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달은 밤을 떠나지 않는다
묻지 않아도
달빛은 가만히 내려앉는다.
달빛은 나의 마음판에
하얗게 비춰준다
그리고
나의 그림자를 먼저 안아준다.
밝지 않아도 괜찮다고
흔들려도 사라지지 않는다고
달빛은,
소리 없이 알려준다
당신이 잠들지 못한 이유를
달은 묻지 않는다.
그저
나의 곁에 머무를 뿐이다
오늘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지켜주자
달빛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 송예주/레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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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달빛
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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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
26.01.14 12:2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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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 달빛 풍경이 그려지지만 왠지 고독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