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에 식구들끼리 동네 한정식집 유명한데니 한번 가보자해서
평상시에 가지 않는 음식점이지만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한정식집 몇 번 가봤지만 매번 실망해서 별로 안가게 되더라구요.
이사온지 3년정도 되었으니 동네 맛탐방도 신경 써야될 것 같아서요.
1982년부터 23년 동안 가야랑이라는 동일한 상호로 현재에 이르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문구를 보구 예약을 했습니다.
가야랑 입구 입니다.
네명이라 아담한 방으로 안내해 주네요.
물김치
죽
샐러드
구절판이 날씨탓인지 요런 그릇에 나오네요.
신기한건 딸려 나오는 땅콩과 호두 ㅋㅋ
요로게 놓구 싸서 옆의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해물냉채
겉절이와 삼색전 아무리봐도 이색전 같은....
잡채
한방보쌈
튀김
생선구이
황태 대신 갈비찜이 나오네요.
계절별로 메뉴가 바뀐답니다.
한국인은 마지막으로 꼭 식사를 해야 한다는....진지라네요.
후식 매실차
후식 오랜지
오래되고 유명하다고 해서 가보긴 했는데 제 입맛에는 걍 그러네요.
몬가 음식이 부족한 거 같기두 하구
상견례나 돌잔치 외국인 접대를 한곳은 좋다는 의견이 많구,
일반적인 식사는 맛이 별루라는 평이 많네요.
조금 실망스러운건 사실입니다.(제 개인적인 입맛 이지만)
가본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안가보신분들은 참고하시라고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