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절기상 하지(낮의길이가 젤루 길다고 하지요)
약속이 있어서
신시가지 번지농장엘 갔지요
달콤 매콤해서 좋았죠
땀을 흘리면서 무쟈게 팍팍팍 흡입했지요
신시가지 신한은행 뒷편에
번지농장이 자릴하고있네요
대 . 소 . 그리고 커플용이 따로 있드라고요
아삭한 콩나물이 돌판위에 올려져나옵니다,,,
콩나물이 부실한것처럼 보이지만
통통한 콩나물 보다는 요렇게 가늘고
짧은 콩나물도 맛있답니다..
딱 봐도 아삭한 모습이 보이지요??
낙지도 작지만 한마리 들어있는모습입니다..
술을 안먹을수가 없겠드라고요
그래서 새로나온 아홉시 반 을 주문했지요
알콜 도수는17.5%
도수가 좀 약하죠
양은 375ml
일반 소주보다 한잔 반정도가 더 들어가네요
전남장성에 술공장이 있는데
보해에서 만드는 거드라고요
가위로 먹기 좋게 갈라서
한점 먹기전에 찰칵
고기가 실합니다..
부드럽고요
쫀득한 맛
참으로 맛나게 생겼네요
거의 먹고 나서
밥을 비벼 달랬죠
돌판위에 비비는게 아니고
돌판을 가져가서
남은 양념에
비벼 나오네요..
돌판위에서 그리고 직접 그자리에서 비벼주면 좋을듯 합니다..
그이유는 제가 먹고 남은 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 드신건지 불분명 해서요
좀 아쉽네요
참으로 맛나게 비벼 나온것 같네요..
유명해서 그런지
손님들은 많고
어수선 했답니다..(3점)
맛은 나쁘지는 않아요(3.5점)
주차는 주변에 공용 주차장이있고
주변길에 주차 해도 됨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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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항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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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번지농장 |
주소/위치 |
신시가지 신한은행 뒤 |
메뉴/가격 |
커플용 ,,,,제가 안사봐서 |
전화 번호 |
이건 모름 |
첫댓글 커플용으로 주문하시지요?
넵 커플용으로 주문했답니다....
저도 안사보고 싶네요.
식은 만두밥에 맥주 한캔 땄는데...
괜히 봤어요 ㅠ.ㅠ
시원하게 맥주좋지요!!
늘 시끄럽고 사람이 많은 곳. 그래도 고추장 맛이 매콤해서 가끔 가는 곳이합니다
사람이 바글바글
세상 참 좋와졌어요~^^ 화산까지가서 묵꼬 왔는디 익산이랑 평화동까지 생겨서 자주는 아니더래도 이곳도 이용했었는데 신시가지까지 생겼군요^^
그러게요!
화산까지 갔었는데 ^^
술 이름이 아홉시반이네..
넵!!
전남장성 보해주조장에서 만드는 소주드라고요
@붕가이 그렇군요.. 하나 알아가네요 ^^
여러번 가봤어요.
여기 콩나물 친구가 납품하거든요.ㅎ
얼마전에 갔었는데 아직 못올렸네요.
아홉시반 친구가 마시길래 맛봤는데 저한텐 맞지않던데요.
여기는 화산 원조집 딸하고 사위가 합니다.
넵
그렇군요!
여기 좋던데요...^^ 향우회를 여기서 했는데 화산까지 안가도 되겠더라구요.
여기 매움은 저에게도 맞더라구요.ㅎㅎ
음식은 좋은데 부쩍거리는게 좀~~
전에없던 커플메뉴가생겼군요 남남커플 먹으러가야겠어요 ㅋㅋ
가격은 소짜리보다 조금 싸요!
마지막 볶음밥은 좀 그쵸?
그럴리가 없겠지만 테이블에서 바로 볶아주면 더 좋을거 같은 ...본점도 그리 하더군요.
옥의티
아쉽드라고요
그리고 낙지까지 들어간다니...가격대가 궁금하네요~
소짜리보다 조금 싸드라고요
보기만해도 소주가 한잔
소주를 부르드라구요^^
침이 막 고이네요 ㅎㅎㅎㅎㅎ
흘리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