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fgnews.kr/bbs/board.php?bo_table=21&wr_id=592
위드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와 사회에 대안 제시
미래목회포럼 신임 대표에 이상대 목사, 이사장에 박경배 목사가 취임했다. 이와 관련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 임원들을 선출하는 한편 위드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의 상생 방향을 모색했다.
신임대표 이상대 목사는 취임사에서 “한국교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다. 나는 지금 가슴이 뛴다. 주님이 주신 2022년을 기대하기 때문”이라며 “한국교회와 사회에 대안을 제시하고 정답을 내미는 미래목회포럼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사장 박경배 목사는 “15년간 미래목회포럼에서 일하며 귀한 목사님들을 만나며 지경을 넓힐 수 있었고, 한국교회의 허리를 감당한다는 자부심으로 뜨겁게 섬겼다”며 “이번 회기를 기점으로 좀 더 젊은 목사님들이 주축이 되어 앞으로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를 어떻게 이끌어나갈 것인지 고민하는 미래목회포럼이 되길 원한다 ”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 사태로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려 각종 보고와 임원 인준, 사업계획과 예산편성 보고, 안건토의 등 신속하게 진행됐다.
부대표 이동규 목사(청주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 및 위촉 감사예배는 부대표 황덕영 목사의 성경봉독, 전 대표 최이우 목사의 설교, 기성 총회장 지형은 목사, 전 대표 김인환 목사의 축사, 전 대표 김봉준 목사의 축하 케익 컷팅식,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직전 대표 오정호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해야 할 일을 하기 원했고, 크리스천 정치인들이 어디까지 타종교 의식에 참여할 것인가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었기에 작은 보람을 갖는다”며 “부족한 종이 미래목회포럼을 섬길 때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만 드린다”고 인사했다.
직전 이사장 정성진 목사도 “신임대표와 이사장이 잘 하시리라 믿고 앞으로 미래목회포럼이 다시 한 번 어려워진 한국교회 상황 속에서 빛을 발하는 모임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하며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오정호 목사와 정성진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와 함께 이상대 목사와 박경배 목사에게 취임패를 증정했다.
2022년 사업 계획과 관련, △설날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대선과 기독교적 역할’ △‘위드 코로나19 시대에 교회회복에 대한 대책’ △2022년 리더십 컨퍼런스 △‘북한인권과 이슬람권 인권 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목회포럼 신임원은 △이사장 박경배 △이사 정성진 오정호 고명진 이상대 △감사 김희수 안종배 △대표 이상대 △부대표 이동규 박동찬 황덕영 △본부장 심상효 설동주 조희완 △서기 박재신 △회계 양인순 △사무총장 박병득 목사 등이다.
#풀가스펠뉴스 #순복음 #미래목회포럼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