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많은 날이 있네요 그중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특히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 등을 선물하는 날. 즉 밸런타인데이라고 하죠
우리나라와 민족과는 전혀 상관없고 자본주의의 얄팍한 상술로 들어온 밸런타인데이 중요한건 1910년 2월 14일은 민족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이기도 하여 마음이 무거운 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우리집의 셋째 아드님 탄생일이기도 하여 마음이 더 무겁습니다 ㅠ
무거운 마음을 안고 아침 일찍 이동 하는곳은 대구입니다 그중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에 위치하고 있는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입니다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2022년 10월 1일, 사회서비스원, 평생교육진흥원, 여성가족재단, 청소년지원재단을 통합하여 출범하였습니다. 복지 전 분야를 망라하는 지역복지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곳이며 따뜻하고 희망적인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는 곳 이죠
오늘이곳에 온 이유는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의 대구광역시 교육지원기관으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선정됨에 따라 저는 2023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강사로써 대구지역 강사역량교육 워크숍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교육진행 및 운영계획에 대해서도알아보고 양육자 대상 교육에대해서도 배우는 시간이었네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이란? 일반 국민 대상 성폭력·가정폭력·성희롱·성매매·디지털 성범죄 등 예방교육을 무료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을 받은 시민이 ‘나’의 행복을 지키는 것 뿐 아니라 주변에 관심을 갖고 지역 안전파수꾼으로서 예방을 실천하여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이라 할수 있습니다 교육 참가자가 지역 곳곳에서 안전 파수꾼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폭력예방교육 지원중입니다
단 공공기관(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각급학교, 유치원·어린이집 등)은 폭력예방교육 의무대상 기관으로 무료지원에서 제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