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오래지 않은 과거에 신의 영역으로 분류되었던 수많은 것들 이 시간 속에서 신의 영역의 탐구에 나선 인간에 의해서 신의영역에서 인간의 영역으로 편입된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대표적인 유일신 종교인 기독교. 교과서인 성경의 기록이 인간에 의해서 하나하나씩 낱낱이 신의 영역에서 인간의 영역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아직도 전 세계에 수많은 사람들이 성경말씀에 대한 허구에 대해서 인정을 하지 않는 것은 유발 하라리가 주장한 인지 혁명 이후 인간의 뇌는 사실을 보고 사실대로 판단하고 사실대로 믿는 뇌로 진화한 게 아니고
보고싶은데로 보고 듣고 싶은 대로 듣고 판단하고 싶은 대로 판단하는 뇌로 진화한 일류 조상들의 유전자로 인해 아직까지 제4의 사피엔스 유전자 혁명 그것도 뇌의 혁명이 인지 혁명 이후 멈춰버린 관계로 보통의 인간은 사실을 사실대로 인지하는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극소수의 선지만이 그속박을 벗어난 세계를 보고가셨다.
그들에게 그 어떤 논리적 근거와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미 사실의 영역을 떠나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불가지론이 생겨난 이유가 이 때문이다.
천동설 지동설 진화론 운명 결정론등
이제 AI가 또 다른 신의 영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창세기 11장이 나오는 인간이 바벨탑을 올린죄로 인간의 언어가 수백 수천 개로 나뉘어져서 서로 의사소통이 될수없는 형벌을 받았다.
그리고 드디어 인간의 언어는 인간이 만든 AI에 의해 하나로 통일되는 날을 곧 눈앞에 두고 있다.
이미 많은 다른 나라 언어에 대해 네이버나 구글 카카오 등 모든 빅데이터에서는 번역 기능을 장착해서 누구라도 쉽게 한글로 번역해서 읽을 수 있도록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조만간 출시 예정인 애플 16시리즈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실시간 통역을 하는 통역 기능이 장착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이 기능은 날이 갈수록 진화하여 소형 이어폰 형식의 다국적 언어 통역 지능이 내장된 기계가 지금 우리 신체 기능을 체크해주는 웨어러블 워치처럼 누구나다. 쉽게 소지하고 다니면서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모든 사람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로 할 수 있는 시대가 그리 멀지 않은 시대에 올 것이다.
이제 언어는 언어 특수한 사람의 소유물이거나 의사소통을 위해 어느 특수한 사람이 따라다녀야 되는 영역을 뛰어넘는 세상이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