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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식은 하나님께서 주신 큰 복입니다(시127:1-5).
2026, 5/3 설교문()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는 말씀은 시127:1-5절 말씀으로“자식은 하나님께서 주신 큰 복입니다.”이런 제목으로 말씀 전할 때 주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이곳에 함께하길 원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결혼을 기피하고, 해도 자녀를 낳지 않으려는 풍조 때문에 우리나라 출산율이 세계 최하위입니다. 왜 출산율이 저조할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건 양육 때문일 것입니다. 동의합니다. 그러나 자녀를 키울 때 힘들지만 그 자녀로부터 받는 기쁨이 너무 커서 아이가 자랄 때 그 보상을 다 받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성인이 되어 속을 썩여도 자랄 때 이미 보상을 다 받았답니다.
그럼에도 자녀를 출산하지 않으려는 것은 지금의 자유와 평안함을 포기하기 싫다는 나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만 생각할 수 없는 것이 만약 다 나처럼 다 출산하지 않으면 나라는 어떻게 되며, 내 노후는 누가 돌봐주겠습니까?
이런 극단적인 이기주의는 우리에게 맞지 않고, 또‘생육하고 번성하라.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 말씀과도 안 맞습니다. 지옥 가는 이슬람도 죽을 때까지 낳는데, 여러분은 이기주의를 벗어나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에 순종하길 원합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는지요? 우리 인사 나누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반갑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3가지로 은혜를 주셨습니다.
첫째로, 자식은 여호와께서 주신 기업입니다.(3절)
둘째로, 자식은 태의 열매로서 그의 상급입니다.(3절)
셋째로, 자식은 장사의 수중에 있는 화살입니다.(4-5절)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유명한 탕자의 비유를 보면 유산을 미리 상속받아 외국으로 나갔다가 다 말아먹고 집으로 돌아온 자식에게 아버지는 "아직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또 종들에게 말하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눅15:22-24) 이것이 바로 부모의 마음입니다.
부모와 자식은 천륜으로 맺어진 관계라 뗄레야 뗄 수 없는 가장 긴밀한 관계입니다. 그래서 자녀가 무슨 잘못을 해도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하면 그동안의 모든 감정이 눈 녹듯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본문의 말씀을 따라가면서 자식이 왜 하나님의 기업이고, 상급이며, 화살통의 화살이 되는지 성령께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자식은 여호와께서 주신 기업입니다.(3절)
본문 3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아멘.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자식에 대하여‘기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자녀가 기업이기에 자녀가 아무리 잘못해도 회개하고 돌아서면 아버지는 용서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라고 말씀하셨는데, 원래‘여호와의 주신 기업’은 가나안 땅의 분배와 관련해서 사용되었는데, 여기에서 자식은 하나님이 주신 상속, 재산, 유산이란 뜻으로 사용되어‘자식’의 근원은 하나님이시고, 자녀는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라는 것으로 연결시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태어나기 위해서는 창세 전부터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었고, 이제 때가 되매 수천만 년, 수백 수천억 년의 세월을 지나 부모의 몸을 빌려 이 땅에 태어난 것입니다. 엡1:4-5절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귀하고 존귀한 존재라서 사람을 억압하거나, 인권을 침해하면 절대 안 되고, 그 어떤 목적이나 도구나 수단으로도 사용되어서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신 과정을 보면 더 기가 막힙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가 바로 아담인데(창2:7). 그 후 하나님은 아담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한 후 그의 갈빗대 하나를 취하여 하와를 만드십니다(창2:21-22). 그런 후 하와를 아담에게로 인도했을 때 아담은 그 하와를 보고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렇게 고백합니다(창 2:23).
그 후, 두 남녀는 하나가 되어 자녀를 생산하게 되는데, 이것은 인류를 번성케 하려는 하나님의 창조 계획이자, 거룩한 창조 질서였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가운데 태어난 너무도 존귀한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어떤 이들은 자녀들을 자기의 욕구 실현을 위한 수단쯤으로 생각하기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자기 감정을 분출하는 수단으로 삼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 때문에 하고 싶은 것 하지 못한다고 아이를 학대하거나, 심지어 생명까지 빼앗는 일도 생기는데, 이런 기막힌 일을 하는 것은 아이가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이란 생각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 그랬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나님이 아담 몸에 남겨 주신 수십억 개의 유전자(DNA)는 남녀의 관계를 통해서 자녀들에게 그 생명의 형질이 전달되도록 셋팅해 두셨습니다.
