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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준 詩人의 악양편지
 
 
 
카페 게시글
악양편지 눈보라와 홍매화
동쪽매화(박남준) 추천 2 조회 548 21.01.30 08:5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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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30 09:46

    첫댓글 대전은 오늘도 눈이 옵니다.

    저는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채식 위주 식사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육식보다 쌀밥^^
    어릴적부터 식습관이 육식을 좋아하지 않아 나이들며 단백질 보충을 위해 치즈나 우유, 달걀, (뻔데기) 등을 섭취하지요!

  • 통영은 여태 눈 한톨도 안내렸답니다.ㅠ
    나도 눈한번 맞아봤으면^^

  • 21.01.30 18:08

    짝짝짝!!!
    근데 우유는 다른 대체품을 찾아보는게 어떨지.
    우유가 성인에게는 백해 무익 이라는 외국 논문들이 꽤 많이 발표 됐다고 하니.
    집에서 갈아 마시는 검은 콩 두유 뭐 이런걸로.
    깻잎의 건강은 소중하니까~~^^

  • 21.01.30 12:16

    홍매는 좀 안스럽지만...
    눈오는 악양, 심원재 앞마당. 전 왜이리 좋은걸까요?
    마음이 마구 설렘❤

  • 21.01.30 15:37

    눈보라에 혹여 홍매가 떨어질까..
    얼어 굳어버리진 안았을까 안쓰러워
    밤잠을 설치진 않으셨을까..
    혹여 그 긴 밤 애태우며 시를 한 편 쓰셨을까...
    오늘 아침, 그 홍매는 아직 그 자리에 있을까...
    이런 생각, 저런 생각 끄집어 내며
    심원재를 그려봅니다.

  • 21.01.30 15:51

    엄청 따뜻해서 곧 찻잎 나오려니 했다가
    엄청 또 추워져서, 그래도 겨울 같구나 했구요.
    홍매가 너무 반갑네요.^^
    저는 저번에 책 <엔트로피> 읽고서 그릇 씻을 때 등 수도물 세기를 약하게 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가끔 또 최고로 틀고 일하다 생각나서 퍼뜩 줄이며..

  • 21.02.01 11:48

    오늘은 감은 머리 말리려고 드라이어를 들었다가 얼른 내려놓았습니다.
    그냥 두어도 금방 마르는데 생각없이 전기 드라이어 쓸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퍼뜩.
    스타일링은 빗으로..^^

  • 21.02.01 12:31

    @플로라(徐喜淑) 저는 세제 안쓴 물을 받아 화분이나 밖에 청소물로 써요^^
    나는야 아껴쓰기 생활자
    ( 특히 여름 식물에 물주기와 빨래 자주하기 등으로 수도요금이 쫌 마니 나오는 편입니다^^;;; 빨래 횟수를 줄이기는 힘들어요!ㅡ.ㅡ)

  • 21.01.30 18:12

    일단 새물건, 새옷 안사기.
    무언가 필요 할 땐 열흘밤 쯤 생각하다가 ^^
    나눔의 가게 같은곳을 돌아봅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하루 하루 일회용품 덜쓰기 (안쓰기)

  • 작성자 21.01.31 02:15

    마자요 정말 마자요^^

  • 홍매화가 피었다고
    온동네 소문냈답니다.^^

  • 21.01.30 20:42

    Kbs1방송 주말생방송 7시 30분까지 시인님 생방송에 나와서 시낭송도 하시고~
    똑소리나는 지리산 산악열차문제 반드시 막아야하는 설명 잘해주셨어요.
    반가운 목소리~!!!
    에구 먼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보다 무셔운 곶감 먹고 싸게싸게
    (서둘러 홍매도 볼겸) 만날수 있으면 좋겠어요~♡

  • 바람결에 흔들리는 풍경소리도 듣고 잡고, 여인의 입술같은 홍매도 보고 잡고, 말랑말랑한 곶감도 먹고 잡고.
    에휴~ 맘잡고 1월 마지막 날 보내려구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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