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하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인사드립니다.
사계절이 여름이기에 언제나 푸르른 싱가포르. 계절이 건기와 우기로 나누어 지는데 우기때는 3주 내내 비가 오기도 해요. 한국의 장마와 같아서 이렇게 한달 내내 지열이 떨어지고 나면 25도 아래로 기온이 내려가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25도면 이제 여름이 오는구나 하겠지만 싱가포르 25도는 겨울이에요. 3년전 즈음에 22도까지 내려간 일이 있었는데 낮은 기온으로 기록되어 뉴스에 나온 적도 있었다면 상상이 가시나요?
열대 지역이다 보니 국립공원에서 원숭이와 마주치는 일은 흔한 일이에요. 원숭이 사진은 없는데 이건 다음에 보여드릴께요. 대신 산책하다가 발견한 꽃입니다.
사진이 크게 올라가네요. 다음에 올릴때는 조금 작게 만들어서 여러가지 올릴 수 있게 만들어 봐야 겠어요.
작은 도시국가이다 보니 어디나 사람이 북적입니다. 서울에 비할거는 아니지만 여유로운 사람들 보다는 뭔가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더 많이 보이는 도시. 어디서나 들리는 차 소리.
몇년 전 집을 찾을때 문을 닫고 조용히 거실에서 어떤 소음들이 얼마나 들리는지를 체크하며 다녔는데 그런 모습이 부동산 중개해주시는분 눈에는 이상했던 모양입니다. 집이 마음에 들었지만 여러가지 차 소리 문제로 다른 집을 보기 원했으니 소음에 둔감하고 집값이나 고층을 원하는 현지인들과는 달랐겠죠.
다음에는 더 멋진 사진들 올려볼께요.
저는 요즘 말씀해 주신대로 루트 차크라와 솔라 플렉서스 중심으로 명상을 하고 있어요.
-별하-
첫댓글 비둘기처럼 원숭이도 많이 있나요
사진 잘 봤어요..!
^--^..
비둘기 정도는 아니구요...원숭이 대가족을 만날수는 있어요. 한 30-40마리 정도...아기부터 대장 원숭이까지 조심해야 하는데 볼때마다 신기하기는 해요.
어머? 싱가폴이세요? 저와 같은 하늘아래!! 세상에~ 정원에서 만나다니요. 넘 반가워요~~
오...너무 반갑습니다. 저도 싱가포르에서 살아요. ^^
@별하 ㅎㅎ 어느쪽에 계세요? 서쪽 계시는거 같아요. 전 동쪽이에요~
@피엠 저 서쪽인거 어떻게 아셨나요? ^^ 네. 저는 완전 서쪽이에요. 동쪽이 살기 좋다고 들었어요. 바닷가 공원도 넓고요.
@별하 서쪽이 좀 더 자연친화적인 곳이 많아서 ^^ 동쪽은 공원보다는 주거지역이라.
나중에 기회되면 놀러와요~. ㅎㅎ
@피엠 네! 초대해 주시면 놀러가겠습니다. ^^
우와~~ 별하님 ,,, 약속대로 싱가폴 구경을 ? ㅎㅎ
글구 사진은 크게봐야 요나마 방에서라두 실감나걸랑요, 30장까지 올라가요!
,,
정원의 피엠님두 싱가폴에 사시는데,,^^
갑자기 싱가폴이 정겹게 느껴지네요 ㅎㅎ
앗. 30장 까지요. 알겠습니다. 3장도 안올라갈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제가 어설픈 컴맹이란게 여기서 드러나네요. ^^;; 곧 더 올려 볼께요. 오늘도 사진 한장 찍었어요.
싱가폴기후가 정말 뜨거운나라군요~! 실감이 안나네요..ㅎㅎ
원숭이보기가 어렵죠! 한국에선,,
제가 원숭이띠라서 추운곳을 적응 못하나봅니당,,ㅋㅋ
한국혹한기 넘 추워효~~~
...
관광하는 기분입니다.
사진과 들...감사해요^^
또 기대하며 ~~
싱가폴 더운지방이군요.
아는지인(차크라 열리신분) 사업차 곧 싱가폴 가신다는데요..ㅎ
잠깐 왔다 가기에는 참 좋은 곳이에요. 안전하고 깨끗하고 먹을것도 좋구요. ^^
와... 확실히 한국과 풍경이 틀리네요! 1년 내내 날씨가 똑같나요?
네. 1년 내내 여름이에요. 건기와 우기로 나뉘기만 해요. 스콜이라고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도 많은데 그게 끊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또 반짝반짝 해가 나요. ^^
저도동남아시아를여행가고싶었어요이글을보니저도로망이생깁니다
좋은자료감사합니다
좋은정보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