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재미동포 신은미씨 - 사촌 동생이 15년 동안 북한에서 살고 있는 이유등 밝혀

[정론직필]

[직격인터뷰] 재미동포 신은미씨

사촌 동생이 15년 동안 북한에서 살고 있는 이유등 밝혀

2014년 12월 06일 (토) 08:50:02

통일 콘서트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재미동포 신은미 씨가 지난달 24일 미래방송과 가진 인터뷰와 5일 청와대 민원실에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 요청서를 접수하기 직전 가진 기자회견 내용을 미래방송의 협조를 얻어 게재한다. 특히 인터뷰 내용중에는 최근 일부 종편에서 언급한 사촌동생의 북한 거주에 대한 부분도 있다.<편집자주>

Q1.첫 방북은 어떤 경로로 가게 되었는지?

Q2.기억에 남는 북한음식을 추천한다면?

Q3.외국인이 북한화폐를 사용할 수 없다는데 그 이유는?

Q4.북한의 장마당에는 어떤 물건들이 거래되고 있는지?

Q5.장마당 사진을 촬영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Q6.라진선봉 자유무역지대의 첫인상은?

Q7.북한에 사촌 여동생이 살고 있다는데…무슨 이유로?

Q8.일곱번째 방북 일정이 있다면 언제 가는지?

Q9.영상메세지, 북한에 있는 수양딸과 손자에게…

http://youtu.be/d-Lf-ratl4s

[동영상] 신은미씨, 박근혜 대통령 면담 요청 이유

“북한에 가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박 대통령과 함께 나누겠다”

통일 콘서트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재미동포 신은미씨가 5일 청와대 민원실에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 요청서를 접수했다. 

신씨는 이날 오후 2시경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면담 요청 취지를 설명했다. 

신씨는 “박 대통령의 통일에 대한 마음과 저의 마음이 다를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해외 동포로서 분단의 아픔을 종식시키고 평화로운 통일로 나가자는 그 마음이 박 대통령과 같다. 박 대통령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에 변함이 없어 통일준비위원회를 연 것으로 안다”며 “미국 땅에 있는 동포들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모아 대통령의 통일 의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한에 가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박 대통령과 함께 나누겠다”면서 “면담이 받아들여지든 받아들여지지 않든, 미국으로 돌아가서 통일 의지 염원을 지지하고 응원하겠다. 박 대통령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망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씨는 경호상의 이유로 경찰차로 청와대 민원실까지 이동해 면담 요청서를 접수시켰다.

http://youtu.be/WAtrQSChxag

http://www.s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261

[정론직필]

저 위 동영상을 보니.....
사촌 여동생이 아니라.....사촌 남동생인가 보네요.

그리고 15년째 북한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무려 20년째 살고 있는가 보네요.

그나저나.....

이번에 "종북, 종북" 거리며
종편 찌라시 방송들이 신은미씨를 엄청나게 매스컴에 노출시킴으로써
신은미씨는 이제 남한사회에서 그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국민적 스타"(?)가 저절로 되어버린 것 같네요.

[분석관]

사촌 남동생을 포함해서 5세대가 북에 가있군요.
제 생각으로는 통일교쪽일 것으로 봅니다.

남편과 신은미씨가 통일교이죠.

통일교와 부시네오콘과의 관계,
그리고 북미대결전의 맥락을 이해해야
신은미씨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지부조화]

신은미씨 프로 파간다 네요...
암튼 재미있게 돌아가네요.. 대통령 면담까지
요청하고... 수구언론들 종북논리 외에 다른방법을 찾아봐야 겠는데요...

[분석관]

신은미씨 개인을 부정적으로 보는게 아니라,
과거 60년대말부터 70년대, 80년대 워싱턴타임즈을 거치면서
통일교가 미국내의 '5열"에 대한 역심리전
도구적 역할이라고 정의할 수있습니다.

그리고 국외적으로 반공을 기치로 확대해 나갑니다.

간단히 예를 들면,
지금의 무지막지한 종북몰이의 프로퍼갠다의 도구인
'일베"와 같은 역할을 한 셈이죠.

소련붕괴 국면과 북미대결전, 그리고
문선명의 방북과 대북 투자는 그냥 일어난게 아닙니다.

문선명이 순수했다면 고난의 행군시기에 식량 지원했겠죠.

북은 미유대 공작의 도구이든 프락치이든
약간의 민족적 순수함을 지니면 최대한 받아들이는게 특성입니다.

[분석관]

98년 이후에
대부분이 CIA 와 관련된 국제구호기구 요원들이
북의 190여개 군에서 40개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을 방문할 수 있었죠.
휴전선 근처의 군까지 방문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압록강, 두만강 국경선도 매우 헐렁하죠.

그 이유는 군사무력적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죠.
내부 테러를 일으키면 직접 미국을 보복한다는 전략이죠.
룡천역 폭파테러사건은 참 묘한 사건이죠.

아무튼 군사무력적 자신감으로
폭넓고 여유롭게 대하는 대상에 통일교도 포함됩니다.

[분석관]

사람들이 잘 기억하지는 못하겠지만 공화당의 네오콘의 이념을 먼저
대중에게 막무가내로 선동한게 바로 미국내 통일교였었죠.

히피와 리버럴한 미국내 분위기 때문에 통일교는 또라이 이단으로 취급을 당했지만,
결국 후에 네오콘이라는 세력이 등장하고 또라이 통일교가 외치던 것을
복음주의 기독교 우파가 80년대에 함께 외치게 된 것이죠.

일베충 사이트의 조직은 바로 이러한 심리전 테크닉에 따라
학술적인 토대 위헤서 구축된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일베 사이트는 동시접속자가 엄청나고
진보지식인들은 또라이라고 보지만
대중 선동에서는 가면 갈수록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