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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컷더부라ㄹ
*
잘해보고자 했는데 모든 일이 잘 되지 않았다. 단 하나도 나를 도와주는건 없었다
나는 우울했다. 그리고 떠나고싶었다. 어쩌면 현실도피라고 하는게 알맞았을 것이다.
무의미없이 산다고 생각이 들 무렵, 잊었던 나의 '버킷리스트'가 생각이 났다.
살기 팍팍하다고 잊고있던 나의 소중한 꿈들.
갑작스레 떠나기로 결심하였다.
*
헤헤
나는 전주에 사는 여시야!
원래 버킷리스트 작성할때 전남 강진에 위치한 절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려고 했는데
직딩이라 주말에 다녀오기에 강진은 너무 볼 곳이 많아 다음에 가기로 기약하고
전주에서 가까운 선운사로 혼자 템플스테이를 가기로 결정했어!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아 그리고 나는 종교가 음슴
* 선운사 템플스테이 : http://www.seonunsa.org/maha/sansa/sansa_01.html
선운사 템플스테이는 체험형과 휴식형이 있는데 나는 심신이 지쳤고, 더불어 신청하던 주에는 체험형이 진행되지 않아서
휴식형으로 신청했어! 1박2일에 5만원*_*
프로그램 일정과 준비물은 홈페이지에 자세히 써있어서
준비물 다 챙겨감!
4시부터 템플스테이가 진행되므로 3시 반까지 도착하려고 했어!
근데 나는 파워길치 ㅋㅋㅋㅋㅋ 대략적으로 시간 계산할때 +1시간 해야하는 길치 ㅎ힣히히
고창 선운사라서 고창터미널로 가야할 줄 알았는데 홈페이지에 흥덕터미널로 오래서 흥덕으로 감ㅇㅇ
현실의 무거운 중압감 및 모든 근심걱정 + 정말 설레고 부푼 마음을 안고 흥덕터미널로 향했어!
전주에서 나가는 길에 조금 막혀서 약 한시간 반정도 걸려서 흥덕터미널에 도착!
완전 시골 터미널임*_*
시외버스 내려주는 곳이 고창 군내버스 타는곳이야
14번 버스를 타면 선운사로 감. 선운사 가는 버스 시간은 그렇게 자주있는편은 아냐 ㅠㅠㅠ
↓↓↓↓ 요기 선운사 가는 시간표!
나는 13시 20분 버스를 타고 선운사로 향했어!
전주 살면서 선운사는 자주 와봐서(목적은 장어*-_-*) 길이 낯설지는 않았당!
약 20분정도 달리면 선운사에 도착해!
선운사 터미널에서 내려서 약 10분정도 걸어들어가면 선운사가 나와
에헷 나는 시간도 엄청 많이 남았고 선운사 입구를 둘러보면서 천천히 걸어갔음
이렇게 냇가도 있고*_*
많이 떨어졌긴 하지만 이렇게 곳곳에 단풍이 아직 남아있어서 늦가을을 즐기면서 걸어가봤어*_*
하지만 나는 혼자....다른사람들은 가족단위 아니면 세륜커플- -ㅗ
외로워졌음
힝
ㅠ
냇가에 손도 담가보고 단풍을 즐기며 걷다보니 매표소가 등장했는데 문지기(?) 아저씨께
"템플스테이 왔는데요~" 하니까 쿨하게 그냥들어가세요~ 하심ㅇㅇ
매표소를 지나면
이렇게 일주문이 등장해!
나중에 템플스테이 팀장님께서 알려주셨는데 일주문 바깥쪽은 속세이고 안쪽은 경내라고.
일주문이 속세와 절을 나눠주는 역할을 한대
그리고 일주문은 기둥이 늘어날수록 다른 건물과는 다르게 가로로 길이가 늘어난다고^^
(역사교육과 나왔어도 이딴건 몰랐던 나년ㅋ_ㅋ..반성)
이렇게 저는 속세를 잠시 뒤로하고 경내로 들어왔습니다.
