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 3년된 HP G61 모델 노트북이 갑자기 부팅이 안되면서 HP 고객센터에 확인결과 하드디스크가 나갔다고 하네요.
교체하려는데 컴맹에 가깝다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요.
이리저리 전화돌려 확인한 결과 몇가지 선택의 기로에 있어 전문가님들께 문의드립니다.
1. 약1시간 걸려 다운타운에 가서 전문기사에게 수리 - 삼성모델 1TB $130
2. 10분거리 동네 수리점에서 교체 - 모델 불명 500 GB $150
3. Bestbuy 에서 1 TB 하드디스크 구입 후 직접 교체
- 현재 최저가 WD 1TB Internal Hard Drive (WD10EZEX) - $80
- 다음 최저가 Seagate SV35 1TB 3.5" Internal Hard Drive (ST1000VX000) - $100
대략 1,2번은 편리하긴 한데 비용이 들고, 3번은 싸서 좋은데 해본적이 없다보니 좀 불안해서요.
본격 질문드리면,
첫째, 위 선택중 어떤게 좋을까요?
둘째, 3번의 두개 모델의 스펙이 쓸만한건지도 모르겠고..$20불 차이만큼 성능 차이가 큰건지, 또한 제 노트북에 맞는 사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셋째, 만약 직접 하드디스크를 구입후 교체한다면 처음하는 사람도 가능할까요?
괜히 구입했다가 문제 생기면 디지털 부품이라 반품도 안되서요.. ㅜㅜ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같은 증상으로 2달전에 교체했습니다.
저도 노트북 하드교체는 처음이었구요.
베스트바이에서 약60불정도로 500기가 하드디스크 구매했고
3년전모델이라도 요즘나오는 하드디스크와 호환문제는 걱정않으셔도 될거같습니다. 저는 비용을 아끼고자 노트북하드디스크 직접구매후 윈도우설치는 컴터수리점에 맡겼습니다.40불했던거 같네요. 윈도우설치가 가능하시면 직접교체하는것도 나쁘지않을거 같습니다.
gash님 처럼 하드 500 기가 사서 직접 장착했네요.. 구글검색해서 탈부착 배우고 ..생각보다 쉽네요.. 윈도우7 역시 네이버검색해서 usb부팅 디스크로 해결.. ^^ 시간은 다소 걸렸지만 인건비 충분히 뺀듯 싶어 기쁘네요.. 답변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