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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7일(수)♡
사랑과 은혜가 풍성한 주님,
아침 태양의 아름다움과 고요한 물결을 보며 주님의 놀라운 세계를 찬양합니다. 물결 위를 노 저어가는 여인처럼 오늘도 주님을 의지하며 흔들림 없이 나아가게 하소서.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주님의 계획 속에 있음을 믿고 신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침묵해야 할 때와 말해야 할 때를 분별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날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는 새날이 되게 하여 주소서.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에 4:14)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그녀의 위치와 역할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음을 상기시키며, 그녀가 침묵하면 다른 방법으로 구원이 올지라도 그녀와 그녀의 가족은 멸망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신약에도 유사한 구절이 있습니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눅 19:40) 에스더가 침묵하면 그녀와 그녀의 가족이 멸망할 것이고, 제자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를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획과 영광이 어떤 방식으로든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024년 8월 6일(화)♡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도 저희를 새로운 하루로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마음을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가득 채워 주시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 겸손한 마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다른 이들을 섬기며 사랑으로 대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통해 지혜를 얻고, 그 지혜로 올바른 선택을 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주님의 평안을 누리게 하시고,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의 선하신 계획을 신뢰하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주님의 빛을 비추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슥 9:9)
스가랴 9:9절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나귀 새끼를 타고 들어가신 사건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이 예언은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 특히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에서 성취되었습니다(마 21:5). 또한 예수님이 세상의 왕으로서 오실 때 겸손과 섬김의 모습을 보여주신다는 중요한 신학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9),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
♡2024년 8월 5일(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주님,
오늘도 주님의 사랑과 자비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주님의 평강이 우리 삶에 가득하게 하소서. 저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마다 주님의 사랑을 나누며, 주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평안을 잃지 않게 하시고, 기쁨과 감사로 가득 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이 땅에 평화를 주시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시옵소서. 우리의 입술로는 찬양을, 우리의 행위로는 사랑을, 우리의 생각으로는 주님의 진리를 나타낼 수 있는 은혜의 날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다리오 왕 제이년 열한째 달 곧 스밧월 이십사일에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니라(슥 1:7)
스가랴는 제사장 가문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께서 기억하신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가랴는 바벨론 포로 생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유대인들 중 하나로, 성전 재건을 독려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학개 선지자와 동시대에 활동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개와 순종을 촉구하고, 메시아의 오심과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예언을 전했습니다. 스가랴서에는 여덟 개의 환상과 여러 예언이 기록되어 있으며, 이는 이스라엘의 미래와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3일(토)♡
사랑하는 주님,
오늘도 찬란한 빛으로 새 아침을 열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일출의 아름다움을 보며, 주님의 크고 놀라운 창조의 손길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마음도 이 빛처럼 밝아지게 하시고, 하루를 시작하는 이 순간,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모든 순간마다 주님의 사랑과 평강으로 가득 채워 주시고,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빛을 비추게 하여 주소서. 특별히 어려움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소망을 전할 수 있도록 우리를 사용하여 주소서. 병든 자를 치유하여 주시고, 슬퍼하는 자의 눈물을 닦아주시며, 고통받는 자에게 평안을 주시옵소서.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 건축하는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며 일을 끝내되 다리오 왕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내니라(스 6:14-15)
학개와 스가랴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예언을 백성에게 전달하며, 성전 재건을 격려하였습니다. 그들은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에게 회개와 순종을 촉구하고, 미래의 희망과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학개는 백성이 자신들의 집을 꾸미는 데만 집중하고 하나님의 집인 성전 건축을 소홀히 하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스가랴는 메시아의 도래와 유다의 회복에 대한 비전을 통해 희망을 주었습니다.
