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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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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country"라고 이름 붙여진 이 전시회는 사람들과 일상생활에 촛점을 맞춘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작가 레박은 다큐멘타리와 인상주의적 기법을 결합하여 의식 없이 지나치는 많은 사람들의 일상과 평범하고 우연한 만남들을 깊은 통찰력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레박은 이스라엘 문화에 대해 "너무나 외향적이서 길거리는 개방되어 있고, 의사소통이 늘 이루어지며 사회적인 기호와 상징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거리라는 극장은 우리를 위해 하루 24시간동안 공연을 한다." 라고 표현한다. 이 전시회는 흥미롭고, 신랄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이미지들, 즉 사진 작가가 그의 주변인에 대한 예리한 관심을 반영하는 이미지들을 담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 지나가는 순간들에 대한 영속성, 세상으로부터 사라지기 전에 존재하던 것들에 대한 기록화"라는 거리 사진작가의 분야를 따르고 있는 것이다.
Alex Levac
1944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태어난 알렉스 레박은 텔아비브 대학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전공, 런던 컬리지 오브 프린팅에서 사진학을 수료. 브라질에서 (1971~74) 프리랜서로 사진 작가일을 시작하여, 런던 (1974-49), LA (1979-81) 등지에서 활동, 예루살렘에 정착하여 미국, 영국, 이스라엘 (1978-2001)에서 사진전을 개최. 1982년부터, 일간신문 “Hadashoth”, 1993년부터는 텔아비브 일간신문 “Ha’arets”에서 사진작가로 근무. 그의 사진 작품은 “Eyes upon Zion” (1994), “Tel-Aviv Serenade” (1999), “Our Country” (2000)라는 작품집으로 출간. 텔아비브 일간신문 “Ma’ariv”에서 요리 컬럼을 쓰는 쉐리 안스키와 결혼한 알렉스 레박은 예루살렘과 텔아비브에 거주.
--- 자료제공 :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공보과 박선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