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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남자들아기죽지마라 그냥죽어라
미니홈피에 영화캡쳐 무서운이야기 메인사진 이런걸로 방문자 높은 홈피들있었지? 내가 그랬움..
아직 싸이에 글 남아있길래 긁어 와밨어 10년전에 나도 퍼온글들 이기때문에 년워딩이라던지 맞춤법 이상한 글들이 있는점 이해해줘!
그리고 이 글들이 진짠지 아닌지는 나도 몰라..믿거나 말거나...
마지막입니다!
#51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핸드폰을 잊어버린거야.
그래서 집에와서 자기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지.
따르릉 따르릉 신호음이 들리고 누가 딸칵 받았어.
"여보세요?"
하니까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닌 중성적인 목소리가
"네."
하고 받는거야.
"저 핸드폰 주인인데요. 그 핸드폰 주우셨죠?"
"네."
"핸드폰좀 돌려받았으면 하는데요.. 언제 시간 되시죠?"
"네."
"저기요.. 시간 언제 되시냐구요."
"네."
"지금 장난하세요?"
"네."
"뭐야 진짜!!"
하면서 짜증나서 전화를 딱 끊었어. 장난치는 게 분명하잖아.
생각해보니까 핸드폰 바꾼지도2년을 넘어가고..
그냥 정지 시키고 새 핸드폰 사야지.
하고 마음먹고 그냥 한 숨 잤어.
그런데
다음날, 내 핸드폰이 내 침대 밑에서 발견됐어
#52
어릴 적에 꾼 꿈.
꿈에서 문을 열고 부엌에 가니
아버지가 나를 부엌칼로 난도질하고 있었다.
내 자신이 살해당하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너무 놀라 꿈에서 바로 깨어났다.
일어나니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아침.
세수하러 세면대로 가니 아버지가 있었다.
아버지는 스쳐지나가며 이렇게 말했다.
"아팠니?"
#53
선생님이 야자를하다가
"얘들아 선생님 귀신 볼 줄 안다!"
"에이, 거짓말!"
이런반응이였는데 어느한학생이
"선생님 저도 귀신 볼 줄 알아요"
이러면서 씩 웃더래, 그러더니 선생님이
"너도볼줄아는구나?"
이러면서 둘이 떠들었대
근데 갑자기 맨뒤에있던 한여학생이 손을들더니 이러더래
"선생님 누구랑 얘기하세요?"
#54
물에 빠진 시체를 건질때
시체가 물에 수직으로 서 있는경우 기구로 건져야지 직접 사람이 물에 들어가 건지면 안된대요
저승길 친구 데려가려고 서서 보고 있는거라고
위의것이 시체건지시는분들 사이에 나온 속설같은 실제 이야기인데
과학적으로도 그 주변에 물살이 세서 시체가 서있는경우가 많아 실제로도 서있는시체를 건지다가 죽은 잠수부가 많대요
#55
L씨는 28세에, 회사원인 젊은 남자였다
그는 혼자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L씨는 오랜만에 상쾌한 기분으로 회사에서 나와
집으로
향하던 중 중학교 동창을 우연히 만났다
L씨는 반가운 마음에 그 친구와 늦게까지 이야기하다
헤어져
집에 왔다.
집에 오면서 L씨는 유난히 쌀쌀하게 느껴지는
바람에 살짝 소름이 돋는 것을 느끼며 얼른 집 안으로 들어왔다.
"오랜만에 늦게까지 노니까 피곤하네"
L씨는 정신이 번쩍들게 샤워를 한 뒤에 욕실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평소처럼 침대에 걸터 앉으려다가
무언가 이상한 것이 느껴셔 멈칫 하곤
침대를 보기 위해
뒤돌아 섰다.
그때 L씨는,생전 처음보는 아이가 자신의 침대 위에서
신나게 팡 팡 뛰고 있는 것을 보고는 기가 막혔다.
게다가,이 집 열쇠는 자신만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들어온걸까?
그러면서 아이를 관찰하던 L씨는 문득소름이 끼치는 것을 느꼈다.
아이의 얼굴이 신나게 침대 위를 뛰고있는
몸과 달리
아무런 표정도,
생각도 없는 싸늘한 얼굴이었던 것이다.
뭔가 무섭고도 섬뜩한 느낌에그는 그 아이만을 바라보며
어떻게도 몸을 움직일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마침,오늘 길에서 오랜만에 만났던
중학교 때의
친구는 자신의 반에서 이상한 능력이 있기로
소문났던 친구였다는게 기억났다.
L씨는 서둘러 그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러자 친구는 별 것 아니라는 듯한 가벼운 목소리로 말했다.