♡2024년 8월 2일(금)♡
주님,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마음과 생각을 주님께 맡기며,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저희의 약하고 어리석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저희를 채우시고, 성령의 힘으로 저희를 새롭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을 저희의 마음에 가득 채워 주시어, 그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께 감사하며, 성경과 함께 성령과 함께 새날의 문을 힘차게 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스 1:1-2)
고레스 대왕(Cyrus the Great)은 기원전 6세기 페르시아 제국의 창시자로서, 많은 역사적 중요성을 가진 인물입니다. 고레스는 정복한 지역의 문화를 존중하고 그들의 종교와 전통을 보호하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그가 다스리는 지역의 안정성과 평화를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고레스는 바빌론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을 재건할 수 있도록 허락했습니다. 고레스는 그의 관대하고 현명한 통치 방식으로 인해 ‘위대한(The Great)’이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인물입니다.
♡2024년 8월 1일(목)♡
주님,
펠리컨과 갈매기들이 평화롭게 물 위를 떠다니는 8월의 첫날입니다. 오늘도 얼굴에는 미소가 마음에는 여유가 가득한 날이 되게 하소서. 일상의 만남과 경험 속에서 주님의 사랑을 더 깊이 깨닫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8월에는 우리의 마음을 말씀으로 새롭게 하시고, 우리의 영혼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오늘도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고 기도로 깨어 있어 주님의 뜻대로 살게 하소서. 언제나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 아몬이 그의 아버지 므낫세가 스스로 겸손함 같이 여호와 앞에서 스스로 겸손하지 아니하고 더욱 범죄하더니(대하 33:23)
므낫세 왕은 열왕기하와 역대하에서 다르게 묘사됩니다. 이 차이점은 두 성서가 각각 다른 신학적 관점과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열왕기는 유다 왕국의 멸망 원인에 집중하는 반면, 역대기는 회개와 회복을 통한 하나님의 자비를 강조합니다. 신명기 사관은 주로 신명기를 포함한 구약 성경의 역사적 서술 방식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이스라엘 백성의 행위에 따른 축복과 저주를 강조합니다. 반면, 역대기 사관은 역대기를 중심으로, 이스라엘의 역사를 신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성전 중심의 예배와 레위 지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2024년 7월 31일(수)♡
주님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지난 한달을 지켜 주신 것을 감사하며, 새달에 예비하신 주님의 축복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에게 지혜와 용기를 더하여 주셔서,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우리가 어려움과 도전 앞에 있을 때마다 히스기야 왕처럼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게 하소서. 히스기야 터널의 물이 예루살렘을 생명으로 채웠듯이, 우리도 성령충만한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주님께서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언제나 감사와 찬양으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 히스기야가 또 기혼의 윗샘물을 막아 그 아래로부터 다윗 성 서쪽으로 곧게 끌어들였으니 히스기야가 그의 모든 일에 형통하였더라(대하 32:30)
히스기야 터널, 혹은 실로암 터널은 예루살렘에 있는 고대의 수로입니다. 기원전 8세기 말 히스기야 왕의 통치 시기에 건설된 이 터널은 기혼 샘에서 도시 성벽 내부의 실로암 연못으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히스기야 터널은 앗수르 왕 산헤립의 포위 공격 동안 예루살렘 성안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하였습니다. 열왕기하 20:20과 역대하 32:30에 히스기야 터널에 대해서 기록되어 있습니다.
