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대화감독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9회말은 이해가 안되네요?
노아웃 1루, 한 점만 나면 경기 끝.
해설자 말대로 최진행이 살리려고 그랬나요 ?
그래도 그건 아닌것 같은데, 아무리 후속타가 안 나와도, 혹시 점수 못 나서 연장을 갈 생각해서 김태균이는 못 빼더라도, 최진행이 번트대야 하는것 아닌가요?
최진행이 번트를 잘 못대긴 하지만.
그리고 심판들이 한화이글스에 감정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주석이 세입으로 보이던데.....
해설자도 리플레이 보면서 할 말이 없느니 판정은 내려졌다고만 하더군요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고, 태균아 홈런좀 치고 살자 그게 살길이다.
첫댓글 일단 최진행선수를 살려서 시즌을 노린듯...결과는 대실패지만요.....ㅜㅜ
도박이었죠.. 자신감 실어주기인데
오늘 경기는 한 선수의 자신감보다는 1승이 중요한 시점이었던겄 같은데...아쉽네요..
물론 이번엔...이번엔...햇겠지만 야구는 기록의 경기고 확률의 경기인데 지금까지 안되었으면 중요한 순간에 될 것 같은 선수에게 기대를 걸어야 하지 않나요? 쓸데없이 똥고집은 피워서 수많은 야구팬의 가슴에 못질을 하는지원....
한화를 살리든..... 욕 먹을만큼 먹고 정신차려라.!! 어짜피 최진행 안되면 한화는 어렵다. ㅜ.ㅠ
최진행 아무리 살아나길 바래도 9회말 감독은 이해할 수 없네요.
한대화감독님이 최진행선수의 도약을 생각하셨던거 같은데 그게 생각보다 안먹힌거 같애요..
최진행을 떠나서 김태균은 대주자로 바꿔줬어야 했죠.
결과론적으로 악수였죠...ㅠ.ㅠ 10회말 세이프 맞는데..쩝..ㅡ,.ㅡ;;;; 그리고 솔직히 2아웃이니 당연히 홈으로 오는거지만....이미 3루도 가기전에 공을잡았는데 들어오기에는 무리가 조금 있었죠....송구가 안좋아서 박빙이였지 아웃타이밍 이였네요..ㅜ.ㅜ
솔직히 세이프 판정 났어도 그다지 항의는 없을만한 상황이었죠... 운이 없다고 봐야 할거 같습니다.
약팀의 비애..맨날 판정은 우리에게 불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