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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에만 초점을 맞추는 자들의 결말 (종말신학의 정수)
마 24:3-51
(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 가지 말며
(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20)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니라
(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43)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온 세상이 난리와 난리소문으로 가득합니다.
전에 없던 일들이 전 세계적으로 연달아서 터지고,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죽음을 맞이하고 있는 두려운 일들을 모두가 목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큰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세상이 끝나가네. 말세네.”,
“위험하다. 어디로 피신을 해야 안전할까?“ 할 정도입니다.
뉴스 보도와 세상 사람들은 전에 없던 자연재해들에 대해 말할 때
기후변화에만 초점을 맞추어 “많은 탄소가 배출되어 자연이 파괴되고, 온도가 상승하고 있다.”,
“그동안 너희가(우리가) 누린 문명의 이기가 이런 참혹한 결과를 가져왔다.”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런 주장이 사실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그들은 오로지 예수님께서 미리 해주셨던 말씀들을
어떻게든 최대한 가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천지만물을 주관하시는 유일한 신이신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볼 때에는
의심의 여지없이 그렇습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난리가 나고 있는 이 현상이 기후위기 때문이든, 아니든
즉 이렇게 된 원인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지막 때에 있을 일들에 관해 예수님께서 미리 말씀해주신 바로 그 일들이
우리 세대에서, 바로 내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중요한 사실에
우리는 먼저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로 조용히 와서 질문을 합니다.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가장 먼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할 것
(즉 이단과 사이비들에게 미혹당하는 것을 조심할 것),
난리와 난리 소문이 있을 것이지만 두려워하지 말 것,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벌어질 일들,
그리고 곳곳에 있을 기근과 지진에 대해 언급하시어
재난의 시작에 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어서 해주신 말씀들을 살펴보면
사람들에 의해 그리스도인들이 환난에 넘겨져 순교를 당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게 될 것,
많은 사람들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게 될 것,
이단과 사이비들이 등장하여 많은 사람들이 미혹 당하게 될 것,
불법이 성하여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지게 될 것을 나열하시며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는 해결책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환난 이후 하늘의 징조들이 나타날 때에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다시 오실 것이라는
기쁜 소망의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날과 그 때는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아시기에
우리는 준비하고 있으라고,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자가 되라고 당부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면
현재 우리는 예수님께서 오래 전에 미리 말씀해주신
바로 그 시점에 이미 도달해 있다는 확실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일어나게 될 일들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미리 말씀해주실 때
“기후위기 때문이다.” 혹은 “다른 어떤 이유 때문이다.”라며
그 원인에 관해 말씀해주신 것이 아니라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과 ‘해결책’에 대해
당신의 제자들에게, 즉 저와 여러분들에게 힌트를 주신 것이기에
우리는 무엇보다 예수님 말씀의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최우선적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렇게 된 원인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고 있으라. 늘 깨어서 기도하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자신이 데려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인지에 대한 거룩한 염려,
나는 진정한 믿음을 소유한 자가 맞는지,
삶속에서 그 믿음을 증명하고 있는 자인지 등을 고민하고,
회개하여 돌이키는 것을 먼저 해야 합니다.
“기후위기 때문이다.”, “아니다. 다른 이유 때문이다.”
이런 논란은 우리 각 개인에게 그렇게 중요치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논쟁의 여지가 없이
예수님께서 미리 말씀해주신 마지막 때가 지금이라는 사실이 중요할 뿐입니다.
작금의 재난들이 기후위기 때문이든, 다른 어떤 이유이든 상관없이
우리는 예수님 말씀의 의도를 지혜롭게 파악하여
‘예수님께서 미리 힌트를 주신 그 일들이 지금 내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구나!’를 생각함으로서
예수님 말씀의 의도대로 ‘늘 깨어서 각성하여 기도하고, 회개할 것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존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신의 죄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자백하며, 철저히 회개하여 돌이켜서 이제는 죄와 싸워 이기며,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준비가 잘 되어 있어야만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미움을 받고, 심지어 끌려가서 순교를 당하게 된다 해도
끝까지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서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들을 가리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는 그들,
즉 마귀에게 복종하여 세상 권세를 쥐고 있는 그들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에 성도들을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데려가시는
공중재림이 일어나면 (살전 4:17) 외계의 UFO(UAP)가 사람들을 납치해 갔다며
홀로그램 기술과 언론을 통해 사람들을 속일 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이 눈을 떠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막기 위함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미리 말씀해주신 마지막 때에 있을 일들이
우리 세대에서, 내 눈앞에서 점진적으로 증가하면서 나타나고 있구나.
