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처음으로 바베큐 입문해서 이것저것 구입도 하고 고수님들의 요리공부도 하지만 어렵네요.
몇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워낙 무지한이라 이해하시고 자세히좀 부탁드립니다.
돼지고기목살하고 코스트코에서사온 바베큐립이 있는데 목살은 보노보노님이 올려주신돼지고기용 럽(다른향신료는 전부구입했는데 터메릭은 못구했습니다) 으로 바른후 2틀간 냉장고에 잰후 37그릴에 인다이렉트그릴링 할건데 바베큐립은 같은방법으로 하면 되는지요.
어느분은 소스를 발라서 인다이렉트로 하는것같으데 발른다면 시중에 파는 소스는 어떤것이 무난할까요. A1쏘스가 있는데요 소스는 바르고나서 그릴링하나요 아님 끝내고 먹기직전에 뿌리나요.
집에서 만든다면 방법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터매릭은 강황으로 검색하면 파는 곳을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카레재료의 주 성분이기 때문에 저도 종종 여차하면 궁여지책으로 슈퍼에서 카레가루를사서 씁니다. 바비큐 경험기(423번 게시물)에 립 소스 레시피와 바스팅 노하우가 올려져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맛있는 요리 만드시기 바랍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감히 말씀드리자면..... 허브를 처음부터 여러종류를 다 갇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는 오히려 혼란이 되어 불편했습니다. 기본으로 좋은소금(필수)과 분쇄기에 든 통후추가 부모가 되고 마늘이 며느리면 로즈마리가 애인, 뭐 이런 식으로 타임,칠리 등 식구를 불려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단촐한 살림에서 새 식구가 늘면 집안 분위기가 바뀌는걸 금방 알수 있겠지요? 오히려 익숙치 않은 허브가 재료의 본 맛을 가릴수도 있더군요, 저희는 좋은 부위의 고기라면 소금과 후추로 만 간을해서 숯불에 구워먹는게 제일 맛있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