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5:22~23)"

열매 중에 육체의 일로 맺는 열매와 성령으로 맺는 오직 성령의
열매가 있습니다.
나쁜 나무에 나쁜 열매를 맺고 좋은 나무에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오직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는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는 금지할 법이 없습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어 율법 아래 있지 않고
항상 은혜 아래 있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사랑
![[쉬운성가곡]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2부 악보](https://search3.kakaocdn.net/argon/0x200_85_hr/9tYnQxn8Xj4)
성경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사랑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보내셨습니다.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고린도전서 13장인 사랑장입니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3)"
우리가 구하는 것은 사랑을 따라 구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구할 때 가장 이상적인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지극히 큽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범한 영혼을 구하여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로 삼으시고 죄 용서하셨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측량 다 못하며 영원히 변치 않은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구 찬송가404장)
슬픔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의 사랑은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생명의 열매를 거두는 자가 됩시다.
하나님의 사랑은 생명입니다.
사랑은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있으면 황폐한 곳이라도 살아나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를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요한일서 4:9)"
2.희락

예수님을 믿는 변화 중에 하나는 크게 기뻐하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고 거듭났다는 감격은 기뻐하고 기뻐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거듭난 사람에게 주는 큰 선물은 기쁨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는 것은 거듭난 증거로
오직 성령의 열매로 희락입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립보서4:4)"
하나님께서 자기의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셨습니다.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을 되게 하셨으니(엡1:5)"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장 크게 기뻐하십니다.
죄인 하나가 회개하여 돌아오는 것을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창조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자기의 모양 자기 형상대로 창조하심으로 보시기에
심히 좋았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에 되매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창세기1:31)"
마귀는 사람이 가지는 기쁨을 파괴하는 악한 영입니다.
마귀는 최초의 가정을 가진 아담과 하와의 행복을 파괴하였습니다.
마귀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담과 하와의 가정을 파괴하였습니다.
가정의 행복은 기쁨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가정에는 행복과 함께 기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소원을 품어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것입니다.
"종말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 안전하니라(빌립보서3:1)"
우리가 성령을 따라 사는 것은 오직 성령의 열매로 희락이 있습니다.
3.화평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5:9)"
화평케 하는 사람은 유익한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리스도를 본받아 유익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나 때문에 손해보고 나 때문에 불행하고 나 때문에 마음을 상하게
하는 분쟁을 일으키는 자가 되어선 안되겠습니다.
성령을 좇아 행하는 자는 화평케 하는 자입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화평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오신 것은 여호와 샬롬입니다.
하나님은 평강이십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화평케 하는 자로 오직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덴마크 국가가 한 때 전쟁에 패하여 국민들은 절망하였습니다.
남자들은 술에 취하였습니다.
여자들은 몸을 파는 사창가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그룬트비 목사가 성령의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그룬트비 목사가 절망한 국민들을 향하여 힘있게 외쳤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자"
"이웃을 사랑하자"
"덴마크를 사랑하자"고 외치니 놀라운 성령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덴마크는 세계적인 낙농업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룬트비 목사는 절망한 덴마크 국민에게 화평케 하는 자였습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화평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4.오래참음

가장 오래참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과연 우리는 얼마나 참아 봤습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하기 까지 참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어 회개케 하심으로 구원하십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3:9)"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셨기에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리까지 나올 수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내려 오실 수 있었는데도 내려 오지
않으시고 죽기까지 6시간 동안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매달리심으로 다 이루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본받아 오직 성령의 열매로 오래참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욥은 아무리 극한 고통을 당하여도 오래 참음으로 믿음의 결말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도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라(야고보서5:11)"
농부가 봄에 씨를 뿌리고 가을에 추수하기까지 오래 참아 결실할 수
있습니다.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야고보서5:8)"
5.자비