이럴 때 일수록 더욱 깨어서 기도하고, 혹시 나에게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죄의 부정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원을 향해 나아가자.
과연 나는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가 맞는가? 내가 뉴스에 나오는 저 재해에 갑자기 죽게 된다면
영영 후회할 것이 있지는 않은가? 나는 구원을 받을만한 믿음을 가진 자인가?‘하며
거룩한 근심을 하면서 겸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 머리를 조아리는 모습으로
예수님 말씀의 의도를 따라 자라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미리 주신 힌트들을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있으면서도
그저 뉴스만 믿으면서 “뉴스에서 기후위기 때문이래! 성경말씀과는 관계없는 거겠지?”하며
끝까지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에서 반드시 벗어나야 합니다.
진리의 핵심을 흐리는 언론과 주변 사람들의 말에 미혹되지 않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미리 말씀해주신바 그 날과 그 때는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아시기에
우리는 예수님께서 갑자기 다시 와주시는 날을 알지 못합니다.
또한 우리는 자신이 언제 죽게 될지를 알지 못합니다.
뉴스에서 재해 때문에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한 수많은 사람들도
자신이 그 날 죽게 될 거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알고 있었다면 죽음의 그 자리에 있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결국 중환자실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안타까운 사람들,
사고를 당해 가족과 작별인사도 못한 채 허망하게 죽는 사람들도
자신이 그 날 죽게 될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발생하는 전쟁은
언제 어디에서 발발하게 될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더구나 한국은 휴전국가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아직 살아있지만
각자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선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철저히 우리 자신을 점검하십시다.
여전히 버리지 못한 세상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마음, 돈을 주님으로 여기는 우상숭배,
게으르고 나태한 모습으로 세상 쾌락을 도무지 버리질 못하는 지독하고 냄새나는 사랑,
하나님만을 의지함이 아닌 어떤 사람을 의지하는 마음,
고집스러운 자아, 특히 음란에 빠지지 않은 자들을 찾기가 어려운 타락한 세상이기에
이 세상에 섞여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점검대상의 예외는 아닙니다.
음란의 죄로 예를 들면
실제로 음란한 행위를 하지 않았다 해도
마음속에 숨어 있는 음란한 마음, 이성을(혹은 동성을) 보면서 품는 은밀한 음욕,
음란물 중독 등은 너무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옭아매며, 파괴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각종 미디어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마귀가 적극적으로 전파한 ‘음란으로 이어지게 하는 볼거리들’은 넘쳐나고,
사람들은 점점 무뎌지며 더 강한 자극을 원하고 있습니다.
웬만한 걸로는 음란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드라마에서 입맞춤만 해도 야하다고 시청자들이 항의도 했었는데
이제는 그 수위가 점점 높아져 사람들의 음란한 상상력에 부채질을 해왔고,
이에 따라 ‘저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되었을 정도로 무뎌진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또한 성도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목사들마저
배우자를 두고도 따로 애인을 만들어 불륜에 빠지거나 성매수를 하고,
청년부의 젊은이들은 예배가 끝난 후에 애인과 모텔에 가서 부적절한 성관계를 합니다.
음란물에 중독되지 않은 청소년들은 이제 희귀할 정도입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구원 받을 그리스도인이라고 크게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음란과 관련된 죄 외에도 너무나도 많은 이들이
온갖 죄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것이 오늘날 한국교회의 현실입니다.
교회에 오래 다녔다는 사람들마저도 영적으로 매우 혼탁하여
각종 귀신들이, 특히 음란의 귀신이 그 안에 자리 잡아 거주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죄로 인한 타락은 심각하여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 분위기가 매우 팽배했습니다.
모든 세대가 하나님의 법도를 무시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무조건 옳다고만 느끼는 인간타락의 끝이
이 세대에서 극도로 치닫고 있는 것입니다.
이대로는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만 남았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질서와 법도를 버리고 죄에 무뎌진 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마음,
이것이 죄의 저주입니다.
벧후 2:14
(14)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호 4:1-3
(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2)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
(3) 그러므로 이 땅이 슬퍼하며 거기 사는 자와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가 다 쇠잔할 것이요 바다의 고기도 없어지리라
마지막 때의 징조들이 많이 나타나서 두려움이 느껴지면
갑자기 안하던 회개를 하고, 짓고 싶은 죄를 꾹 참다가
다시 잠잠해진 것 같아 마음의 불안감이 사라지면
또다시 자기가 자기의 주인이 되어 죄 가운데로 돌아가는
기회주의적인 거짓 회개를 하는 가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완전히 버리고,
언제든 죽음을 통해 내 삶이 종료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여
어느 때든지 변함없이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살 수 있습니다.