경내에는 풍경이 더!더!더! 아름다웠어*_*♥
저 물안에 단풍잎이 짱 많았음*_* 근데 왜 안찍었을까.....
에헤헤 사람이 정말 많았다고 한다.
저 다리 맞은편이 선운사야!
천왕문을 지나서 오른쪽을 보면 템플스테이 현수막이 있어! 그 안쪽으로 들어가면 된다능
템플스테이 왔는데요~ 하면서 들어가니까 정말 반갑게 맞아주시더라
정말 인상 좋으신 중년 남성분이었음ㅇㅇ
템플스테이 참가서를 작성하는데 "키가 몇이신가요?" 하셔서
아..저는 155에요^_T 하니까 "그럼 소 사이즈가 맞겠네요" 하시면서 내어주신 의류.
소사이즈야(뿌듯)
더불어서 털신도 사이즈맞게 찾아주시고 방 안내도 같이 해주신다.
나는 혼자갔잖아! 사람 없을땐 혼자 쓸수도 있다고 했는데 주말이라 다른분과 같이쓴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는 터라 무지 기대됐음!
내가 묵을 방은 '인욕' 방이었어. 혼자 왔다고 경치 좋은 방으로 배정해주셨대*.~
이게 내가 묵을 '인욕' 방이었어. 다른 방에도 각각 이름이 붙어있ㄴ었는데 까먹음 ㅠㅠㅠ
여튼 방은 생각보다 굉장히 넓었고 무쟈게 뜨끈뜨끈했음. 집에 가기 싫을정도로 ㅋㅋㅋㅋ
화장실도 겁나 깔끔
뜨순물도 잘나왔음. 난 뜨순물 없으면 못살아 ㅠㅠㅠㅠ
방 안에 붙어있쪙!
우리 방에서 본 바깥 풍경이야
진짜 '우와~~~'소리가 절로 나오더라. 바람불면 풍경소리도 은은하게 나면서 나뭇잎이 악보처럼 떨어져.
진실로 저곳이 천국이었어.
방에 들어가서 옷 갈아입고 뒹굴거리고 있었는데
나와 같이 방을 쓸 분이 도착했다 꺄아*_*
나는 25살인데, 서울에서 온 34살 언니었어! 언니는 3박4일을 예약하고 왔다고 하더라
간단히 인사와 통성명을 하고 템플스테이 시작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경내를 둘러보러 다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요망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면서 말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시가 되어서 그날 템플스테이 할 인원들 다 모여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어
나와 언니를 포함해서 일반인 6명과 광주 조대여고 학생및 교사까지 총 31명이 그날 총 인원
템플스테이 팀장님께서 아주 재미지고 유익한 말씀들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주심.
절에서 지켜야 할 예법과 절하는법, 예불드리는 법 들 정말 친절하게!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불교는 신을 섬기는 종교가 아니고 나를 수행하는 종교라고, 그러기에 내 마음먹기에 달린거라고
또한 절을 하는것은 나를 낮추는것이며 동시에 내 인격이 올라가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어.
실내에서 예법 등을 설명하고 나머지는 경내를 돌아보며
각 전각을 정말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음
같이 방 쓴 언니가 이렇게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템플스테이는 처음이라고 하셨당
설명이 끝난 후 저녁공양하러! 이때가 약 5시 40분쯤이었음
발우공양을 하나 싶었는데 스님들도 발우공양은 안하시더라구. 인원이 너무 많기때문에 공간도 협소하고 그렇다고 하셨어
첫 공양!
왜케 맛없게 찍혔지...ㅋㅋㅋㅋㅋ 공양중엔 묵언이라 카메라로 찍는것도 조심스러웠다고 한다.
내가 입맛이 좀 예민해서 안맞으면 다 못먹을까봐 조금만 담아왔거든
근데 진짜 맛있었어! 같이 드신분들 모두다 밥 진짜 맛있다고.
