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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행정 현대화를 통한 무역원활화’연수 개최
- 전자통관시스템 등 선진 관세행정제도 전수 -
□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 임성만, 이하 ‘연수원’)은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벨라루스, 동티모르, 세르비아 등 13개국* 세관직원 19명을 초청하여 ‘관세행정 현대화를 통한 무역원활화’ 연수를 실시한다.
* 벨라루스(2), 우크라이나(2), 동티모르(2), 세르비아(2), 탄자니아(2), DR 콩고(2명), 몰도바, 코스타리카, 라오스, 수단, 남아프리카공화국, 온두라스,타지키스탄
□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자통관(UNI-PASS) 및 위험관리시스템, 싱글윈도*, 자유무역협정(FTA) 및 원산지제도 등 관세행정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 싱글윈도(Single Window)는 식의약품, 검역 등 수출입통관 단계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각 기관의 요건확인과 수출입 신고절차를 관세청 시스템에서 일괄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민원 편의를 도모한 ‘통관단일창구 시스템’을 의미
ㅇ 또, 부산세관을 방문하여 부산 신항의 우범여행자 선별기법, 해상화물 처리절차, 감시종합시스템 운용 방법 등 업무처리 현장을 직접 견학한다.
ㅇ 이외에도, 경주 불국사, 첨성대, 국립박물관 등도 견학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 연수원은 이번 초청 연수로 개도국 현지 통관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ㅇ 앞으로도 연수원은 개도국 대상 초청연수를 통해 한국 기업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우리 기업의 해외 현지 진출 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관세 외교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