그런데도 어떤 이들은 미래에는 기술 발달로 인간을 복제하는 공장이 생겨나 무한정 찍어낼 수 있으니 그런 말씀이 별 의미가 없을 거라며 1996년 영국에서 복제양‘돌리’가 세상에 태어난 것과 결부시킵니다. 그것처럼 인간도 남녀관계 없이 몸에서 체세포를 떼어내 그 핵을 난자 속에 집어넣어 그걸 자궁과 같은 특수 기계에서 배양해 태어날 텐데 그러면 그걸 어찌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라 할 수 있고, 하나님께서 창세전부터 사람을 예정하여 만들었다고 말할 수 있느냐?고 말하지만 그럴 일은 전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될 일입니다.
복제양 둘리도 체세포을 배양해 어미 양에게 이식해 출산했고, 자궁과 같은 조건을 가진 기계를 만드는 건 불가능합니다. 지금 너무도 간단할 것 같은 물이나 혈액도 만들지 못하는데 성경을 벗어난 복제가 가능하겠습니까?
또 인간 복제는 여전히 기형아와 조기사망, 면역 등의 문제 해결이 남아 있고, 또 그런 일은 반 하나님적이라 그걸 시도하는 자들은 아마도 하나님의 대적자로 분류되어 비참한 인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절대 복제될 수 없는 하나님의 거룩한 창조물이고,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라 하셨으니 그 의미를 알고, 자녀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키워가셔야 합니다. 그런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자식은 태의 열매로서 그의 상급입니다.(3절)
본문 3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아멘.
오늘 본문에서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말씀하셨는데, 태(胎)는‘태아’나‘태반’을 뜻합니다. 그러나 태아나, 자궁 속에서 자라는 생명을 뜻하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의 태는 자녀를 말씀합니다. 또한 여기서‘상급’(רכשׂ)이 일한 대가인 임금, 품삯 등을 뜻하는 것을 볼 때 태의 열매 즉 내 자녀는 그냥 부부가 잠을 자고 났더니 얻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베푸시는 은혜로운 결과로 주어진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창15:1; 대하15:7).
그런데 여러분!!! 이 말씀은 앞에서 언급한‘집을 세우는 주제’와 같습니다.
집을 세운다는 것은 단지 건물인 집 자체를 세우는 것만이 아니라, 그 집의 이름, 그러니까 가문을 이어가며, 견고하게 세워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땅, 즉 기업이 있고, 그 기업 안에 아무리 견고하고 아름다운 집과 기업을 세운다 해도 그 가문과 가업을 이어갈 후사가 없다면 아무리 크고 좋은 기업을 가지고 있다 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 그 기업과 가문은 문을 닫아야 합니다. 그래서 태의 열매는 너무도 중요합니다. 흔히 우리 말로‘대’가 끊겼다는 말을 하는데, 집안을 이어갈 후사가 없다는 뜻입니다.
옛날에는 대를 끊지 않기 위해 아들 낳을 때까지 자녀를 많이 낳았는데, 지금은 아들 귀하게 안 봅니다. 결혼하면 집안의 주도권을 배부분 여자가 쥐어서 아들이 힘을 못 쓰고, 또 퉁명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집안에 큰 일이 생길 때 말고 별 쓸모가 없는 것 같아 아들에 대한 선호도가 현저히 낮습니다. 또 딸 낳으면 비행기 타지만, 아들 낳으면‘소나 타’이런 말이 있을 정도니 짐승이나 인간이나 수컷은 가치가 없습니다. 아무튼 자식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은혜로 주신다는 걸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을 때 가나안을 기업으로 주시마 약속하면서 너의 자손들을‘땅의 티끌같이’(창13:16) 하늘의 별처럼(창15:5) 많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기업을 세울 수 있는 터를 마련해 주셨고, 그 가업을 대대로 계승하고, 더욱 견고히 세울 수 있도록 무수한 자손들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자식을‘여호와의 주신 기업’이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신다는 말씀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죽고 사는 문제와 이 땅에서 복을 받고 화를 입는 것 그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주관 아래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사람의 비위를 맞추는 것보다 하나님의 비위를 맞추어야 한다는 베드로의 말대로(행4:19) 살아야 합니다.
이런 각도에서 나의 자녀는 내 소유물이 아니라 창세전부터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주신 선물로 생각하고,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키워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자식은 장사의 수중에 있는 화살입니다.(4-5절)
본문 4-5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아멘.
