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오미숙)은 19일 학교 체육관에서 교육공동체의 참여 문화 조성 및 화합을 위한 ‘광양중동 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광양중동가족 어울림 한마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가족 힐링프로그램’ 중 하나로 유아, 교원, 학부모 150여명이 참여했다.
가장 먼저 등록한 가족의 선수 선서를 시작으로 준비체조, 길어져라 기차, 지구공 굴리기, 행복의 구름다리, 왕관을 찾아라 등과 운동회에 꽃! 미션 계주달리기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에 막이 내려졌다.
할머니, 엄마, 아빠, 동생 3대가 참여한 김나은 가족은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뛰고 달리고 구르고 웃고 아쉬워하고 상품도 받아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우리가족만의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오미숙 원장은 “가족 어울림 한마당 내내 강당을 가득 메운 뜨거운 함성과 행복한 웃음소리가 너무 좋았다. 그동안 일터에서 가정에서 갖고 있었던 어려움 힘듬을 날려버리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엄마·아빠랑 함께 떠나는 2학기 가을 소풍을 기약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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