사진 뒤로 갈수록 양이 늘어나는것을 알 수 있을게야 ㅋㅋㅋㅋ
특히 저 나물들이 진짜 최고
아 공양한 ㄱ뒤에 설거지는 본인이 하는거! 깨끗하게 뽀득뽀득 닦았당
공양 후에 잠시 휴식하다가 북 치는걸 보러 갔어
법고, 목어, 운판, 종 네가지를 치는데 만물에게 예불이 있는것을 알리고 깨우기 위함이라네
이 장면은 촬영금지라 찍지는 못했는데 정말 두 눈 꿈뻑거리면서 보고있었어.
그야말로 웅장했거든. 소리가
북 두드리는데 스님 리듬감 쩔어서 괜히 다리 바운스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저녁예불을 드리러 감!
(허벅지주의)
이게 스님용이 따로 있는데 스님용엔 앉으면 안되고 일반용이 따로 있어!
반배 및 삼배 후에 앉으면 된다.
다리저려 죽는줄
기도스님이 들어오시고 나면 예불문을 읽으시는데
지심귀명례~ 부터는 우리도 따라서 같이함
읽는 방법이 따로 있더라고
지↗심↘~~귀명↘↘↘↘례↘↘↘에ㅔㅔㅔㅔㅔ 이런식으로ㅋㅋㅋㅋ 몰라서 걍 소근소근 따라읽음
스님들은 이걸 전부 줄줄 외워서 하시더라! 대단
이걸 읽고나면 반야심경을 외는데
훙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풉했음
저녁예불이 끝나면 자유시간이야!
근데 나는 108배 하기로 함. 이게 허벅지 다욧에 그렇게 좋다면서요☞☜
30개, 70개 대 할때 너무 아파서 그만둘까 생각했는데 이왕 한거 끝까지 해보기로!
중간에 내가 몇개까지 했는지 까먹으면서 했거든ㅋㅋㅋㅋ
한 20분정도 걸렸어!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더라
음 밖에 나오니까 이미 해는 저물었고 석등도 켜져있고
쉽게 접할 수 없는 산사의 밤이었어.
마침 달도 엄청 크고 밝게 떠있었는데 ㅠㅠㅠㅠ
삼각대가.....음슴........야경..........ㅇ ㅏ놔..........ㅠㅠㅠㅠ제일아쉬운거
아무 조명 없고 석등과 달만 밝았는데!!!! 진짜 사진에 왜 못담아냈을까 ㅠㅠㅠㅠㅠㅠ
이건 말로 표현 못함 직접 경험해봐야해
원래 주지스님과의 차담이 있었지만 주지스님께서 그날 성지순례를 가시는 바람에 차담은 없었고
대신 언니랑 방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눔
방은 생각보다 넓어!ㅋㅋㅋ 둘이서 뒹굴어다녀도 충분했음
침구류도 깔끔
각자의 사연이 있어 찾아온 것이겠지만 정말 많은 이야기를 했음. 서로 맞장구 쳐가면서!
그러다가 잠들어버림..ㅋㅋㅋㅋㅋ 7시반쯤에 ㅋㅋㅋㅋㅋ
왜냐면 새벽예불이 4시니까!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잠들어버림ㅋㅋㅋㅋㅋ
하지만 자다가 너무 더워서 계속 깼다
진짜 뜨끈뜨끈의 극치
3시반.
알람이 울리고 부지런히 일어나 씻고 준비했어
4시부터 목탁소리와 북치는 소리가 열심히 들리기 시작한다. 맞춰서 대웅보전으로 들어감
저녁 예불 한대로 똑같이 해! 불경만 조금 달라ㅋㅋㅋㅋ
예불 끝나고 언니랑 나랑은 또 108배를 했음. 한번 했다고 겁나 수월해짐
헤헤 그리고 아침공양
양 급 늘어난거 보이지?ㅋㅋㅋㅋㅋ진짜 맛있었음!