오늘 본문은 젊어서 낳은 자의 자식을‘궁수의 활 통속에 담겨 있는 화살’로 비유했는데‘화살이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고 말씀한 것은 많은 자녀가 부모의 짐이 아니라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은 자녀를 꽃이라, 보석이라 하지 않고 장사의 손에 들린 화살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는 젊어서 낳은 자식이 그 부모에게 큰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젊은 자의 자식이란 뜻은 젊어서 자식을 낳으면 부모가 늙을 때 쯤에는 다른 집의 자식들보다 더 장성해 있을 것임으로 부모를 더 잘 보호하고 지킬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빗댄 표현입니다.
그래서 부모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자녀들은 부모에게 엄청난 복인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자식을 전통 속의 화살이라 하셨는데, 화살은 손에 쥐고 감상하는 물건이 아니라, 목적을 위해 준비되고, 다듬어지고, 결국은 쏴 보내는 물건입니다. 이 말은 자녀는 부모 곁에만 붙들어 둘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떤 사명과 목적을 이루도록 우리에게 잠시 맡겨주신 존재라는 걸 말씀합니다.
여러분!!! 부모는 자녀를 내 뜻대로 주무르는 물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날아가게 준비시키는 궁수입니다. 많은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날아가게 준비하는 데는 많이 부족한 것도 사실입니다.
또 화살은 막 만들지 않고, 정성을 다해 만듭니다.
곧게 펴고, 깎고, 다듬고, 끝을 뾰족하게 만들고, 깃을 달아 방향을 잡습니다.
마찬가지로 자녀의 양육도 이런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저 먹이고 입히는 것이 양육이 아니라, 신앙으로 깎아야 하고, 말씀으로 다듬어야 하고, 기도로 방향을 잡아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이 쉽지 않습니다. 때로는 싫은 소리도 해야 하고, 눈물로 훈계도 해야 하고, 부모가 먼저 본을 보이기도 해야 합니다.
그럴 때 온전한 화살이 되어 목표물을 향해 하나님의 도구로 날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시대의 문제는 자녀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자녀를 다듬지 않아서 문제입니다. 편하게만 키우고, 원하는 것만 채워주고, 책망하지 않으면 그 화살은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화살의 가치는 손에 있을 때보다 날아갈 때 그 진가가 나타납니다.
화살이 장사의 화살통 안에만 있으면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반드시 시위를 떠나 날아갈 때 화살로서 가치가 있는데, 마찬가지로 자녀도 부모 품에만 있으면 집안 퉁수가 됩니다. 세상으로 나아가야 비로써 복이 됩니다. 5절에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이렇게 말씀했는데, 당시 성문은‘아레오바고’ 광장처럼 재판도 하고, 여러 가지 토론과 주의 주장을 하는 곳이라 설득력이 있거나 수가 많으면 수치를 당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잘 준비된 자녀는 부모의 수치를 막아주고, 가문의 신앙을 지켜주며, 세상에서 신앙인으로 살아가게 해줍니다. 그래서 부모는 자녀를 옆에 두고 끼고 사는 것이 아니라 화살처럼 세상으로 내보내야 합니다.
자녀를 우물 안 개구리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고 큰 비젼을 품고 살아가게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합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장사처럼 자식을 다듬고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장사는 화살에 문제가 생기면 전쟁에서 패하기 때문에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고치듯이 부모도 자녀 문제가 힘들고 어렵다고 절대 회피하면 안 됩니다.
자녀를 학교와 학원에만 맡기고, 핸드폰에 맡겨 놓으면 좋은 자녀가 될 수는 없습니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고, 또 그만큼 아이를 말씀으로 신앙으로 키워서 세상을 향해 날아가도록 해야 하는데, 그럴 때 내 자녀는 이 세상에서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처럼 흘러가게 할 큰 인물로 자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자녀는 그냥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 수중에 있는 화살입니다.
화살은 곧아야 하고, 날카롭게 목표를 향해 날아가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은 부모 된 우리가 당신이 주신 자녀를 소유물로만 보고 품고만 있을 것인지, 아니면 준비시켜 세상을 향해 쏘아 올릴 것인지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녀를 하나님의 화살로 만드십시오. 그럴 때 자녀는 성문에서 부모의 수치를 막아주며,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될 수 있습니다.
내 자녀가 너무 예쁘고 소중하다면 사랑으로 키우되 하나님의 선한 화살이 될 수 있도록 잘 양육하여 이 땅에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존재로 키워내시기 바랍니다.
그런 마인드로 시대를 앞서 나가는 여러분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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