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ㆍ경기가 우수기관의 58.8%...장기요양급여비용 가산 지급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2일 전국 장기요양기관 입소시설 1,194곳을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시설 규모별 상위 10%인 119개 우수기관 명단을 발표했다.
우수기관(A등급) 중 30인 이상 시설로는 강원 강릉효도마을, 서울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 광주 광주보훈요양원, 부산 기장실버홈, 제주 성이시돌요양원, 대구 보은노인전문요양원, 경기 안산시립노인전문오양원 등 65곳이 선정됐다.
10인 이상 30인 미만 시설은 광주 한희그린실버, 강원 정선효도마을, 경남 행복요양원 등 31곳, 10인 미만은 서울, 참노인요양원, 경기 건강한 집, 울산 엘림의 집, 대전 인제노인요양원, 전남 진상노인요양 등 23곳이 선정됐다.
특히 119개 우수기관 가운데 서울 20곳, 경기 50곳으로 전체 우수기관의 절반 이상(58.8%)을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됐으며, 시설, 인력, 급여제공과정 등 5개 대분류영역에 걸쳐 총 106개의 평가지표를 적용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복지부는 평가 결과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우수기관은 장기요양급여비용을 가산 지급할 예정이다. 평가결과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지타임즈 김광진 (등록/발행일: 2010.03.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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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기요양기관 우수기관 119곳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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