위에 부담스러운 것들도 없으니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도 들고 *.*
공양 후 어스름하게 해가 밝아올 때
템플스테이 숙소야. 첫번째 불 켜진 방이 우리방인 '인욕'
방 앞에 디딤돌 위에 무언가 하얀게 붙어있지?
조고각하
다리 아래를 한번 다시 보란 이야기래.
곧 신발을 가지런히 정리했나 확인하라는 이야기야
내 운동화랑 절에서 준 털신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안가지런ㅋㅋㅋㅋㅋㅋㅋㅋ
털신에 하트 붙어있는거 보여? ㅋㅋㅋㅋ 신발마다 다 구분가게 표식이 따로 있어!ㅋㅋㅋ
귀욤귀욤
아침공양 후에는 선운사 도솔암을 다녀오기로 했어. 7시반부터 약 2시간 여정으로
가는길 역시 환상
씩씩하게 걸어가는 나 에헤헤헿
거의 평지라 어려움 없이 걸었어!
중간중간 이렇게 좋은 글도 있고
이렇게 약 20분정도 걸어가면 마애불이 나와!
국사교과서에서 본 그 마애불!
위엄이 진짜 상당함
하늘이랑 같이 보면 마애불이 나한테 빨려져 오는느낌? 내가 빨려들어가는 기분? 여튼 묘했어!
저 가운데 명치쯤에 있는건 감실인데. 비기가 들어있었다고 한대. 지금은 없음
마애불 머리 오른쪽에 보면 좀 두꺼운게 박혀있는데
이건 예전에 위에 세웠던 나무기둥이고
그 아래 보면 꼬챙이같은 쇠가 낑겨있어. 이거 일본이 기 막을라고 박아놓은거임ㅗ시발라마들ㅗㅗㅗㅗ
여기서 조금 더 올라가면 내원궁이라고 그렇게 유명한 지장보살님이 계심(보물!)
올라가는길엔 이렇게 귀여운 스님도 계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뻐킹계단-_-
이런 좋은 글귀들도 많이 있었지만
가면서 제일 내 마음을 사로잡은 글귀는
'아니온 듯 다녀가시옵소서'
왔으나 안온듯. 그렇게 조용히 티나지않게.
짧은 말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글.
지장보살님은 촬영금지라 사진 안찍었어
도솔암엔 4분의 스님이 계시는데 한 스님당 하루 4시간씩 총 16시간 기도를 드리신대
앉아서 움직이지도 않고 불경을 외시더라. 왠만큼 의지 가지고는 못할 일인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내원궁에서 맞은편을 보면
천마산?천마암?ㅋㅋㅋ 기억이 안난다. 말이 하늘ㅇ로 올라가려는 모양을 하고있대!
난 잘 모르겠...(;)지만 경치는 진짜 멋있었다고 한다!
여기서 다들 사진찍었음! 고등학생들도. 일반인들도. 나도.
하산하는 길
나는 또 요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힠ㅋㅋㅋㅋㅋ내가 어디 놀러가서 찍는 내 시그니처 포즈야:D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히 잘나옴 헷*.~
선운사 담벼락!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이뻐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곳이 템플스테이 숙소*_*
고즈넉한 분위기 참 좋다.
마지막 점심공양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었는데
3시 30분 기상의 여파일까. 오자마자 잠에 빠짐...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도 나도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공양
ㅋㅋㅋㅋㅋ정말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당
그리고 공양간에 걸린 문구
이젠 밥 하나 먹을때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으려구
내 덕행으로 받기 부끄러우니.
점심 공양을 마지막으로 나는 속세로 돌아갈 시간이 왔어.
1박2일은 정말 짧더라구 아쉽기도 무척 아쉬웠고
무엇보다 복잡한 속세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것이 가장 한숨나오게 하는 요인이었어 ㅠㅠㅠㅠ
주말을 정말 좋은 말 듣고 규칙적이며 이로운 행동 하며 지냈는데
다시 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절로 에휴....소리가 나오더라
하지만
이따금씩 속세에 지칠때 다 내려놓고 찾아가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곳이 있음을 알았어
억지로 마음을 차분히 안정시키려는것이 아니라
생활속에 그 차분함이 배어있음을 느꼈으니.
