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오르골
(日)오타루의 오르골 상점. 엔틱한 느낌의 오르골 소리가 가게 전체에...
팬텀 오브 오페라 오르골
시소타는 연인이 있는 워터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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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골이란?
자명금(自鳴琴)이라고도 한다. 길이가 다른 금속판을 음계순으로 달고, 이에
접하여 가시와 같은 바늘이 촘촘히 붙은 원봉을 부착해서 태엽의 힘으로 원통을
돌리면 바늘이 금속판을 튕겨서 소리를 내도록 장치되어 있다.
1770년경 유럽의 귀족들 사이에 유행되어 담배케이스, 콤팩트, 인형상자 등에
오르골을 장치하였다.
실용적으로는 자명시계의 시끄러운 벨을 오르골의 음악으로 대신하고 있다.
원통에 부착한 가시의 위치를 달리해서 여러 음악을 연주하게 하는데 소형이어서
음의 템포, 정확한 음계 등의 조정이 어렵다.
오르골의 아름다운 음색을 들으려면 '손때'를 묻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처음 산 오르골은 음이 튀거나 노이즈가 심한 경우도 있다.
약 1주일 동안 시간날 때마다 반복해서 들으면 원통에 붙어 있는 바늘이 적당히
닳으면서 오르골만의 아름다운 음색을 찾는다.
오르골의 종류
수동 오르골 : 손으로 돌리는 오르골. 밑바닥이 판판한 나무판일수록 깊고 맑은
음을 낸다. 1만원대부터 50만원 제품도 있다.
디스크식 오르간 오르골 : 대부분 50만원이 넘는 고가 제품. 둥근 디스크 모양으로
생긴 디스크를 교체하면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금속판식 오르간 오르골과 종이판식 오르간 오르골
2 종류가 있다.
오르간 오르골 : 천공 기계를 이용해 직접 작곡한 곡을 들을 수 있는 오르골.
수동으로 조작된다.
음표가 그려진 부분에 구멍을 내 제작한다.
종이를 갈아끼우면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장식용 오르골 :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동식 오르골을 생활필수품에
활용한 사례다.
뚜껑을 열면 태엽이 작동돼 자동으로 연주되는 방식이다.
보석함, 탁상용 시계 등 다양하게 제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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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음악은 오르골로 연주된 "Hey Jude"이지요?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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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어님,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몹시 애석하군요. 저만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