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컴 실력이 없어서 멋지게 기사를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제 10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조승우, 마니에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류정한에 이은 새로운 다른 지킬,하이드로 태어난 서범석, 민영기!
그리고.. 뮤지컬 계 떠오르는 디바 김선영!
초연 당시 영화배우 조승우를 최고의 뮤지컬배우 조승우로 각인시키게 했던 지킬앤하이드는 앵콜 공연에 들어가며 누가 지킬, 하이드역을 맡을 것인가에 관심이 주목되었다.
한명의 인물이 전혀 다른 캐릭터를 표현해야 하는 뛰어난 연기력과 최고의 발성을 필요로 하는 지킬역은 배우라면 누구나 꼭 하고 싶은 역으로 이번 앵콜 공연의 지킬은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한 오디션으로 결정되었다.
3차에 걸친 오디션을 거쳐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마침내 제 2대 지킬이 탄생했다. 100 여명이 넘는 지원자들 사이에서 그 들은 당당히 지킬역을 거머쥐는 행운을 얻었다.
명성황후의 홍계훈 장군역으로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던 서범석과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역으로 그 해 남우신인상을 받았던 민영기가 그 행운의 주인공들이다.
그들은 지킬역을 얻은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꼭 해보고 싶은 역이었기에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하고 있으며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 자신만의 지킬, 하이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그리고 지킬앤하이드의 또 하나의 새로운 캐스트 김선영! 페임, 렌트, 토요일밤의열기, 로미오와 줄리엣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 새로운 디바로 떠오른 그녀는 루시 역으로 그녀만의 폭발적인 무대를 만들어갈 것이다.
Review
■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 루시
■ 전율! 감동! 기립! - rarason
■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던 공연!! - 이민지
■ 미친 듯이 연기 진짜 정말 잘한다-_-;; - 신재령
■ 소름 끼치는 감동으로 살고 있습니다. - 뮤지컬쟁이
■ 지킬앤하이드는 우리나라 뮤지컬 사에 기록될 대중적으로 허락된 공인된 마약이다. – pekiness
■ 정말로 중독성 작품인 거 같아요. 뮤지컬보고 중독되는 느낌은 저도 처음이었어요. – ㅇㅇㅇ
■ 정확히 13번 보고~ 너무 섬세한 이 뮤지컬의 주인들은 정말 프로입니다. – 지킬폐인
■ 아아 정말 지킬앤하이드. 사람 미치게 합니다. - 비콘
자료 출처 : 지킬앤하이드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지킬앤하이드….
한국최초의 스릴러 뮤지컬
진지한 줄거리와 클래식한 선율의 브로드웨이 고급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한국에서 공연된다. 이미 뮤지컬 매니아층에서는 "지킬 앤 하이드"의 한국공연을 오랫동안 기다려 왔으며 이번 공연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 공연 오픈 후 몇 주간 티켓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번 공연은 한국 뮤지컬 역사상 가장 고급스러운 무대가 될 것이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 주고 있다.
1,587회 공연 동안의 전례 없는 기립박수!
1990년 휴스턴 앨리극장에서 초연되었으며 7년간의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1997년 브로드웨이에 데뷔한다. 데뷔 후 4년 동안 롱런하였으며 1,587회공연동안 전례없는 기립박수를 받았다.
공연당시 경쟁작들이었던 렌트, 킹앤아이, 시카고, 라이프, 타이타닉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기록을 갱신하였으며 연일 매진을 기록하였다.
가슴을 울리는 주옥 같은 뮤지컬 넘버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멜로디의 뮤지컬넘버는 이 작품이 갖는 가장 큰힘이다. 뮤지컬중에서 가장 많은 히트곡을 갖고 있으며 “Once upon a dream”, “This is the moment”, “Someone like you” 등은 동계올림픽,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 월드 시리즈등 수많은 행사에서 연주,노래 되었다. 지킬앤하이드의 음악은 접근하기 쉬운 멜로디로 청중을 흥겹게 만듦으로써 "팝오페라" 라는 새로운 영역을 완성했다.
미국 최고 스타들이 거쳐간 브로드웨이 최고 흥행작
선과 악을 동시에 표현해야 하며 엄청난 수준의 발성과 연기력 을 갖춰야 하는 이 주인공 역은 로버트 쿠치올리의 뒤를 이어 2000년 6월 헤비메탈 그룹 “ Skid Row” 의 멤버였던 세바스찬 바흐가 지킬,하이드역을 하였고 그해 10월부터는 인기TV드라마 “Baywatch”와 “전격Z작전(Gridlock)”의 주인공 데이빗 핫셀호프가 뒤를 이었다.
2001년 1월부터 이 역을 맡았던 잭와그 너도 인기TV드라마 “General Hospital”의 고정 멤버였다.
초연 성과
- 공연장소 : 코엑스 오디토리움
- 공연기간 : 2004년 7월 24일 ~ 8월 21일 (총 39회)
- 총 제작비 : 15억 원
- 총 수입액 : 19억 원
- 총 관객 : 약 40,000 명 (코엑스 오디토리움 총 좌석 1,030석)
- 7월, 8월 공연 예매 순위 1위
- 유료점유율 : 80% 이상/ 최대: 96%
- 객석점유율 : 98%
- 특별 1회 공연 : 오픈 하루 만에 매진!
- 청소년 좌석 전 회 매진!