비록 많은 복잡함에 혼자 절을 찾았으나 좋은 인연을 만났고
더 나아가 나를 찾게 되었으니 이보다 더 좋은것이 어디있겠어! 적극 추천해주고 싶음
ㅋㅋㅋㅋㅋ이거 쓴다고 두시간이 넘게 걸렸네
진짜 글 쓰는건 대단한거같아*_*b
고창까지 왔다고 복분자는 또 먹어줌.
생각보다 맛은 괜찮았어. 과당맛ㅋㅋㅋㅋㅋㅋ
600원이었고 선운사 버스정류장 뒤? 복분자 무슨 판매 뭐시기인가 거기서 판당
이거랑 복분자 유과 사옴. 아빠드림ㅇㅇ
마지막으로 속세로 돌아올때 찍은거.
선운사는 안 말고도 바깥쪽도 정비가 잘 되있어서 한번 찾아가볼만해! 가까운 곳에 사는 여시들은 주말에 한번 나들이라도, 어때?
(템플스테이) 12월에 가면 너무 추울까???? 정보 고마워!
짱이다 템플스테이 가고시펏는데 여기로결정!!!
와 재밌겟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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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1.25 10:26
[템플스테이]언니정보너무고마워!!
템플스테이 좋은정보다여시고마웡bb
[템플스테이] 나도 한번쯤 혼자 떠나야지
잘 봤어용 메일로 스크랩 해가요 ㅎㅎㅎㅎ!!
[템플스테이] 우와 언니 대단해.. 고마워 여시!!
(템플스테이) 고마워 언니 나도꼭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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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1.22 23:40
(템플스테이)홀로 라고 검색해서 들어왔당!! 잘보고가~~~ 여시야글쓰느라 수고했어♡
[선운사 템플스테이] 혼자생각정리할때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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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도 왔었엉*.* 배려해주시는듯ㅇㅇ! 근데 예불 빼면 딱히 할 건 없는거같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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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선운사 템플스테이] 꼭간다
[전주 선운사 템플스테이] 꼭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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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덕에 나도 간만에 이 글 본다
살기 지치는데 힐링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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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같이쓰게해주더랑 동성일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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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고마워여시야 감~덩~
ㅋㅋㅋㅋ요새 나도 고단했는데 이런 삶을 살았었구나 싶군... 다시보게된다 여시도 꼭 갔다왕*.*!!!
나도 템플스테이 혼자 예약했다 너무기대되!!!
[템플스테이] 와 진짜좋다ㅜㅜ
아 넘 설렌다 나도 가야지!!!!!!!!!!!!!!!고마워 여시 이번에 혼자 전주 여행가볼까 싶은데 가면서 나도 선운사로 가야겠다..!
여시!!!나 낼가 2박3일로다가ㅎㅎㅎ여시덕에 좋은곳 알게돼서 너무 기쁘당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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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날잡아서 가야겠다 요새 머리속이 넘 복잡해서 혼자 갔다와야겠어 이런 좋은 곳을 알려줘서 고마워 여시야ㅠㅠㅠ
여시 고마웡 난 지금 보았당 ㅜ,,, 이제 신청해봐야겟소!
개강전에 이거나 댕겨와야게써
고마워!
<전주 선운사 템플> 혼자 여행가려고 연어질하다가 왔오 ㅎㅎ 꼭 갈께~ 고마워♥
여시!! 나도 선운사 7월에 갈 예정인데... 예약할때 옷사이즈를 고르라는데 어떠케해?? 바꿀수이써??나중에?ㅋㅋㅋㅋ
(템플스테이 선운사)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 중 하나가 선운사에서 여서 꼭 가보고싶던곳....참고할게 고마워 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