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야생화 : 카랑코에

[보산정범진]

#야생화앨범,#자연보호실천회
굿모닝!

아프리카 원산의 '카랑코에(Kalanchoe)'
돌나물과/칼랑코에속의 열대성초화
꽃말 '인기', '평판', '설렘'
학명 Kalanchoe blossfeldiana Poelln.

개화시기는 11~4월에 피는 것과, 가을부터 겨울까지 피는 것이 있다. 꽃은 붉은색, 노란색, 흰색, 분홍색, 주황색 등 많은 색이 있다. 꽃은 줄기 맨위의 꽃대가 자라서 우산모양으로 모여 달린다. 키는 30∼50cm 정도이고, 잎은 넓고 두툼하며 육질이다. 잎은 한 개의 마디에 두 장씩 잎이 달린다. 잎은 넓은 타원 모양으로 연한 녹색이다. 겹꽃으로 피는 '겹칼랑코에' = '칼란디바'가 있다.

실내월동(영상 5도)이 가능한 여러해살이풀로, 꽃이 피기 전에는 15도, 피고나면 15~8도 정도로 서늘한 곳에 두어야 꽃이 풍성하고 오래 간다. 약 한달 동안은 하루 14~15시간 빛을 차단해 주어야 꽃눈이 생긴다. 꺾꽂이와 잎꽂이로도 번식이 아주 쉽다. 더위에 비교적 약하므로 여름에는 통풍이 좋은 반그늘에서 관리한다. 과습을 싫어하므로 통기성과 물빠짐이 좋은 용토를 사용한다. 겨울에는 물주기를 삼가고 건조하게 관리한다. 물주기는 10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 번식은 삽목(꺾꽂이), 잎꽂이 등으로 쉽게 된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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