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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학당 (New Silkroad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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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書) 도담 도란도란 불편한 진실(43)
far-reaching spirit 추천 1 조회 131 24.11.13 12:3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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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1.13 12:39

    첫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TMN43-wb5WI

  • 작성자 24.11.13 13:00

    암튼 자신이 가진 믿음과 다른 내용이 올라오면,

    마음이 쿵쿵 뛰고 (ㅎㅎ)
    혈압이 올라 눈이 게슴츠레해지고 (ㅋㅋ)
    의문이 들어 미칠 지경이 돼

    의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많은 자료를 검색해 보는 자세 ... 이런 수도인들이 돼야 할 거라 봄^^

    ..........................................

    좋은 멘트라서 그대로 옮겨왔슴^^
    (멘트의 저자에게 감사하다는 표시는 해야겠죠?....ㅎ)

  • 24.11.13 13:22

    😀😂😅

    ㆍ마음이 쿵쿵뛰고
    ㆍ혈압이 올라 눈이 게슴츠레해지고
    ㆍ의문이 들어 미칠지경

    흠 내가 그러는건 맞는데 ... ㅎㅎㅎ

  • 24.11.13 13:25

    😀😂😆 도주(정산)가 진주(眞主)라면 ...

    ㆍ그럼 박성구 선감을 왜 대두목이자 수교자라고 하능교?
    ㆍ진주와 후인, 대두목은 다른 존재유?
    ㆍ도주 당시 누가 진주라고 나선 사람이 있었슈?

  • 작성자 24.11.13 13:39

    또 그러시네.....ㅎㅎㅎ

    ㆍ마음이 쿵쿵뛰고
    ㆍ혈압이 올라 눈이 게슴츠레해지고
    ㆍ의문이 들어 미칠지경

    ............................................

    본문 글을 찬찬히 읽어보면 될 것 같구만요......^^

    (저 증상 없어지려면 최소한 하루 정도는 소요될 것임....불가의 어떤 고승은 엄청 힘들어서 온 산을 다 뒤집고 다녔다던데, 그 정도는 아닐 것 같고.....소인은 풍문으로 들었으니 이해하시고, 더 자세한 것을 알고 싶으시면.. 이 곳에도 불가전공인 분이 계시니 그 분의 도움을 받기 바랍니다..)

  • 24.11.13 13:55

    미륵세존은 상도에서 만들어 낸 일방적인 주장으로써 그럼 왜? 강증산 구천상제님께서는 인세에 오시기전에 금산사 미륵전에 미륵으로 응해계시다가 인간계의 인간으로 강세를 하셨는지 이것을 풀어 내지를 못하므로 미륵이 누구신지는 풀리지 않는 의문으로 남는다 어쩜 미륵과미륵불은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고 볼수도 있다고 봅니다 미륵은 강증산 구천상제님께서 미륵이시고 미륵불은 종통을 의미하는 것으로 천상계에서는 다 세분하느님 삼신 상제님 으로 계신다고 봅니다 천존상제님 지존상제님 인존상제님 으로~

  • 작성자 24.11.13 13:59

    도솔천은 누구 관할인가요?

  • 24.11.13 14:47

    혜공선생 증상 치료 참고자료!

    근세 불교의 최고로 멋난
    경허선사(성철, 탄허의 스승의 스승)께서 어느날

    ㆍ마음이 쿵쿵뛰고
    ㆍ혈압이 올라 눈이 게슴치레해지고
    ㆍ의문이 들어 미칠지경

    이던때에
    문둥병 걸린 어떤 젊은 처자가 식사때에
    절에 왔길래 같이 겸상을 하는데 산발을 하였는데도
    맛있어 보였다고 하지?

    힘이 장사인 경허선사께서 뭐가 발동을 했는지
    살살 달라고 꼬셔서는 합방을 했는데
    아~~ 글쎄 우찌 잘하고 좋았는지?
    쿵쿵뛰고 게슴치레 해지는 증상들이 싹 가셔서는 맑은 하늘에 별이 총총해지는 환희심을 얻은기라.

    나중에 알았지만 그런 증상엔 문둥이 여인이
    약이라지?

    그 길로 하산을 해서는 뒤늦게 살림을 차리고
    숨어 살았다고 하지?
    걸렸다가는 다시 독수공방 홀애비가 되야 하니까니...

    나중에 만공선사등 기라성같은 제자들이 찾았는데
    이미 고인이 된거라.
    서당을 차려 훈장으로 그 여인과 살다가 가셨다 하데...

  • 24.11.14 10:39 새글

    경허선사 일화 하나 더~
    제자 만공선사가 얼마나 힘이 좋은지?
    젊은 시절 김좌진장군이 유일하게 힘자랑에서 졌다고 하는 대단한 사람이다.

    어느 가을날 스승 경허와 함께 탁발을 하러 여러날을 다니다 보니 완전히 지쳤는데 해는 서산에 걸쳐있고 앞을보니 큰언덕을 넘어가야 하는거라~ 너무 너무 힘이 들어서

    스승님 도저히 힘들어서 못가겠으니 오늘은 여기서 노숙하는게 어떻습니까? 하니
    경허가 만공에게 "그럼 내가 축지술를 가르쳐 주랴?"
    "그리하면 좋겠지만 축지는 쓸줄 아십니까?"
    "걱정 말그라. 내가 금방 알려줄테니~"하고는

    멀지 않은 곳에서 젊은 내외가 밭에서 추수를 하고 있는데....
    그곳으로 가서는 젊은 여인의 얼굴을 잡고는 다짜고짜 입술에다 뽀뽀를 해대는 것이 아닌가?

    그러니 옆에 있던 젊은 남편이 눈앞에서 부인이 어떤 중놈한테 추행 당하는 것을 보았으니 시퍼런 낫을 들고는 죽일듯이 경허를 쫒아오는거라~

    만공스님이 저게 축지랑 뭔상관이 있는가?고 쳐다보고 있는데
    도망가면서 "만공이~ 빨리 쫒아오게" 하니
    젊은 남편이 앞서가는 경허는 놔두고는 코앞에 있는 만공에게 낫을 들어 찍어 죽이려고 하자

  • 24.11.14 22:58 새글

    @기스니오디
    혼비백산한 만공이 눈앞이 깜깜해지면서
    이대로 죽는구나 생각하면서 뛰어 도망을 가는데
    나중에 보니 어찌나 빠른지?
    스승을 앞질러 길고긴 언덕 꼭대기에 먼저 도착한거라.

    경허선사 왈 "축지술도 그만하면 되겠구나"
    하니 가뜩이나 힘들고 외로운 수도생활에 설움에 복바쳐 스승님을 안고 울었대나 어쨌대나....

  • 24.11.14 05:22 새글

    😀😂😆 스핏님은 공자를 ... 기스님은 선승들을 ... 늘 도판으로 끌고 들어 오시는구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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