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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효잔치에서 주지 각초스님이 지역어르신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있다. <불교신문 자료사진> |
원홍장 효녀 심청의 고을로 알려진 전남 곡성의 사찰에서 ‘공양미 300석 효 잔치’를 펼친다.
구산선문 동리산 태안사(주지 각초스님)는 오는 4월8일 경내 일원에서 ‘제2회 태안사 공양미 300석 효(孝)잔치’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효 잔치를 마련한 주지 각초스님은 “태안사는 공양미에 얽힌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마당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양미를 돌려드리는 아름다운 전통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웅전 앞마당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지는 효잔치는 배우 전원주, 선우용녀 씨가 참석해 지역주민과 함께 축제를 펼친다. 이날 태안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산채비빔밥 공양과 국악, 색소폰연주, 대중가수의 공연을 펼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곡성에서 생산한 유기농 쌀 3,000kg을 증정한다.
또한 불교의료봉사단체 마하의료회의 의료봉사와 독도사진 김종권 작가의 사진전, 곡성출신 서예가의 가훈 써주기, 영정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펼친다.
지난해 태안사에서 열린 공양미 300석 효잔치 |
이준엽 광주·전남지사장 3D3Dmaha0703@ibulgyo.com">3Dmaha0703@ibulgyo.com">3Dmaha0703@ibulgyo.com">maha0703@ibulgyo.com
첫댓글 저는 내일 오후 4시에 태안사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