- 전회 기립박수, 공연종료 2주전 전 석 매진 기록!
- 2004년 관객들이 선정한 최고의 작품
- 2004년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여우신인상 수상
- 2004년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노미네이트
(베스트 외국뮤지컬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여우신인상)
About The Show
인간내면의 양면성을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한 2004년 최고의 뮤지컬
2년에 걸친 라이센스 작업을 통해 야심 차게 선보인 브로드웨이 고급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서 2004년 7월 한국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수많은 찬사와 갈채를 받았다.
1886년 로버트 스티븐슨이 지은 ‘지킬박사와 하이드’ 원작에 매혹적인 로맨스를 더해 “아름다운 스릴러”로 다시 태어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인간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선과 악’을 탄탄한 드라마와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특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인간 본성에 대한 고뇌, 애절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과 숭고함 등을 진지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하여 스릴러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한국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쇼 코미디적 요소가 강한 화려한 뮤지컬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영혼을 울리는 주제와 가슴을 파고드는 슬픔은 진한 여운과 전율을 느끼게 했으며, 이러한 관객들의 감동은 전회 기립박수와 매진행렬로 이어져 2004년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 받았다.
최고의 스타들이 거쳐간 국내 최고의 작품
국내 초연으로 올려진 <지킬앤하이드>는 미국 최고의 스타들이 거쳐가 뮤지컬 인만큼 한국에서도 최고의 배우들이 그 명성을 이어나갔다. 조승우,최정원,류정한,김소현,소냐로 이루어진 한국 초연 팀은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공연 관계자와 관객들에게 많은 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특히 ‘선과 악’의 이중성을 표현해야 하는 지킬/하이드 역을 맡은 조승우와 류정한은 고결한 영혼의 지킬과 광기의 화신 하이드를 넘나들며 너무나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영화배우로 더 유명한 조승우는 <지킬앤하이드>를 통해 발굴의 노래실력과 세심한 연기력으로 2004년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거듭났다. 그가 보여준 연기는 많은 여성 팬들의 눈물을 훔쳤으며 2004년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쥐게 했다.
조승우와 더블 캐스팅된 류정한 또한 <지킬앤하이드>를 통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스타 반열에 올랐다. <넌센스 잼보리><오페라의 유령><킹앤아이>등에 출연하며 안정된 노래실력과 연기력으로 꾸준하게 사랑 받아온 그는 <지킬앤하이드>에서 혼신의 힘을 쏟아 부은 열연으로 부동의 스타자리를 지켰다.
또 한 명의 주인공인 루시 역을 맡은 소냐 또한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며 2004년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 <지킬앤하이드>는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으며 배우라면 누구나 하고 싶은 “꿈”의 작품이 되었다. 배우의 한계를 여과 없이 보여주는 힘들고도 두려운 작품이지만 그만큼 느끼는 감동과 전율이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는 초연의 주인공들인 김소현, 소냐와 함께 민영기, 서범석, 김선영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더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Synopsis
1885년 런던, 헨리 지킬은 유능한 의사이자 과학자이다. 그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 때문에 인간의 정신을 분리하여 정신병 환자를 치료하는 연구를 시작한다. 인간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에 들어가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지만 이사회의 전원 반대로 무산된다.
지킬의 변호사인 와트슨은 그를 위로하며 웨스트엔드 한 클럽으로 데리고 간다. 클럽에서 일하는 루시가 학대 당하는 모습을 보고 지킬은 친구가 필요하면 연락하라며 자신의 명함을 준다.
임상실험대상을 구하지 못한 지킬은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실험하기로 결정한다. 정신이 선과 악으로 분열되면서 악으로만 가득 찬 제 2의 인물 하이드가 내면을 차지하게 된다. 실험이 진행될수록 지킬은 약혼자인 엠마와 점점 멀어진다.
어느 날 상처 입은 루시가 실험실로 찾아오고, 그녀를 그렇게 만든 사람이 ‘하이드’라고 말한다. 지킬은 불안함에 휩싸인다. 루시는 지킬의 친절한 치료에 감동하고 사랑에 빠진다. 실험이 계속해서 진행되자, 하이드는 이사회에서 자신의 의견을 반대했던 임원들을 하나하나 살해하기 시작한다.
하이드가 지배하는 순간, 자신은 지킬로서 소유한 모든 것을 상실해 버린다는 지킬의 편지를 받은 와트슨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실험실을 찾게 되고, 마침 하이드로 변해있는 지킬을 만나게 된다. 그 무서운 실험에 대한 내용을 안 와트슨은 지킬을 도우려 약을 구하게 되고, 지킬의 부탁으로 루시에게 런던을 떠나라는 편지를 전한다. 자정 무렵, 하이드가 루시를 찾아와 지킬과의 관계를 비웃으며 루시를 살해한다.
지킬은 선과 악의 분리를 컨트롤 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르고 안간힘을 써서 악으로 둘러싼 하이드를 몰아내려 한다.
그러나 엠마와의 결혼식에 갑자기 분출된 악의 힘. 지킬은 하객 중 한 명을 죽이고 엠마까지 죽이려 든다. 엠마는 침착하게 내면 속 지킬을 불러내고 지킬은 엠마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와트슨의 칼에 몸을 던진다. 그리고 그가 남긴 한 마디는… “엠마…”
첫댓글 이거 무지 기다렸는데... 고마워 플래닛으로 가져가서 찬찬히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