"괜찮아 별 것 아냐. 내일 아침까지 내버려 두면 돼,
그런데 너 오늘은 밖에 절대 나가지 마라, 알았지?"
L씨는 그 친구가 강조하는
'밖에 나가지 마라' 라는 말의 의미를 물었다.
그러자 그 친구는 조용히 대답했다.
"지금 그 애 엄마가 문 밖에 매달려서
너 도망나오기를 기다리고 있거든."
#56
"휴우. 이제 끝났다."
#57
이 얘기는 스웨덴에서 실제루 있었던 일이래.
#62
일본에 일어났던 일 입니다
옛날에 한 초등학생이 있었는데 컴퓨터를 좋아했대요
그래서 컴퓨터를 계속 하다 보니 실력도 늘고 그랬어요.
프로게이머도 이길 정도로
하지만 그렇게 계속하면 중독에 걸리잖아요.
얘가 컴퓨터를 너무 해서 정신이 이상해져 버린 거예요.
어느 날 그 엄마가 동생이랑 그 아이랑 집에 두고 장보러 갔어요.
장을 다보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집에 들어갔다니 너무 조용해요
보통이면 애들 노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래서 방에 들어가 봤대요
그런데 방 안에 동생은 형에 의해 칼에 찔려 죽어있고
형은 계속 칼로 동생을 난도질하고 있었대요
계속 피가 나오고 이미 죽어있는데,
그리고 엄마한테 이렇게 말했대요.
"엄마. 얘를 죽였는데도 아이템이 안 나와"
#63
지금으로부터 대략 8년전 한국에서 한참
#64
여름때 대학생 여자두명이랑 남자두명이랑 같이
#65
#66
당신과 똑같은 얼굴의 귀신이 있다면 어떻겠습니까?
믿으실진 모르겠지만 이건 제 친구가 100%실제 겪은 이야깁니다.
그런 귀신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보진 못했거든요.
그런데 친구가 겪은후로 그런 귀신이있다는걸 확신했습니다.
제 친구가 올해 2월쯔음에 밤늦게 11시 정도에 집에 들어갔어요
방에 들어가서 불을 탁 키니까 바닥에 검은물체가 샤샤샥!
하면서 재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고합니다
그런데 자기 얼굴의 모습이였어요 몸은 사람몸이 아닌..
짐승몸같은 제 친구는 너무 놀라서 불을 다시 껏다고합니다.
그리고 다시 불을 켰대요
그 런 데!
또 그 물체가 샤샤샥! 하면서 친구한테 달려들더랍니다
친구는 그자리에서 기절했대요.
다음 날 아침
깨어난 친구가 엄마한테 어제 자기한테 무슨일있었냐고 물어봤죠
친구엄마: 너? 어제 방에들어가서 바로 잤잖아
(덧 붙이시는 말씀이.....)
근데 너
밤에 왜 이렇게 기어다니니?
#67
#68
6.25 전쟁이 끝낸 한청년이 집으로 돌아가고있었다
근데 어떤할아버지가 비틀비틀 다가와 말을걸었다
'청년,내가 죽을날이 몇일 안남았다는게
느껴지는구려..자네 한가지 부탁 좀 들어줄수있겠나?'
청년의 입이 떨어지기도 전에 할아버지는
어떤 주소가 적혀있는 편지를 주었다
그러고나선
'이편지를 적힌주소가 있는집 할머니한테좀 전해주구려
그러나 하나 명심해줘야할게있어 이편지를 읽지말아주게'
그러고 나선 그청년은 주소가 적혀져있는 그 집으로 향해 걸었다
그집은 자신의 집과는 반대반향이였기때문에 별로 안좋았지만
마지막 생이 느껴진다고하니.. 불쌍함 반 예의 반 으로 걸어가고있었다
해가 지고 달이뜰무렵
피곤하기도하고 덥기도해서 지나가던 길에 살짝쿵 앉아 쉬고있었다
그러자 갑자기 생각난 할어버지의 편지
하지마라고하면 더하고싶은 사람의 심리때문에
안읽었다고 하면 그만이라 끝없는 호기심에 편지지를 열었다
그다음
그청년은 얼굴이 퍼래지며 편지를 찢고 자신의 집으로 뛰어갔다
그이유는....
편지의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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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다ㅜㅜㅜㅜㅜㅡ
52번 무슨 뜻이야 ㅠㅠ?
마지막 소름 ㅠㅠㅠㅠㅠ 아 넘 재밌어
훠우. 잘 봤어!
이런 예전 공포이야기가 더 서늘한 것 같아.
이런 얘기 오랜만에 보네 여시 덕에 잘 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