막 8:35-38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즉 천국에 가려고
예수님을 믿는다며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지옥에 가게 될 것이고,
예수님과 함께 죽기 위해서
참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천국에 가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이 땅에서 예수님을 점점 닮아가며 십자가와 고난의 길을 마다하지 않고,
자기를 부인하며 예수님과 함께 죽는 사람(옛 자아가 죽고, 새롭게 거듭난 믿음),
순종으로 열매를 맺는 사람이 구원을 받게 된다는 예수님의 진리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마지막 때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대부분의 이단과 사이비들이 종말론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미혹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우선 사람들의 마음에 불안을 조성하고,
교주 자신을 의지하며 기대고 싶게 하는 마음을 성도들에게 주입하여
마치 정신지배를 하는 것처럼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이 사람 곁에 있어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을 것’처럼 착각하게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만 직통으로 특별한 계시를 주시는 것처럼 말하여
은근하게 사람들을 모으고 최종적으로는 돈을 빨아들입니다.
구원 받을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숫자로 표현하여 10이라면
마지막 때의 징조가 1의 비율,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한 순종과
변화와 성장에 대한 내용이 9의 비율이 되어야 하는데
미혹자들은 “앞으로 어디에 이런 일들이 있을 것이다. 심판을 할 것이다. 나는 여호와니라~”
이러면서 불안감만 조성할 뿐
정작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는 수박 겉핥기식으로 아주 간단히 언급만 하거나
아예 언급조차 하질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이 땅에 영원히 살 것처럼 부를 축적하고,
부정한 행위들을 남몰래 하고 있다가 나중에 발각되는 특징도 있습니다.
사실상 우리가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아무리 지식이 많고, 자세히 안다 해도
피조물인 우리 인간이 무얼 할 수 있습니까?
그저 두려움만 가득할 뿐, 정작 구원은 못 받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배설물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이 마지막 때에는 자극적인 말들을 하면서
성도들을 혼미케 하는 자들을 특별히 경계하여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말씀에서 보신 것처럼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질문에
가장 먼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말씀을 해주신 이유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 때의 징조들이 어떻고,
앞으로 있을 무서운 일들이 무엇이냐?‘가 아니라
예를 들어 하나님께서 진리의성령교회에 매주 주고 계신 말씀들,
즉 하나님 앞에 설 것을 준비하는 것,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
삶의 모든 방면에서 순종함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며,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삶속에서 실천하고,
용서 못할 사람을 용서하고, 그들을 위해 오히려 축복하고 기도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는 것이 최고로 중요한 것입니다.
자극적인 종말계시에만 휘둘려 이리저리 끌려 다니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 그게 바로 구원의 길이지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에만 아무리 집중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실만한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
오염되지 않은 진정한 믿음을 품고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종말론, 종말신학의 정수인 것입니다.
딤전 6:17-19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모두가 느끼고 있듯 이 세상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만에 하나 예수님께서 말씀해주신 무서운 일들이
점진적으로 늘어만 가다가 100년을 넘긴다 해도,
다시 말해 예수님의 재림과 심판이
우리 세대의 모두가 죽음을 맞이한 이후에 일어나게 된다고 가정해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은 현재 위험한 일들 천지이며, 앞으로도 더욱 위험해질 전망입니다.
곳곳에 지진이나 홍수 등의 재난이 있고, 여기저기서 전쟁과 전쟁소문이 들리며,
혀를 내두를 정도의 강력범죄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은 전국에서 끊이질 않고,
시한부 판정을 받는 질병에 걸리거나, 혹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해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사람들도(젊은 사람들까지) 점점 많아지며,
치명적인 전염병이 창궐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계획?)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근은 점점 심해져 전 세계적으로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있으며,
이게 더 심해지면 아예 삶을 포기하려는 마음을 먹는 사람들도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살아있다 해도 내일도 살아있을 거라는 보장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우리 진리의성령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신앙생활을 했던 분들 중에도
이미 죽음을 맞이한 분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 주위에도 어느 날 갑자기 죽음을 맞이한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겠습니까?
