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가레자 수도원(David Gareji Monastery Complex)
은둔의 수도사들이 있는 경이로운 동굴 수도원 /2시간 30분 이동
다비트 가레자는 오랫동안 버려진 드넓은 지역에 흩어져 있는 수도원 15곳을 총칭하는 이름이다
이 가운데 구소련에 의해 재건돼 지금은 수도사들이 기거하고 있는 라브라(Lavra) 수도원과,
그 위 언덕에 자리잡은 우다브노(Udabno) 수도원 두 곳이 특히 유명하다.
이 두곳을 주로 관광객들이 찾는데 우다브노 수도원에는 프레스코화가 자랑거리다.
조지아에 선교하기위해 시리아에서 온 13명 신부의 한 사람인 '성 다비드' 에 의해 지어졌다.
암벽을 일일이 손으로 깍아 만든 조그만 수도원이었으나,
그의 신앙심과 명성을 듣고 점점 많은 수도사들이 모여 100여 개가 넘는 동굴 수도원이 생겼다.
10-13세기에 걸쳐 만들어졌으며 가장 오래된 것은 6세기 전반으로 오래된 곳이다.
구 소련 시절에는 군사시설로 사용되는 등의 근대, 현대의 종교 수난사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수도원이다.
11세기에서 13세기 까지는 수도사들이 800명까지 늘었고
1615년에는 페르시아의 침공으로 약 6,000 여 명의 수도사들이 집단으로 학살을 당한 비극의 종교 현장이다
다비드 가레자는 수도원 일부가 아제르바이잔에 속해 있기 때문에
간혹 두나라간 신경전이 일어나는 곳이기도 하다