오직 성령의 열매는 자비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자비는 긍휼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께서 가난하고 불쌍하고 병들고 귀신들린 자를 보심으로
긍휼히 여겼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심지어 죄인 취급을 받아 죽음 직전의 간음한 여인을
긍휼히 여겨 살리는 것입니다.
긍휼히 여길 줄 모르는 자는 자신도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함으로
지옥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현장에 붙잡힌 간음 여인에게 베푸는 것은 긍휼히
여기는 자비입니다.
자비는 긍휼히 여기는 사랑입니다.
예수께서 간음한 여인에게 물었습니다.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요한복음8:11)"
예수께서 간음 중에 붙잡힌 여인이라도 기회를 주는 것은
긍휼의 용서를 베푸시는 자비로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게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성령으로 행하는 것은 예수님을
본받아 긍휼히 여김으로 정죄하지 않음으로 죄를 짓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를 맺는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긍휼히 여기는 사랑의 자비가 있습니다.
6.양선

양선이란 호의를 뜻하는 것입니다.
양선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기 전에는 탐욕과 욕심이 가득하여
도무지 남에게 주는 것을 모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거듭난 기쁨으로 더하는 것은 주는 것이 됩니다.
선행을 할 줄 모르는 자라도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은 주는 것이
즐거움이 됩니다.
그러므로 양선의 열매로 주장하는 것은 주는 것이 복있다는 말씀입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를 맺는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구제를 할
줄 압니다.
삭개오가 예수님의 음성을 듣자 즐거움으로 뽕나무에서 내려와
자기 집으로 예수님을 영접하니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 중에
한 사람으로 즐거운 고백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 배나 갚겠나이다(눅19:8)"
오직 성령의 열매는 양선의 열매가 있습니다.
성령을 좇아 행하는 즐거움은 주는 것이 아깝지 않고
더 주고 싶은 마음을 품고 주는 구제가 있습니다.
양선의 열매가 있으면 구제하고 선교하고 대접하고
선행을 행하는 것입니다.
7.충성

충성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끝까지 순종하여
죽기까지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내 온 집에 충성하는 자라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습니다.
우리가 믿는 믿음이 유일하신 하나님을 섬기면 끝까지
죽기까지 섬기는 충성이어야 할 것입니다.
충성의 열매로 우리가 얻을 것은 생명의 면류관입니다.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요한계시록2:10)"
어떤 환란이나 핍박이 있다 할지라도 끝까지 주님을
배반하지 않은 믿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은 얼마나 비겁하고
충성이 없는지 보고 있습니다.
자신을 살리고 구한 주군이 억울하게 탄핵당하여도
앞장 서서 나서 주군을 보호하고 주군을 위하여
충성하는 자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오직 성령의 열매는 충성입니다.
8.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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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란 마음이 부드럽고 친절함을 가진 겸손입니다.
온유는 예수께서 지닌 품성입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은 자신을 소개하는데 "나는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태복음11:29)"
예수께서 산상수훈에서 온유한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5:5)"
온유한 마음으로 말하기는 더디하고 듣기는 속히 하고 성내기도
더디하는 마음을 가지는 오직 성령의 열매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온유함으로 다스릴 때 평안을 얻게 합니다.
예수님에게 배우는 온유함으로 겸손하고 겸손한 자가 됩시다.
온유한 겸손은 자신을 낮추어 남을 높일 줄 알고 섬길 줄 아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온유입니다.
9.절제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고전9:25)"
오직 성령의 9 가지 열매 중 마지막 열매는 절제입니다.
교회시대의 성령 있는 믿음으로 마지막 때를 사는 자에게
맺어야 마지막 열매는 절제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날이 가까울수록 강조하고 강조하는 것은 절제를
동반하는 근신입니다.
근신은 정신을 차리고 절제함으로 깨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4:7)"
주의 날이 가까울수록 성도의 분별은 절제할 줄 아는 근신으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울 줄 아는 담대함에 있습니다.
근신하고 깨어 있지 아니하면 언제 어디서 틈을 타서
마귀가 우리를 삼킬려고 합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5:8)"
오직 성령의 9 가지 열매 중 마지막까지 맺어야 할 열매는
절제입니다.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http://blog.naver.com/sano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