당장 내일 죽더라도 오늘 세상 쾌락을 집중적으로 즐기며,
죄를 사랑하며, 돈을 우상으로 숭배하고,
하나님을 경외할 생각 없이, 회개하여 돌이킬 생각 없이,
그저 동물과 다를 바 없이 살다가 갑자기 죽음을 맞이했을 때에
정죄를 받고, 영원한 지옥에 떨어지는 것. 정말 괜찮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미리 말씀해주신 일들이 지금 당장 내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데도
“뉴스에서 기후위기 때문이래~“ 하면서 예수님의 말씀은 전혀 따르지 않는 모습으로
세상의 것들을 너무나 사랑하는 미련한 모습으로 살아가다가
끝내 지옥의 결말을 맞이하는 것은 지독히도 어리석은 자의 선택입니다.
벧후 3:10-14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자꾸 죽는다는 얘기 좀 그만 하라고,
희망적(?)인 얘기만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자신이 정말로 그리스도인이 맞는지에 대해 고민해봐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해주신 말씀들을 정말 믿고 있는 사람이 맞는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고, 그 후에는 심판이 있을 것이라는 말씀이
자신에게는 적용되지 않을 거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죽음은 끔찍한 절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는 관문이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고,
천국과 지옥이 정말로 있는지도 솔직히 의심이 되며,
이 세상에서 누리고 있는 안락한 삶을 도저히 놓지 못한 채
창고에(은행에) 가득 쌓아둔 것들을 가장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떻게든 최대한 이 땅에서의 삶과 쾌락을 즐기려는 육신적인 욕망에
강하게 사로잡혀 있는 것은 아닌지 등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합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은 과연 무엇이 진정한 희망인지에 대해
말씀을 통해 재정립을 꼭 해야 합니다.
눅 12:16-21
(16)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유 1:18
(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히 6:8
(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고전 15:51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해주셔서 미리 말씀해주신 힌트를 기억하여
지혜로운 눈으로 세상을 분별하면서
자신의 영원할 인생을 안전하게 지키는 자들이 되십시다.
이 땅의 모든 것들은 우리를 지켜줄 수 없고,
후일에 다 불타서 없어질 것들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음으로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우리를 완벽히 보호해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
사람의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신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모습으로, 오직 하나님의 사람으로 존재하십시다.
지혜를 가진 사람은 어느 쪽에 서야 살 수 있는지 바로 답이 보일 것입니다.
요 6:39-40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과 은혜와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우리 진리의성령교회에서 말씀의 꼴을 먹는 순종의 자녀들에게 끝까지 임하게 해주시기를,
최대한 많은 분들이 영광의 그 날에 공중에서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각 사람의 인생을 강권적으로 이끌어주시기를
하나님께 간절하게 간구 드리며, 축복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저와 여러분들이 마음에 깊이 새기고 즉시 각자의 삶에 적용함으로서
온 세상이 어리석은 모습으로 오로지 기후위기에만 집중을 할 때에도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최우선적으로 떠올리고,
종말론으로 성도들을 미혹하며 부와 명예를 쌓는 탐욕스러운 자들을 특별히 경계하며,
예수님의 제자 된 모습으로 각자의 자리를 잘 지키면서
깨어서 기도하며, 준비하라고 명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언제인지 모를 각자의 마지막 날,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을 잘 준비하는,
이제는 그 준비를 마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계 18:2-11
(2)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5) 그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6)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그가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7) 그가 얼마나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통과 애통함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함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
(9)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10) 그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한 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11) 땅의 상인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들의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고전 7:30-31
(30)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31)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외형은 지나감이니라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25.07.27. 주일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167장 주 예수의 강림이
1. 주 예수의 강림이 가까우니 저 천국을 얻을 자 회개하라
주 성령도 너희를 부르시고 뭇 천사도 나와서 영접하네
2. 주 예수님 너희를 찾으시니 왜 의혹을 하면서 오지 않나
온 세상 죄 담당한 어린양은 죄 많은 자 불러서 구원하네
3. 이 세상이 즐기는 재물로는 네 근심과 고초를 못 면하리
또 숨질 때 위로를 못 얻으며 저 천국에 갈 길도 못 찾으리
4. 내 아버지 주시는 생명양식 다 배불리 먹고서 영생하라
곧 의심을 버리고 주께 오면 그 한없는 자비를 힘입으리
첫댓글 아멘! 마라나타
주! ㅇㅖ수여 오시옵소서!
세상에 어떤 일이 있든지, 그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끝까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경외와 순종을 잃지 않고,
하나님 앞에 설 준비를 잘 마치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존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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