 위치한 아인 세프라의 고원지대인데요.
약 하루동안 계속해서 눈이 흩날렸으며, 이 지역의 마직막 눈은 1979년 2월이며,
37년만에 처음으로 눈을 봤다고 하네요.
12월 20일 사우디아라비아 북부지역에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폭설이 내립니다.
지역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이 추위가 지속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2월 12일밤 미 콜로라도 하늘에 무지개빛 구름이 생성됩니다.
대기상황과 달빛에 의해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