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차 오륜산악회 2022년 해외트래킹 결과(2-2)
▣ 판시판(3,143m) 등정/하노이 닌빈의 번롱-바이딘사원 탐방 ▣
< 개 황>
O 여행 3일째는 금번 여행의 하일라이트인 "판시판"산(3,143m) 을 케이블카 로 등정
하여 하늘이 내린 맑은 하늘의 서광의 태양 빛을 받으며 축복속에 아름다운 풍광에
넋을 잃고 잠시나마 환상속에 빠진 판시판 정상에서의 일정으로 만끽했다
이곳 판시판에 올라 맑은 하늘을 맞이하는 행운은 일년에 몇번 안된다는 가이드의
말에 모두들 박수가 절로 나온다,
O 오전 일찍 서둘러 판시판 산 등정을 마치고, 하산후 실버폭포라고 하는 280m의
"탁팍폭포"에 들러 어마 어마한 폭음과 함께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면서
괴음은 메아리 되어 협곡을 타고 멀리멀리 사라진다,,
산 꼭대기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운무로 쌓여 시발점이 보이지 않고 2~4단으로
타고 흘러 내리는 물줄기는 묘기를 부리고 있다.
O 중식후 하노이로 출발 5시간 30분의 긴 여정끝에 하노이에 도착, 여행 마지막
밤을 보내고 이른 아침 하롱베이 "닌빈"으로 이동(3시간 소요)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닌빈의번롱 탐방, 닌빈은 탑카르스트 지형의 세계
유일의 지역으로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음
닌빈 최고의 전망 항무어,바이딘 사원 탐방을 하고, 하노이로 복귀후 석식후
하노이 공항으로 이동, 2022.10.23:35 베트남 항공(vn 416) 편, 하노이공항 출발,
(현지시간, - 2시간), 2022.10.15. 05:45 인천공항 도착 해산
(코로나 이후 몇년 만에 즐거운 베트남 해외트레킹을 했다)
* 판시판 산 등정을 위해 이곳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탑승표를 구입한후 줄서
승차 하는데 40여분 소요, 오늘은 주중인데다 날씨가 좋치않아 관광객이 적어
다행이다,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로 대기 시간이 3시간 까지 기다리는 게 보통
이라고 한다,.
* 판시판 산 정상부가 가까워 지면서 예상조차 못 했던 안개구름과 비가 그치면서
푸른 하늘과 주변의 경관이 속살을 들어 내자 모든 사람들의 탄성소리와 함께 너나
할 것 없이 자축의 박수를 치며 흥분의 도가니....
* 판시판 상부역에 도착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기면서 인도차이나반도최고봉 판시판에
올라 360도 주변으로 펼쳐지는 아름답다 못한 익살스런 풍광에 취해 허둥대고 있다,
사실 우리는 지금 3천미터 이상의 구름위에 있는 것이다, 일부 회원들은 고소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활동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어 보인다,
* 판시판 정상을 올라 가려면 꼭 거쳐가야 하는 정상 밑에 사찰이 있는데 주변도 운치
있게 잘 꾸며지고 바로 위로는 거대한 부처님 좌상이 주변을 압도하면서 운치를
돋구고 있다, 아름다운 사찰주변을 돌고 돌아 경내를 경유 바위계단을 잠시 오르면
힘든 분들의 편의를 돕기위해 이곳에서 정상까지 운행하는 모노레일을 다시 탑승하고
약 2분정도 이동하면 편리하다, (급경사 계단길이므로 이용객이 많다)
* 이곳이 판시판(3,143m) 최고봉이다, 변모가 심한 운무가 오락 가락 하면서 아름답고
환상적인 풍광을 연출 하면서 "인도차이나 반도 최고봉 판시판의 위용"을 마음 것
뽑내고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정상에서의 멋진 조망에 모두들 감탄사 연발.....
* 높고 높은 하늘 판시판 정상에서 그간 복잡한 도시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고, 한동안 머믄후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려 역순으로 하행 케이블카
에 몸을 싣고 하산하니 산아래는 아직도 흐린 날씨에 가랑비가 오락가락 한다,
* 밑으로 내려 보이는 계단길은 걸어서 등정하는 등산로로 산행시간이 약 9시간 소요
되고, 하산길은 4-5시간이 소요 된다고 한다,
* 하산후 다음코스로 이동~~~,
* 실버 폭포라고 불리는 280m의 "탁팍폭포" 안개구름 및 가랑비 속 폭포 상부는 잘
보이지 않지만 웅장한 물 줄기가 고성을 울리며 낙하 하는 폭포가 장관이다
* 하노이 닌빈 최고의 전망 항무어,바이딘 사원을 탐방
이곳은 넓이가 24만평이라고 하니 어마 어마 하다 , 중간 중간 관람구간을 카터타고
이동한다, 카터탑승도 관할 구역제로 되어 있어 이동구간 마다 대기중인 카터로 갈아
타는 번거로움이 있다,
* 바이딘 사원 탐방후 닌빈 습지대 로 이동하여 이곳 유민들이 운영하는 쪽배를 1배2인
탑승하여 자연생태 수로길을 따라 노를 저으며 습지 자연관찰 탐험도 즐기며 마지막
여행 일정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