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출근길 따뜻한 옷…칼바람 불며 체감온도 뚝” 대체로 맑음. 추운데다 찬바람까지 쌩쌩 체감온도 뚝. 남부지방 가끔 구름. 아침 영하 12도~영상 1도, 낮 기온 영하 1도~영상 8도.
[정치] 1. “안철수 신당 국민의당 창당준비위 발족”=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국민의당'이 1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당발기인대회 열고 창당준비위원회 발족. 창당작업 본격화. 양당체제 깨려는 제3지대 제3당 출현 본격화. 국민의당은 발기인대회에서 '미래 향한 담대한 변화'를 기치로 '국민 중심의 정치' 선언.
2. “국민의당 창당발기인 1978명 참여”=현역 의원 중에서는 안 의원과 김한길 의원 비롯해 김동철·문병호·유성엽·임내현·황주홍 의원 등 7명 참여. 이날 발기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김영환·최재천·권은희 의원과 박선숙 전 의원과 김성식 전 의원도 참여.
3. “새누리당 4·13 총선을 겨냥한 1차 인재영입 결과 발표”=김무성 대표는 10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 갖고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박상헌 공간과미디어 연구소장, 최진녕·김태현·변환봉·배승희 변호사 등 6명 인사영입 발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와 김병관 웹젠 의장 등 더민주당의 인재영입 대응 의도.
[외교/안보] 1. “美 B-52 폭격기 전격 출격…北 '숨통조이기'”=핵무기 무장한 미군 전략자산(무기)인 B-52 전략폭격기가 10일 한반도에서 한미 공군 전투기와 편대 이뤄 위력비행. 공군작전사령관·美 7공군사령관은 공동으로 '북 도발시 강력 응징' 성명 발표.
2. “국제 사회, 북한 응징위한 작업 속도”=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경제와 금융부문의 추가 제재 등 담은 결의안 마련 박차.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도 '독자제재' 행보 시동. 대부분 대북 제재안은 북한선박 입항제한과 무역규제, 제3국 송금억제, 현금유입 차단 등 북한 돈줄 말리기.
[기업/금융/경제] 1. “지난해 청년취업(15~29세) 10명중 6명 비정규직”=정부 청년실업 해소 위해 각종대책 쏟아내고 있지만, 정작 고용 현장서는 비정규직 태반. 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임금근로자로 신규채용(근속기간 3개월 미만)된 청년층의 비정규직 비중 64%차지. 8년 전 비해 약 10%p 높은 수준. 청년 일자리의 질 악화.
2. “주민세금 아파트 관리비 줄줄 샌다”=일부 단지 부녀회가 관리비를 매년 1000만원 이상 맘대로 지출하는가 하면, 각종 공사업체 불투명 선성돼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가 뒷돈 챙긴다는 의혹 제기. 서울시내 300가구 이상 아파트단지 회계감사보고서(2014년 기준) 분석결과 부적합 의견 단지 267곳 중 154곳(57.6%)이 현금 흐름표미제시.
3. “지난해 자동차 내수판매 183만3000대로 사상 최대”=지난해 자동차 판매가 전년보다 10.4% 증가해 사상 최대. 이 중 국산차는 전년보다 7.7% 증가한 156만대. 수입차 판매는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태에도 27.9% 증가한 28만대 판매 기록. 반면 수출은 러시아, 중남미, 중국 등 수출은 전년 대비 2.8% 감소한 298만대 그침.
4. “15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 홈페이지 통해 가능. 올해부터는 ‘종이 없는 연말정산’을 할 수 있지만, 필요한 서류는 반드시 챙겨 온라인으로 회사 측에 제출해야. 대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확인 가능.
[교육/사회] 1. “안락사 가능한 이른바 웰다잉법 국회통과 2018년부터 시행”=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 대한 의미 없는 연명의료 중단할 수 있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웰다잉법)’ 지난 8일 203명 중 202명 찬성으로 국회통과. 2018년 1월부터 시행. 생명경시를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 등이 적지 않아 시행과정 진통 예상.
2. “11살 초등생 아들, 50대 아버지 흉기 찔러 사망”=김포경찰서는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존속 살해)로 A(11)군을 붙잡아 조사 중. A군은 지난 7일 오후 10시47분께 김포 자택에서 아버지(55)의 복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 경찰 조사에서 "늦게 귀가한 어머니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것을 보고 홧김에 찔렀다"고 진술.
3. “안산 단원고 명예 3학년 10개 교실서 ‘눈물의 겨울방학식’”=10일 오후 4시16분 열린 방학식은 세월호 유가족들의 단원고 명예 졸업식 불참 소식 들은 시민들이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 262명과 선생님들 외면할 수 없다며 마련.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 262명 책상에 앉은 시민들은 저마다 학생들의 넋을 위로.
[생활/문화/건강] 1. “오는 11월부터 고속도로 중간정차 없이 통행료 최종출구 일괄 수납”=국토부는 2020년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요금소를 없애는 ‘스마트톨링 시스템’ 도입 전 단계로 ‘원톨링 시스템’ 11월부터 운영. 중간정차 없이 통행료 최종출구에서 일괄 수납하면 이를 도로공사와 민자법인이 사후 정산하는 체계. 소비자는 중간 정산이 없는 편리성.
2. “한·미 FTA 발효에 따라 올부터 관세풀린 미국산 수입차 인하’”=BMW와 피아트크라이슬러(FCA), 도요타, 닛산 등 미국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을 수입하는 업체들은 발 빠르게 해당 차종 가격 인하. 기존 4%에 달하던 관세율 철폐로 각종 외제차 150만~290만원까지 인하.
●[해외 동향] 1. “2016년 첫 모터쇼 2016북미국제오토쇼(NAIAS) ‘디트로이트모터쇼’ 개막”=11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개막. 연초에 열리는 디트로이트모터쇼는 그 해, 자동차업계의 트렌드 가늠행사.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 모터쇼와 함께 세계 4대 모터쇼. 전 세계 약 40여 곳의 자동차 업체들이 참여해 700여종 차량 전시.
2. “메르켈 독일 총리, 범죄 일으킨 난민 추방하겠다”=메르켈은 범죄 일으킨 난민을 즉각 추방하겠다면서 "현행법이 이를 가로막는다면 법을 바꾸겠다"고 강경한 의지 표명. 이어 범죄 난민에 대한 추방 결정은 독일 시민뿐만 아니라 무고한 다른 난민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는 입장. ●[스포츠] 1. “만11세 유영, '피겨여왕' 김연아 최연소 우승 기록 갱신”=유영은 9~10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벌어진 제70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싱글 시니어부 종합우승. 만 11세 8개월의 유영은 이날 우승으로 지난 2003년 이 대회에서 김연아가 작성한 최연소 우승기록(만 12세6개월) 갱신.
2. “농구 올스타전 시니어팀, 107대102로 주니어팀 제압“=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시니어팀은 주니어팀 맞아 107-102로 제압. 지난 시즌 올스타전에서는 주니어드림팀이 105-101로 우승. 출생년도로 올스타를 나눈 이후 양팀 1승1패. 덩크 콘테스트 덩크왕에는 국내선수 김종규(LG). 외국선수 마커스 블레이클리(케이티)가 차지.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