♡2024년 7월 30일(화)♡
사랑의 주님,
오늘 이 시간, 주님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우리의 삶에서 교만과 자만심을 내려놓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게 하소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들이 주님의 은혜임을 항상 기억하게 하시고, 그 감사함을 잊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높은 자리에 올라가거나 많은 물질을 가지고 있을 지라도, 항상 주님 앞에서 낮아지고 겸손하게 하소서. 오늘도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주셔서, 우리의 삶이 주님의 빛을 비추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그가 강성하여지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대하 26:16)
웃시야 왕은 유다 왕국의 열 번째 왕으로, 16세에 왕위에 올라 약 52년간 통치했습니다. 그는 군사력을 강화하고 경제를 번영시켰으며, 여러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유다를 발전시켰습니다. 그러나 제사장들만 할 수 있는 분향을 하려다가 나병에 걸려 격리된 생활을 했습니다. 그의 아들 요담이 통치를 했고, 웃시야는 나병 때문에 왕릉이 아닌 왕가에 속한 변두리 땅에 묻혔습니다. 웃시야는 강력한 지도자로 기억되지만, 그의 교만은 교훈적인 이야기로 남아 있습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
♡2024년 7월 28일(주일)♡
주님,
하늘이 붉게 물든 주일입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주신 새 계명,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깊이 새깁니다. 예수님께서 저희를 사랑하신 것처럼, 저희도 서로 사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고 희생적이었습니다. 그 사랑을 본받아, 저희가 서로를 이해하고 돌보며,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골로새서 3:13절의 말씀처럼, 저희가 서로를 용납하고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불만이 있을 때마다 주님께서 저희를 용서하신 것처럼, 저희도 서로를 용서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용서와 화해를 통해 주님의 평화가 저희 삶과 공동체 안에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골 3:13)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
신앙 공동체에서는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은 서로를 용납하고 피차 용서하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피차 용서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피차 용서하고, 서로 사랑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됩니다.
♡2024년 7월 27일(토)♡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아침,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우리의 마음을 채워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길르앗 라못을 도피성으로 삼아 피난처를 제공해 주셨듯이, 오늘도 우리의 삶의 모든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 주님의 보호하심과 평안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은 나의 인자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는 자시요, 나의 방패시요, 구원의 뿔인 줄 믿습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시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 왕이 변장하고 둘이 전쟁터로 들어가니라(대하 18:28-29)
길르앗 라못은 성경에서 중요한 지명으로, 도피성 중 하나로 살인자가 부지중에 사람을 죽였을 때 피난처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므낫세 지파에게 할당되었으며, 요단 동쪽에 위치합니다. 아합 왕 시대에는 아람 왕과의 전쟁에서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로 언급되었습니다. 아합 왕은 이 지역을 되찾으려 했지만 전투 중에 치명상을 입고 사망했습니다.
♡2024년 7월 26일(금)♡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신 주님,
보혈의 나무를 만났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보혈이 온 땅에 뿌려지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 속에 있는 미움과 분노를 주님의 사랑으로 녹여 주시고, 화해와 용서의 마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주님, 우리의 가정과 교회, 그리고 이웃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랑과 화평이 넘치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사랑 안에서 주님의 말씀을 통해 지혜를 얻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와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하셨다 하라 하신지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돌아가고 여로보암을 치러 가던 길에서 되돌아왔더라(대하 11:4)
르호보암의 통치 초기, 이스라엘 왕국은 북쪽의 열 지파와 남쪽의 두 지파로 나뉘게 됩니다. 북쪽의 열 지파는 여로보암을 왕으로 삼고 독립을 선언하였고, 르호보암은 이를 진압하려고 군대를 모읍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언자 스마야를 통해 르호보암과 그의 군대에게 이 전쟁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하십니다. 르호보암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돌아갔습니다.
♡2024년 7월 25일(목요일)♡
주님,
하늘과 강물이 아름답게 물드는 새 날의 첫 시간을 주님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말과 행동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주님의 사랑이 이웃에게 전해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시고, 주님의 평강으로 가득 채워주시옵소서.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주님을 의지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의 연약함을 주님께 맡기며, 주님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질문으로 솔로몬을 시험하고자 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니 매우 많은 시종들을 거느리고 향품과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대하 9:1)
스바는 고대 남아라비아 지역에 위치한 스바 왕국을 가리킵니다. 현재의 예멘 지역에 위치한 이 왕국은 '시바'라고도 불리며 솔로몬 왕을 방문한 스바 여왕으로 유명합니다. 스바 왕국은 무역과 향료, 금, 보석 등으로 유명했으며, 고대 세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