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박목월 강나루 건너서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남도 삼백리 술 익는 마을마다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가는 나그네 ===[한국 대표 명시1, 66쪽, 빛샘]=== 구름에 달이 가는 모습을 보시면어떤 생각을 하게 되십니까? 때로는 구름 뒤로 숨으면별이 더욱 더 빛이 났던 풀벌레 구성지게 우는 가을밤을걷고 싶습니다. 풀벌레가 놀라 울음을 멈추지 않도록천천히 아주 천천히 =적토마 올림=
첫댓글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왓네요^^그리고 곡식들도 누렇게 익어 색을 바꾸어 바람결에 물결치고, 파란 하늘엔 새하얀 흰구름이 두둥실 마음을 띄우는 가을,마냥 가을 들녁을 걷고 싶은 계젘 박목월 시인님은 간결하게 표현 하셔서 마음 움직이시네요^^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첫댓글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왓네요^^
그리고 곡식들도 누렇게 익어 색을 바꾸어 바람결에 물결치고, 파란 하늘엔 새하얀 흰구름이 두둥실 마음을 띄우는 가을,
마냥 가을 들녁을 걷고 싶은 계젘 박목월 시인님은 간결하게 표현 하셔서 마음 움직이시네요^^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