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열린 '수필의 날' 세미나 에 다녀왔어요

[콩새]

바람도 쐴겸 청주 세종스파텔 에서 열린
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위원회 세미나에 다녀 왔습니다
수필문학의 저변확대가 주제였는데 저 한테는 꽤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세종대왕 눈병도 치료되었다는 1200년된 광천수에서 온천도 하고

충주 무술 공원내의 택견박물관, 탄금대, 또 청주 고인쇄 박물관, 농다리등 

여기저기 들러서  왔어요.

참 오랫만에 혼자 여행 했네요  ㅋㅋ

    

[violet]

그 중에도 멋쟁이 콩새님은 눈에 띄는 외모네요.^^
간만에 홀로 나선 길 즐거움이 묻어나십니다.

[콩새]

ㅋㅋ
간만에 홀로 나선 길ㅡ
즐거움 반?
염려스러움 반!

[마담올리브]

유익하면서도
즐건시간 되셨겠네요~~

[콩새]

저 한테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
습니다
새로운 도전ㅡ

[이장]

올리브님이 노랠 부르셨군요.^^

[콩새]

깜짝이야,
진짠줄 알공
ㅋㅋ

이장님 쎈스 쨩이네~

[난초♬]

즐거운 나들이하셨네요
저희도 남편이 문학지를 하고있고 출판업도 하고있다보니 많은 문인들을 접합니다
너무도 요즘은 불경기라 참 개인이 운영하는 문학지는 힘든실정이네요

[콩새]

이런 현실에서도 출판사를 이끌어가는 분들은 존경 받아 마땅합니다
문학이 있어도 출판이 없다면 무용지물
이지요
그런데 세상은 인터넷
세상ㅡ
이번 세미나 주제도
바로 이것이었어요
그러나 우리 같은 연령대에도 현실에 도전할 꿈을 꾸게되요
장단점은 어디에나 있지요 ㅎㅎ.

[명성황후]

멋쟁이시고 고우시네요.
저도 문학좋아하는데

[콩새]

잘 지내세요?
동생분도?
칭찬받으니 이젠 위로가 되네요
나이가 실감되는 요즘이므로ㅡㅋㅋ

[파란하늘]

앗싸!

[콩새]

나도 앗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