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or학사
-연세대 / 융합인문사회계열 (HASS) / 일반 / 최초합
-서강대 / 커뮤니케이션학부 / 일반 / 1차합, 최종불합 (여행 때문에 면접 불참)
-한양대 / 실내건축디자인학과 / 일반 / 최초합
-중앙대 / 광고홍보학과 / 일반 / 최초합
-이화여대 / 융합콘텐츠학과 / 일반 / 최초합
-경희대 / 시각디자인학과 / 일반 / 최초합
2. 전적대 / 학점 / 토익성적
해외대 / 3.73 (4.00 만점) / 985 (토익), 568 (뉴텝스)
3. 편입 지원 동기
어렸을 때부터 한국 대학을 다니고 싶었지만 고등학교 특정상 한국에서 학력 인정이 되지 않아 일단 해외 대학을 다니다가 편입을 하기로 결심.
4. 수강했던 편입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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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강했던 편입학원
김영 플러스 강남
6. 공부했던 영어교재
ER그래머마스터, 편머리 2020 기출문제, 보카바이블
7. 공부했던 수학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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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유학생 출신이라 어렸을 때부터 영어로만 공부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편입 영어를 시작할때 너무 힘들었습니다ㅠㅠ
SAT보다도 어렵다고 느낄때가 많을정도로...9월부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더 일찍 다닐걸하는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
근데 공부를 하다보니 학교별로 문제 유형과 원하는 답이 정해져 있다는 걸 알게되었고, 그 패턴을 알고나서 문제를 풀다보니 점수도 점점 올랐습니다. 한국 학교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독해 파트는 다행이 지문을 한번 읽고 이해해서 풀 수 있어서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시간 많이 부족해하는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시험에서는 독해에서 시간을 많이 쓰지 않는것이 유리했던 것 같습니다!
9.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모의고사를 통해서 가장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를 확실하게 알고 학원 외 시간을 이용하여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단어와 문법에서 점수가 자꾸 깎여서 많이 힘들어했는데, 시간을 조금만 더 투자하니까 점수가 금방 오를 수 있었습니다. 집이 멀어서 학원 가는데만 1시간 가까이 걸리는데, 학원 끝나고 다들 벌써 집에 도착해서 복습을 하고 있을 시간에 저는 아직 집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 시간마저 아깝다고 생각해 집에 가는 버스에서 단어를 열심히 외웠습니다. 사람도 많이 타서 서서 가야하는 상황에도 짐 내려놓고 서서 단어장 붙들고 있을 정도로ㅠㅠ9월 학원 다니기 전에는 보카바이블4.0로 기본적인 단어들을 쭉 외웠더니 (A, B권 둘 다) 처음 모의고사 시험 볼때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보카바이블4.0은 처음 시작할때 쓰기 좋은 단어책인 것 같습니다) 그 후 학원 들어가서는 고급 어휘를 외우는데 힘썼습니다. 논리같은 경우에는 주어진 지문 속에 힌트가 있다는 것을 알아두고 문제를 계속해서 풀었더니 점수가 많이 올랐습니다. 독해는 학교별로 유형을 파악하고 원하는 답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는데에 집중하였습니다. 문법 같은 경우에는 학원 교수님이 정말 너무 잘 가르치셔서...믿고 열심히 따라갔는데 시험 다 끝날때쯤에 문법 문제는 만점에 가까울 정도로 좋아졌습니다ㅠㅠ
편입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기도 했지만 결국 저한테 제일 도움이 되었던 마인드세트는 지금 현재 열심히하고 있어도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모의고사 점수가 꾸준히 백분위 99% 안에 드는데도 내 위에 누군가 있다는 사실에서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도 그만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당장 시간이 안 지날 것 같고, 나 빼고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보이면서 너무 힘들더라도 조금만! 고생하면 끝나요ㅠㅠ그리고 합격증을 받았을때 그 모든 시간을 보상받는 기분은 말로 표현도 못 합니다...저도 연대 최초합 뜨고 엉엉 울었어요ㅠㅠㅠ다들 힘내세요!!!! 꼭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